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담글 때 소금물에 불은 메주 덩어리를 항아리에서 꺼내는 모습.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유산청 제공콩을 발효시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등재가 최종 확정되면 장 담그기는 한국의 23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다.
5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다. 평가기구의 등재 권고가 최종 단계에서 뒤집힌 적은 거의 없다. 평가기구는 “된장, 간장, 고추장 같은 발효 장류는 한국 식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식품”이라며 “집집마다 다른 장류는 각 가정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2∼7일(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첫댓글 드디어🥹 하 고추장 된장 냄새난다고 비꼬고 괴롭힘 당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유네스코라니 이자식들아 효소를 왜먹냐 얼큰하게 고추장베이스로 닭볶음탕에 야채송송 넣어서 쪄먹고 뒷다리살에 고추장넣고 물엿넣고 간장한술에 고투가룩 두수저에 마늘 두수저 넣고 주물러서 익혀먹으면 건강이 뚝딱인데
이런 소식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와~~ 아침부터 국뽕 한사발 먹었다!!!
너무 최고야
먹을줄만 알지 잘 몰랐는데 이런거 보니까 체험해보고싶다
굳굳!~~^0^
굿^^
너무 좋아!!!!!!!!!!!!!!! K-연금술 장담그기!!!!!!!!!!!!!
굿굿
장담그는 그 문화자체가 너무 소중한 것인데 굳🤍
왜 이제서야!! 진짜 소중한 우리 문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