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 / 가수(연주자) : 겨울비/김종서
- 반주 : 유튜브
- 사용한 악기 : 하늘트리플오카리나
- 마이크 :IMI
-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타 장비 :
- 녹음 소프트웨어 : 쿨에딧
오늘같이 겨울비 내리는 1월에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김종서의 목소리와 트리플 오카리나의 고음이
잘 어우러집니다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셔서 많이 다치는 바람에 수술하시고
지난 한 달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아직도 몇 달은 재활치료와 요양을 하셔야 해서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상태라
오카리나와는 가까이 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겨울비 오고 이 곡을 작년부터 하려고 마음먹었던 곡이라
한 달만에 오카리나 잡고 연주해 봅니다
첫댓글 트리플의 날카로운 소리가 정말 감미로워요
날카로운데 감미로움은 역설적이네요
좋게 들어주신 걸로 알겠습니다^^
@친절한여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음색이에요. 오사와 연주 느낌이라...
@도바킨 아, 좋아하는 음색~~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와 딱 어울리는 곡이네요 ᆢ그런데 왜 이렇게 슬프게 들릴까요? 어머니 건강 좋아지셔서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래요 ~~잘 들었습니다~~
곡이 슬프고 내 마음이 즐겁지 않고
날씨가 스산하고
그래서일까요?
어머니의 회복은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겠지요
첫소절부터 얼음송곳에 찔리듯 강렬한 차가움과 감미로운 친절한여우님의 연주는 겨울비 자체이십니다~
저도 이런 음색과 곡들을 좋아해서요~~
제가 사는 곳은 어제부터 비가 내리더니 조금전부터는 겨울비를 연상케하는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힘든시기를 보내시고 계신 친여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괜찮아지시겠지요
제 어머니도 몸이 안좋아지셔서 요즘은 주말마다 뵙고 오고 있어요
친여님도 건강 잘 돌보시고 힘을 내시기 바래요^^
연주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김종서의 목소리도 그랬지요
제 오카리나 소리가 그러하길 바라면서 연주했어요
포에버님 어머니도 제 어머니도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잘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들, 딸들 모두 파이팅해요
대학때 공강때면 친구들과 즐겨 노래방 찾아 멋대로 이곡 저곡 부르곤 했었는데요.; 그때 제가 즐겨 부르던 곡이었어요. 그저 이 곡이 너무 좋아서 제 얇디얇은 가성으로 억지 흉내내며 부르던 곡이었는데요~;
참 애잔하고도 아름다운 곡~ 말씀처럼 트리플 오카의 고음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어머니께서 사고를 당하셔서 편찮으시다니, 얼마나 맘이 무겁고 힘드실까요... 연주해주신 한 음 한 음이 그래서인지 더 구슬프게 들립니다.
친여님도, 어머님께서도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오카팬더님 , 늘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이 곡은 언젠가 해야지 하다가 맘 먹고 했어요
노래도 그런데 제 연주도 왜 이리 차가울까요?
연주 속에 마음이 담긴 걸까요?
어머니는 의지를 갖고 재활하시고
제 걱정을 더 하신답니다
위대하신 어머니~~
덕분에 오랜만에 듣는 곡이네요.
트리플 오카 음색이 참 특색있어요. 곡 과도 잘 어울리고요. 오카로는 첨 듣는 곡이기도하네요. 어머님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도합니다!
다른 연주보다 이 곡이
제가 들어도 참 차갑게 들리네요
오카로는 연주하신 분이 없으실까요?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