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의 정신과 의사인 나까이 히사오 교수는
정신과의 경우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환자가 어떤 상태였을 때
퇴원 허가를 해도 좋을지를 판단하는 기준이랍니다.
고민 끝에 생각해 낸 것이
‘정신이 건강의 기준’
정신 건강의 증거라고도 할 수 있는 기준이
입원 병동의 간호사에게 배포 되었습니다.
정신과 환자가 이런 상태가 되면, 병이 회복되었다고 보고
퇴원 허가를 해 주어도 좋다는 지침 같은 것이죠.
나가이 교수가 생각한
‘정신 건강의 기준’의 일부는 이렇습니다.
◎ 싫은 일은 자연적으로 나중으로 미루는 능력
◎ 가능하면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능력
◎ 혼자서 있을 수 있는 능력, 또 둘이서 있을 수 있는 능력도 필요
◎ 거짓말 하는 능력
◎ 적당히 타협하는 능력, 고집을 부리지 않는 능력
◎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기분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
◎ 정신을 무리하게 통일시키지 않는 능력
♣혹시 여러분이 잘못 읽은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나요? 절대로 잘못 읽은 것이 아닙니다.
적당히 끝내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퇴원할 수 없습니다.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은 퇴원할 수 없습니다.
적당한 것은 당연히 좋은 것입니다.
흥미롭죠? 거꾸로 생각하면, 이런 능력을
다 갖춘 사람이 평범한 정상인이라는 사실이…….
여러분은 이상적인 자기 자신에게 너무 속박되어 있지 않습니까?
목표에 속박되어서, 발밑의 민들레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3초 테라피 : 지금의 자신에게 OK를 합시다.
그리고 때때로 호기심이 향하는 데로 움직여 봅시다.
그것이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
딴짓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될지,
지름길이 될지에 관계없이…….
Take it easy!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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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