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기대는 연승기세가 있어 그렇고
우려는 우린 신인선발, 상대는 외인선발
역시나 우리 선수들은 낯선 투수에게 참 약하다.그걸 극복하지 못하는 이상 강팀으로 갈수 없다.
남지민은
첫안타 맞은 후 강백호에게 겁먹고 도망다니다 7구 승부 볼넷이 화근이었고,다음타자 내야안타 맞은 후부터 멘붕이었다. 얼굴 표정은 차분했으나 오디에 던져야 할지 이미 자신감을 잃었다.
그 다음 투수는 누가 나온들 기세를 꺽을 수 없었다. 더구나 우린 낯선 외인선수에게 말려 점수를 내지도 못하니... 그 어느 투수가 힘이 나겠는가 ?
타자들 머리박고 각성허라
9회초 득점으로 영봉패 안당한것만으로 덜 욕먹을 일이다.
오늘 감독이 우쩐일 ?
드뎌 유격수 선발을 오선진으로 ? 오선진 타격감은 분명 안좋다. 띄엄띄엄 나오기 때문일거다. 그래도 맞추더라 제발 오선진으로 당분간 맞겨라
첫댓글 1회만 보고 껐는데 이태양 윤대경은 왜 등판시킨건가요? 100% 진 경기에 이태양 연투, 윤대경 3연투 ㄷㄷㄷㄷ
아
그런가요
3연투인가요 ?
시범삼아
한승혁을 선발 땜빵 차원에서 1이닝 더 던지개 했어도 되는데요.
@예리한 독수리눈! 커리어상 저 투수들은 필승조일텐데 0:13에서 각각 연투와 3연투를 시켰더라구요. 경기 후반이었고.. 역전을 노렸나? ㅋㅋ
@야구거인 김성근 글게요
그거까진 체크안했는데
에효
하여간 감독에게 실망이 점점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