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펄펄 오는 아득한 벌판으로 부모 시신을 말에 묶어서 채찍으로 말 궁둥이 힘껏 때리면 그 말 종일토록 달리다가 저절로 말 등의 주검이 굴러 떨어지는 곳 그곳이 바로 무덤이라네 남루한 육신은 주린 독수리들 날아와 거두어가네 지친 말이 들판 헤매다 돌아오면 부모님 살아온 듯 말 목을 껴안고 뺨 비비며 뜨거운 눈물 그제야 펑펑 쏟는다네 눈 펄펄 오는 아득한 벌판을 물끄러미 내다보는 자식들 있네
첫댓글 djfudnjdy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죠 ? 내일 존영을 뵙기를 앙망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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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죠 ? 내일 존영을 뵙기를 앙망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