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대한민국 품격이냐?

[최윤환]

중국 항저우에서 국제올림픽을 진행 중이다.

이런 뉴스가 떴다.

'졌다고 라켓 '퍽퍽', 상대 악수도 거부…'태극마크' 우습게 만든 권순우' 

'권순우, 라켓 부수고 악수거부한 '진짜이유' 밝혀졌다,

테니스 스타 권순우(26·당진시청)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충격적으로 탈락한 뒤에 보인 폭력적인 행동이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항저우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패했다. 삼레즈는 랭킹 636위인 무명에 가깝다.

권순우는 패배가 확정된 뒤 손에 쥔 라켓을 바닥에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 이후 부숴진 라켓으로 의자를 때리고, 짐을 챙기다가 다시 라켓을 집어 들어 코트에 내리쳤다. 심지어 삼레즈의 악수 요청에 눈길도 주지 않고 거부했다.

          라켓을 땅바닥에 후려쳐서 부숴버리는 동작

운동경기에 패한 뒤 라켓을 때려부수는 게 대한민국 체육계의 품격이냐?

모든 선수들은 경기 시합에서 질 때마다 이런 식으로 분풀이를 하냐?

분노조절이 안 되는 선수를 선발한 체육계가 반성을 많이 해야겠구나.

이런 행동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 특히나 저질품격을 세계에 널리 알렸구나.

* 인터넷 뉴스에서 사진 퍼왔다. 용서해 주실 게다.

* 사진에 마우스를 대로 누르면 사진이 크게 보임.

                               2023. 9. 26. 화요일.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