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 스토리의 마지막은 석양을 바라보고 죽는 아서의 모습으로 끝이 남.. (아서는 결핵 환자였음) 캐릭터마다 서사, 관계성 개쌉오지는 갓겜에다 “락스타가 이만한 게임을 다시 뽑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라고 평이 자자함 (진짜 갓겜인게 결핵 걸린 아서가 스토리 진행이 되면 될수록 점점 체중이 감소됨) (에필로그에서는 아서의 친구 존으로 플레이하게 됨) https://youtu.be/duYdLZGzHWk?si=KPBIp4urG4wLw5R1
개인적으로 16:50 존이 빨리 도망가야된다고 재촉하는 중에도 아서는 죽어가는 자신의 말에게 다가가 말과 마지막 인사하는 장면이 너무 슬픈거같음 (이 게임으로 결말 본 유저들 다 광광 울었을듯)
첫댓글 레데리 너무 재밌어 말축이 죽을때마다 나무 슬픔 말 소생제 맨날 최대로 가지고 다님
엔딩 보고 눈물 질질 흘렷고요.... 2회차 3회차하고 싶은데 아서 결핵 걸리는 거 무서워서 다시 겜에 손 못 대고 있는중ㅅㅂ...ㅜ
나 백마 길들여서 진짜 엄청 돌아다니고 깜방도 가고 재밌게했는데 마지막에 오열했잖아.. 플스로 해서 총쏘기 힘들었는데 점점 잘맞추면서 뿌듯했어
코르셋쫙조이고 다녔던 내 아서
나 오열했어...
내 인생게임.. 다시 하고싶은데 가슴아파서 시도를 못하는 중
하 나오자마자 플스로 두달동안 쉬지 않고 했었어... 마지막 엔딩 때 진짜 내 인생이 허무해짐 ㅠㅠ 안좋은 의미 아니고.. 해 본 여시들은 알거야 정말 허하더라고 눈물 좔좔 흘림
락스타는 진짜 뭐하는 회사일까 솔직히 gta 신작도 겁나 잘나올거같음
매 번 초반 설원을 못넘기겟어^^…
새드엔딩 못보는 병에 걸려서 갱단 하나둘 죽기 시작하는 챕터로 못넘어가고있음ㅎ,,, 텐트 이사하고 분위기 안좋아진것만 봐도 억장 와르르임
친구 플레이하는거 보는데 말한테 작별인사 하는거 보고 오열할뻔ㅠㅠ
진짜 명작임
ㅜ 말 맨날 만져주고 먹여주고 사람들 보면 존나 인사하고 다님
내 인생겜
아서야.....ㅠㅠ
억억거리면서 오열함..^^ 감정 소모 너무심해서 다시 못 꺼내볼정도
결핵 판정 받고 기침할때마다 심장 철렁했다ㅠ
진짜 겜하다가 운적 처음이야ㅠㅠ
난 구래도 아서가 살아날줄 알앗어.............. 진자 끝까지 믿엇는데...............
나도 울었잖아 ㅜㅜㅜ 플레이하면서 정이 존나존나 듬 ㅜㅜ 레전드야 레데리는
진짜 최고의 게임...마지막 절벽으로 향하는 씬 최고..
아직챕터 1하다 손놧는대 다시해볼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진짜 죽을 줄 몰랏다고
최고의 게임..
말 죽을때 울었어....결핵 판정받고 병원도 가봤다구...인삼도 엄청 먹이고.. 살 줄 알고ㅠㅠㅠㅜ
아 눈물나 진짜.. 이렇게 정드는 캐릭터는 첨이었음 ㅜㅜ
진짜 개갓겜ㅠㅠ
정신없이 엔딩 봤는데 아서 죽으니까 겜 하기 싫어서 에필로그 아직도 못하고 있음..ㅠㅠ
난 착하게 사는걸로 선택하고 살았는데 다시 시작해도 악하게는 못살겠더라... 선한모습이 아서에게는 더 잘어울리는거같음
ㅠ내 인생겜....ㅠㅠㅠ
죽을때 가까워져서 플레이 멈췄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