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하...
저도 처음에 비닐이 뭔지 몰라 겁나게 당황했었더라는...
에....
비닐은... 우리나라말로 하면 "레코드판"을 말하는 양놈들이 쓰는 말이에요.
우리는 시디, 테이프, LP판 뭐 이렇게 분류하자나요.
그 LP 판을 Vinyl 이라고 부르더라구요.
트랜스나 하우스나 하여간 이쪽 일렉트로닉쪽 음악이 다른 장르와 엄청나게 틀린것중 하나가 바로 이 비닐로 앨범이나 싱글 앨범을 낸다는것...
특히 싱글 앨범의 경우에는 시디로 발매가 안되는게 대부분이고 웬만하면 거의 전부가 이런 비닐로 발매된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에요.
아무리 디제잉 혹은 믹싱의 특성상 시디보다는 비닐이 선호된다고 하더라도....
트랜스를 듣는 사람중 실제 디제잉이나 믹싱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지만....
하여간 이런 비닐 선호가 일반적인 사람들이 더욱 애를 먹게하는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혹자는 그걸 그림의 떡이라고 하죠...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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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yl 이라고 씨디파는대써있던대..
cd는뭐고 vinyl 은먼지--
비닐봉지에 담아 판단건가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