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노인비율 25%대 첫 진입 전국 19.82% 대비 5.27%p↑ 65→75세 기준 상향 공론화 정치권 검토 계획 밝혀 주목
노인 비율 25.09%. 강원도에 사는 사람 4명 중 1명이 노인인 시대가 열렸다.
3일 본지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확인 결과,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강원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38만1278명으로 전체 인구(151만9545명)의 25.09%를 차지했다. 2020년 노인 비율 20%를 넘긴 이후 4년여간 지켜오던 20% 초반대의 비율이 처음 뚫린 것이다.
강원의 고령화 속도는 매년 가파르게 빨라져 왔다. 2019년 말 19.63%였던 고령인구 비율은 이듬해인 2020년 상반기 20%를 넘기며 인구 5명당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를 맞았다. 같은 해 말 20.72%를 기록한 후 2021년 말 21.65%, 2022년 말 22.77%, 지난해 말 23.99%로 매년 숫자를 갱신해 오다가 지난 달 25%를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는 전남(27.02%), 경북(25.73%)에 이어 3번째로 전북(25.03%)과 함께 ‘노인 쿼터 시대’를 맞았다. 같은 시기 전국 평균 65세 이상 인구는 1015만6152명, 전체(5123명8450명) 대비 19.82%로, 강원과 5.27%p의 큰 차이를 보였다.
전문 기관들은 한국전쟁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대거 편입과 저출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 비율이 월등히 높아 여성 노인에 대한 맞춤형 정책 필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전체 강원 인구로 보면 남성 76만4109명, 여성 75만5436명으로 남성이 8673명 더 많지만, 65세 이상으로만 집계하면 남성 17만443명, 여성 21만835명으로 여성이 4만392명 더 많았다.
지역이 낙후되니 시민들은 죄다 빠져나가고 관광객들만 좋아라 옴 그리고 지들 관광해야되니까, 환경파괴 막아야 되니까 개발하지 말라고 난리난리; 그나마 중심부에도 거주민들 위한 문화여가시설 짓기보단 아파트만 주구장창 짓고 그 아파트 결국 외지인들 세컨하우스로 들어감ㅋㅋㅋㅋ 이러는데 누가 남아있고 싶어하냐고.. 해결 원하면 진짜 국가적 차원에서 현실적인 대책 세워야 됨
첫댓글 강동원이 노인이라고 읽어버렸어
자러 가야겠다,,침침하네
고령화가 점점 심해지는구나,,,
그 어느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옛날 집 리모델링해서 월세 10만원만 내고 살게하는 그런 프로젝트 강원도에도 했으면 좋겠다,,,
지역이 낙후되니 시민들은 죄다 빠져나가고 관광객들만 좋아라 옴 그리고 지들 관광해야되니까, 환경파괴 막아야 되니까 개발하지 말라고 난리난리; 그나마 중심부에도 거주민들 위한 문화여가시설 짓기보단 아파트만 주구장창 짓고 그 아파트 결국 외지인들 세컨하우스로 들어감ㅋㅋㅋㅋ 이러는데 누가 남아있고 싶어하냐고.. 해결 원하면 진짜 국가적 차원에서 현실적인 대책 세워야 됨
강원도는 살고 싶은 도시라기보다 놀러가는 도시라는 인식이 박힌거 같음
일자리만 있으면 강원도가서 살고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