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농담 보고 기혼감성이다는 의견도 많던데 그거 하나만 놓고 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전반적으로 본문 내용에 더 많은 공감을 하고 난 이게 기혼감성 드라마라고 생각 안해 나도 여시 댓 공감함 여성들의 연대와 그들의 서사가 제일 큰 줄기고 거기에 부가적으로 붙는 설정들에 너무 엄한 잣대 들이대진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하도 기혼 감성이라길래 대체 그게 언제 나오나 보다가 벌써 8화 보는 중인데 못 찾겠음... 그 시대의 엄마들의 다양한 모습이 나오고 우리 엄마가 보고(이미 보는 중)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싶었어 여자들이 무슨~ 남자가 무슨~ 하는 멘트는 지나가는 빻은 감성의 멘트가 아니라 그 시대를 잘 반영한 가부장제 멘트를 잘 꼬집어 준 거라 생각해
첫댓글 기사 좋다
원작이 있었구나 놓고 있었는데 다시 볼까
나보다가 울었잖아. 진짜 좋은 드라마야
드라마 좋아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부관계 농담 보고 기혼감성이다는 의견도 많던데 그거 하나만 놓고 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전반적으로 본문 내용에 더 많은 공감을 하고 난 이게 기혼감성 드라마라고 생각 안해 나도 여시 댓 공감함 여성들의 연대와 그들의 서사가 제일 큰 줄기고 거기에 부가적으로 붙는 설정들에 너무 엄한 잣대 들이대진 않았으면 좋겠어
22222222
33 여자가 무슨 그런걸 해! 하는 부정적 시선을 당당히 뚫고 나가는 여성들의 면모를 보여주는 게 완전히 페미니즘적 의미를 담고 있음 꼭 봤으면 ㅠ
444 겉핥기식으로 보면 기혼감성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체를 보면 기혼감성 아님
지금보다 가부장제가 더 심했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연대하면서 편견 속에서도 꿋꿋하게 맞서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 이야기임
야하단생각 진짜 안들어ㅋㅋㅋㅋ엄마랑 같이보는데 재밌어ㅠㅠ
주리 너무 귀여워
이거 너무 재밌어
엇 이거 기혼감성 어쩌구 그래서 안보고있었는데 봐야겠다
나도 하도 기혼 감성이라길래 대체 그게 언제 나오나 보다가 벌써 8화 보는 중인데 못 찾겠음... 그 시대의 엄마들의 다양한 모습이 나오고 우리 엄마가 보고(이미 보는 중)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싶었어 여자들이 무슨~ 남자가 무슨~ 하는 멘트는 지나가는 빻은 감성의 멘트가 아니라 그 시대를 잘 반영한 가부장제 멘트를 잘 꼬집어 준 거라 생각해
진짜재밌어 그시대의 답답한 요소들은 당연히 있지만 그걸 대처해나가는 캐릭터들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