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내려 택시 잡다 온몸이 빤스까지 졎고 힘들게 잡은 택시, 꾸야의 꼬장으로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길가에 내려 다시 택시 잡을때만 해도.... c...b...a....ㄹ...
물에 빠졌다 나온 거지꼴로 호텔에 도착했을때 우산을 준비 안한 후회보단 이번 여행도 별 볼일 없을라나 싶은 마음이 더 우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최근 세번의 방필이 그러 하였기에...
비는 9시까지 나를 방콕하게 만들었고 ....
맛사지 받고 늦으막이 방문한 F1,자리가 없어 왜구들의 깨방정만 듣고 나와 들어간 바로옆 930 jtv....
카페에 정보도 없었기에 별볼일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별 볼일 없었다
밖에 비도 오고 시간도 거시기하고 그냥 앉았습니다
앞 테이블에 손님하고 같이 있으면서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r양... 째려보던 왜구를 외면하고
왜구 나가고 옆에 앉힙니다...
먼저 깔았습니다 솔직하게 난 재미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엄청 볼링한 사람이다(전 숫기없고 재미없습니다) 이렇게 나올수 있는 자신감은 반대로 이 친구가 인물이 아주 못하다는 반증입니다
기억나는 대화...술 기운에 한 ㅋ
암 쏘 이지 가이, 이지 투 피시 미, 그냥 다 들이댑니다, 유어 스킨 이즈 라잌 실크, 아이 원드 체크 유어 스킨 인사이드 드레스 (초코볼 보고)이게 너다 자 봐라 (깨물어 먹고)아이 에잇 유...
어짜피 단기여행객한테 줄 친구들은 드물다는 걸 지난달 방필때 확실히 느꼈기에...
일 끝나고 나를 맛볼수 있는 기회를 줄께 라는 개 풀뜯어 먹는 말을 남기고 찾아간 요코....
31살짜리... 슈퍼 베테랑 3번의 일본 위킹,...저는 조용히 살아온 이야기 하다 나왔습니다
지직스와 인섬니아 한국 20대 친구들..... 베리 핸숌..
자리도 없고... 결국 마지막을 가야하나... 향하는 길에 날아온 문자 웨얼 아 유?
로빈슨 몰 앞에서 만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호텔로 데리고 왔습니다..
사실 멀 좀 먹이고 싶었지만 마땅히 아는 곳도 없고 날씨도 쉿이었고, 피곤하고...
3번의 트라이와 2번의 썩쎅스.... 다행히 즐기는 친구라 좋았지만 너무도 약했던 압박감의 아쉬움...
그래도 저 같은 초보한텐 보험은 큰 의지가 됩니다..
오늘 아침....
11시20분 걸려온 전화 영어 선생( 방필때매 전화 영어 합니다) 술이 덜깨 제가 헛소리 합니다 말라떼 로빈슨몰 2층에서 만나자 너 일 끝나고...
내 사무실 베리 니어하다... 그러자...그때보자...
(전화 영어 수업시 다 녹음 되기에 이친구 빠이어 될 수 있는 낫 얼라우드 한 퍼스널 토킹인데... )
진짜 나올라나......??????
(그래도 선생님인데.. 구라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제발 이번에는 첫 끝빨이 멍멍 끝빨이 안 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무척 난해하네요 홧팅
요약
도착하자마자 비 맞은 거지꼴이 되길래 이번 방필도 틀어질까 걱정했는데 운좋게 소형jtv에서 한명을 성공해서 말리복이었지만 너무 헐거워 아쉽다
- 뭐 이런 내용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필녀들...자신이 좋아하는 이성한테 정말 순종적입니다
꼭 오늘 오후 로빈슨에서 행운이 함께 하기를~~~
월척을 기대합니다 ㅋㅋㅋ
근데 목소리 이쁜애들은 대부분 뚱뚱이들이던데.....
걱정됩니다 ㅎㅎㅎ
그래도 필녀이기에.... 차선책부터 세웠습니다
월척 낚으면 새끼 치겠습니다 ㅎㅎㅎㅎ
근데 나오긴 나올라나 ....(?)(?)(?)
모르지요~~대물이 걸릴수도^^
먼저 연락이 왔으니 꼭 나올거라 믿습니다
원래 그 쪽에서 먼저 연락해야됩니다
수업 시간이었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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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가 가시가 많아 먹기가 상당히 까다롭더라구요....ㅋ
오늘 길이 엇갈려...
국제전화까지 온거 보면 만나긴 만날것 같습니다
조언 잘 새기겠습니다.
상태별로면 커피만 한잔할려구요 그래도 전화로 절 가르치는 선생을 실제로 한번 본다는거에 의미를 두려구요.....ㅡㅡ;
내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sm메가몰이라는데 어딘지...참
찍찍들 사는 곳은 갈때마다 자리도 없구....
코꾸멍 형님...잘 즐기시고 있군요~ 테이크케어 올웨이즈
별일없어...
넌 따라하면 안돼... 큰일 나ㅎ
다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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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티가스 맞네요...
여기서 13km 인데...
카톡 사진 봤는데....에휴...
제 경우는 입장시 bbe ID검사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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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들이 많으며....
현재 객실은 20층 이상 중 3개층만에서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ID부분은 공사 끝나면 훨씬 더 강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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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체크합니다
다행히(?) 어제 같이 온 친구가 없었는데 저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ok하니 pass....
딱 원하시던 것 같습니다
bbe id없어도 커스텀머가 아무말 없이 오만상 다 쓰고 있으니까 정중히 의사 물어보고 들여보내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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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체크를 합니다
방문자 기록도 직접 작성해야하고,
ID없을시
세큐리티 역시 자신의 말 한마디가 방문객의 소중한 하루밤을 박살낼 수 있다는 것을 눈빛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룰이 바껴 안 된다 하면...
저희에겐 최고의 도우미 페소라는 친구가 .....^^
ㅎㅎ
^^
재미 많이 보세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