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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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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관님의 국제정치적 정세분석 스크랩 알파고 2.0
분석관 추천 23 조회 3,145 17.05.26 13: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가벼워진 '알파고'..구글 전용칩 1개로 작동

커제 9단을 상대하는 인공지능(AI) '알파고2.0' 두뇌의 비밀이 공개됐다. 구글이 만든 머신러닝 전용칩 '텐서프로세싱유닛(TPU)' 신형 프로세서 단 1개만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구글 딥마인드의 발표에 따르면 알파고2.0은 구글 클라우드의 'TPU 머신 1대'로 구동되고 있다. 여기에 탑재된 연산장치는 지난 17일 구글I/O 2017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2세대 프로세서 '클라우드TPU'다.

클라우드TPU는 프로세서 모듈 1개에 연산성능 45테라플롭스(TFLOPS)짜리 칩 4개를 얹어 180TFLOPS 성능을 낸다. 또 모듈 1개는 64기가바이트(GB)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 1년전 소개된 1세대 TPU의 계보를 잇는 애플리케이션 특화 집적회로(ASIC) 즉 맞춤형 프로세서다. 구글은 TPU를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텐서플로(TensorFlow) 프레임워크 구동에 최적화해 왔다.

 

앞서 나온 1세대 TPU는 지난해 3월 이세돌 9단과 맞붙은 '알파고1.0'의 두뇌 역할 일부를 맡기도 했다. 당시 알파고는 1천202개 CPU와 176개 GPU로 구성된 슈퍼컴퓨터라고만 알려졌다. 구글은 이후 5월 치른 구글I/O 2016 컨퍼런스에서 TPU를 처음 선보이며 알파고가 여러 개의 TPU를 썼다고 밝혔다. 이세돌 9단은 알파고라는 AI 시스템과 경쟁했지만, 실은 거기 탑재된 수많은 슈퍼컴 프로세서와 싸운 셈이었다.

?알파고2.0은 커제 9단과의 대국을 위해 한층 진화했다. 단순히 성능이 개선된 2세대 클라우드TPU를 품었을 뿐아니라 그 연산 능력을 프로세서 1개에 맡길 만큼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발전된 형태로 등장한 알파고2.0  종전의 클러스터 슈퍼컴퓨터가 아니라  단일 PC에서 작동했다.  180테라플롭스 연산능력의 TPU하나를 장착했다.   앞으로 이러한 TPU 생산가격을 최소화시키는 과정이 이루어지고 분야의 인공지능도구로서 활용하게 된다.

 

알파고는 하나의 예시이고 이미 변호사, 회계처리, 투자분석, 의료진단, 수술, 생산공정에서  알파고처럼 비슷한 발전의 과정을 밟고 있다.   기존에 이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거치는 조작이나 자료축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곧바로 습득하여 인간을 대체하게 된다.     인공지능은 3년전에 이미 법률학습을 통해 6개월만에 미국주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속도를 감안하면 지금쯤에는 이미 인간 변호사나 법관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것이다.   자율자동차도 막연한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현실기술로 존재하는 셈이다.   탄소동소체에 기반한 축전지기술에 의해 기존 리튬밧데리에 비해 월등한 대안을 내놓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은 충격의 고통을 수반하므로 이를 기술적으로 이끌어갈 있는 설계가 중요하고 그러한 매트릭스 과정이 이행되고 있다.  

 

필자는  지금 세계를 혁신충격에 몰아넣고 있는 인공지능의 근원은  북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은별바득' 구글로 넘어가서 민수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이 평양을 방문해서 찍은 사진은 그러한 의미이다포커스와 배경 대조가 신종 주사로의 귀의의  의미가 읽혀진다.

 


 

 

북의 인공지능은 1990년대 군사현상에서 관측할 있다

선진열강국가의  인공지능의 1 용도는  미사일이나 어뢰가 스스로 목표물에 대해서 식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집대성하기 위해 발달한다.     지능을 가지고 있는 우리 인간은  멀리 떨어진 LA시가지의 특정 주택의 현관문까지 정확히 수가 있다 이유는 그때 그때 상황정보를 보고서 판단할 있기 때문이다.    미사일에 있어서도  공산오차 1km 미사일을 발사하면  목표점에 가서 탄두에 달리 센서가 주위를  관측하고 분석하여 목표점을 조절하여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있다.  미사일의 정확성은 종말탄두의 센서와 인공지능에 의해 결정된다. 

 

인공지능은 민간용도에서는 개발 한계에 부딪혀 주춤했지만 군사적 용도는 타격목표물에 대한 정확성을 인지시키는 단순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발된다.   그러한 인공지능이 삽입된 미사일이 퍼싱2미사일이고, MK-48, MK-54 어뢰이다.   독보적으로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했던 퍼싱2미사일의 공산오차는 30m이다.  

 

그런데 90년대 초반에 북이 시연한 탄도미사일의 정확성에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과거 언론뉴스에서보면, 91년에 북은  동해의 해상 부표를 정밀타격하는 놀라운 탄도미사일  능력을 선보인다.     중국이 2008년경에 등장시킨 DF-23D(퍼싱3) ASBM능력을 북은 1991, 1993년에 500km떨어진 해상부표를 놔두고 정밀타격을 시연하였고 이는 미사일 방어와 정밀공격 능력에서 기술적으로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을 것이다또는 아예 믿을 없는, 기만적인 시연 장면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그러한 생생한 실체를 남한의 서동권 안기부장이 국회에서 공개한다그게 어떤 전략적 의미를 갖는지 몰랐기 때문에 그대로 공개한 것이다.

 

<91.10.5 경향신문 강원도에서 발사한 스커드로 500km떨어진 동해 해상의 목표물을 명중시켰다고 서동권 안기부장이 국회 국방위에서 밝힌다. >


 

 

 

 

<93.6.24  연합뉴스, 함북 화대군 대포동에서 발사하여  500km떨어진 동해상의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국방부는 밝힌다>


 

1993.5월말에 시연한 미사일의 해상부표 타격점은, 500km거리의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는  무수단리에서 도쿄 신궁을 연결하는 직선 지점이었다.   2002 미국 MD청문회 강연에서 공화당 마크커크 의원은 북이 발사한 3 중에 발이  동경 신궁을 향해 날라가다가  노토반도로 착탄했다고 언급한다마크 커크 의원은 당시  해군 예비군 소령으로 소집되어 미국방부 정보센터에 비상근무하고 있었다고 한다. 99 조총련 김명철이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을 때는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마크커크 공화당 의원이 의회강연에서 자신의 현장 경험을 공개함으로서  망상적이라고 치부되던 김명철의 이야기가  사실임이 밝혀졌다.


<93,5월말,  괌, 하와이 근해를 타격하면서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의 해상부표물을 정밀타격하여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다>


 

 

93.5,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의 해상부표를 정확히 타격한 미사일은 지난 열병식에서 공개된 가동핀 탄두를 장착한 스커드D이다.


이러한 정밀타격 스커드의 명칭은 스커드D 불리워진다.   사거리와 상관없이 종말단계에서 정밀능동타격이 가능한 탄두를 장착한걸 스커드D 불리웠던 셈이다스커드D 소련이 89년에 개발했지만 실전배치는 하지 않았고  정확성은 공산오차 50m이었다이게 북으로 넘어가 인공지능센서기술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  

 

 

 해상부표의 목표물을 적중시킬려면  스스로 목표물을 탐색,인식하는 인공지능능력과  오차를 수정하는 정밀조정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는 공산오차 1~2m급이어야 이란식의 해상목표물 타격이 가능하다.    당시 가장 뛰어난 정확성을 보인 중거리 탄도미사일 퍼싱-2 공산오차가 30m였다.

 

그리고 이러한 정밀성은 곧바로 MD 요격능력과 등가이다.

 

   미국이 75년에 100 이하 보유가 가능하여제한실전배치한   핵장착 abm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정확성의 공산오차는 300m였다.    해상수면에 대한 클러터 노이즈처리,   높은 공기밀도와 고속 마찰 속에서 전파와 센서의 광신호를 투과하는 쉴드소재, 종말자세조정이나 추진체기술, 그리고 탁월한 인공지능처리기술이 있어야 가능한데 북은 당시에 수면 위에서 시연한 것이다.

 

< 해상목표물 정밀타격모습, 이런 경우 공산오차 1~2m정도에 불과하다, 이러한 놀라운 정확성은 MD요격 능력을 증명한다>


 

90년대 초반의 북의 놀라운 시연에 대응하여  --일본의 군사기술의 집약되어 구현한게 2004 전후로 등장한  러시아의 이스칸더, 남한의 현무-2, 중국의 DF-11, 15, 21라고 있다돌이켜보면 이런 이해할 없는 군사기술 역격차의 핵심은  북의 인공지능 알고리듬에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미국의 전략경어뢰 MK-48 장착된 인공지능장치는 오래된 486파워칩을 사용한다는점에서 전산장치의 하드웨어보다는 센서의 정보를 처리하는 수학적 알고리듬의 중요성을 짐작해볼 있다.

 

알파고2.0 인공지능을 바둑의 경우를 통해서 대중에게 설명하는 과정이고  인공지능은 사회와 산업의 전분야에서 인공지능화가 진행되고 있다.     가령 수술하는 의사의 경우는  컴퓨터 앞에서 진료처방하는 내과의사보다 인공지능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믿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난 10 이상 상당수의 수술과정들이 의사가 원격조종하는 다빈치 수술로봇을 통해서 수술기술과 판단에 대한 디지털 정보가 축적되어 있다.   이런 경우  인공지능을 다빈치수술 로봇에 연결하고 훈련하면 곧바로 기존 수술의사를 압도하게 된다.

 

지금도 많은 생산공정의 정보가 디지탈화되어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연결하는 경우 단시간에 습득과 학습이 가능하고 동시에 무인자동화가 급가속될 밖에 없다.     아디다스가 동남아에서 철수하여 자국에 전자동 신발공장을 차리고 트럼프가 삼성보고 가전공장을 차리기로 했다는 쇼를 하는 이유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생산 공장의 기본모델 공장을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러한 공장이 제품 생산 뿐만 아니라 공장플랜트를 수출하기 시작하면 급격한 실업충격으로 이어질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러한 공포스런 실제적인 예시를 보여줌으로서 기본소득제의 여론을 설득하고 삶에 대한 태도와 의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이다. 

 

과거에 필자가 인공지능과 다가온 미래에 대해서 설파할 그걸 곧이곧대로 신뢰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TPU하나의 PC에서 작동하면서도 더뛰어난 능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알파고2.0 등장은 그게 현실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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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26 14:28

    첫댓글 인공지능의 발전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향후
    인간의 필요성이 점점더 작아지면서 발생할 문제가 크겠죠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이전에 설명하신 부분을 겸하면 이해가 되네요
    일반적 사고를 가지신 분이라면 귀신 신나락 까먹는 소리라 하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

  • 17.05.26 15:24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게 되니 자본가만 살판 나게 되겠네요.

  • 17.05.26 16:26

    그러니까 미래의 경제체제는 자본주의 보다는 사회주의가 더 효율적이겠지요

  • 17.05.26 16:32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5.26 23:13

    미래의 사회경제정치체재는 최상위 테두리는 전체주의독재체제, 사회의 바탕은 기본소득제의 공산주의,
    중간단계는 시장자본주의의 역동성이 배합된 모습이리라 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전체주의독재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의 진보 지식인들이 초자본가들이 독재하는
    서구사회를 선진민주주의라고 확신한 것과 비슷할 겁니다.

  • 17.05.27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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