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98451?sid=102
"많이 피곤했나봐"…만원 지하철서 안내견 잠들자 벌어진 일
지하철에서 쓰러지듯 잠이 든 안내견을 시민들이 지켜주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삼성화재 안내견' 표식을 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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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삼성화재 안내견' 표식을 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가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잠들어 있는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이 사진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A씨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따스함을 느꼈다"고 소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A씨에 따르면 사진 속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이다. 당시 지하철은 콩나물시루를 방불케 할 정도로 미어터졌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더 좁아진 느낌이 들었다고 A씨는 언급했다.A씨는 "주위를 살펴보니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탔다"라며 "자리에 앉아있던 한 아저씨께서 자리를 양보해주셨는데 금방 내린다고 한사코 사양하다가 결국 앉았다"고 했다.이어 "안내견 강아지는 주인 앞에 자리를 잡고 '발라당' 누웠다"면서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만원 지하철 승객들은 잠든 강아지를 밟을까 봐 다들 한 걸음 씩 뒤로 물러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이고오ㅜㅜㅜㅜㅜ
ㅠㅠㅠㅠ아구ㅠㅠㅠㅠ
얼마나 피곤하면 사람많은데 저렇게 쭉뻗고 자냐ㅠㅠ 짠하네
에구.. 고생했어 강쥐야
기특강쥐ㅠㅠ사랑해
너무 귀엽고 안쓰럽고...ㅠㅠㅠ 기특강쥐 너무너무 잘했어...ㅠㅠㅠ
기특해라ㅠㅠ예뻐ㅠㅠ아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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