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24년차 의사 이보람 씨의 하루 환자 87명 보고 한명당 1만9000원 수입 “화장실 시간 줄이려 진료실 옆 새로 지어 고정비 부담에 미용의원 함께 운영한적도”
이 씨는 소아과만으로 수익이 나지 않아 최근까지 바로 옆에 미용의원을 차려 놓고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을 진행했다. 그는 “피부와 유사한 물질을 주사기로 피부 밑에 삽입하는 필러 시술은 1cc당 18만 원을 받았다. 이마 등 얼굴 전체에 하면 8cc가량 시술하고 할인을 좀 해주며 100만 원을 받았다”며 “얼굴 전체에 필러 시술을 하는 환자 2명만 보면 하루 종일 아픈 아이들 70, 80명 진료하는 것과 수입이 같은 것”이라고 했다.
최근 호흡기 환자가 늘면서 소아과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미용의원 문을 닫았다는 이 씨는 “임차료와 간호사 급여 등 고정비로만 월 2000만, 3000만 원가량이 나가는데 수가는 물가만큼 오르지 않는다”며 “주위에도 소아과를 접고 미용의료를 배우는 동료가 많다. 갈수록 희귀종이 되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2021년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아과 의원 의사의 연봉은 2010년 1억2994만 원에서 2020년 1억875만 원으로 2000만 원가량 줄었다.
의에리 아닌데 저건 '수입' 이지 순수익은 아니지 않아? 편순이인데 동네 편의점도 마감해보면 하루 수입 100만원 넘음 그리고 원래 개원의는 돈 많이범...의사들이 수가타령한거는 주로 대병진료항목이었고...미용시장 개방해서 전문성없는 미용의들 페이 낮춰야된다는건 완전 공감함
보통 병의원들은 경비 50프로정도라고 보면댐 순수익(원장 주머니에 고스란히 들어가는돈) 50프로 잡으면 168×25일(병원은 주 5회 거의 없음)하면 그래도 순수익 2천 넘음 물론 의사들 사이에서는 적은 돈이겠지... 개원의 기준으로 2천이면 못버는 돈 맞아서 못번다, 죽는다 소리 나오는건 아는데 이게 정말 절대적으로 적은 돈은 아님ㅋㅋ 일반인을 입장에서는 거지가 부자 걱정하는꼴 ㅋㅋ 의사들 수익이 지나치게 많은게 맞다구 생각함
첫댓글 이러는데 누가 진짜 의료를 보냐고.. 내가 의대나왔어도 피부과나 성형외과가..
소아과 돈도 안돼, 진상 부모들 많아
진짜 애기들 좋아하고 사명감으로 하는분들이 하는것 같다.. 대단하심
소아과 의사들만 필러 놓게 해주면 좋겠다
ㅋㅋ수가를 소아과 같은 곳 좀 올려주고 피부미용은 좀 줄이면 되겠다
순간 월급이 168만이라는줄 알았네
소아과로 수익이 안난다는 기준이 뭐지..? 미용시장이 기괴한거같아
222 미용시장이 기괴;;;; 굳이 의사들이 필러놔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애초에 미용시장이 기괴한거지. 의학은 몸을 치료하는건데 왜 미용시장에 의사가 들어가야되는지조차 모르겠음.
미용시장 개방좀.. 간호사들도 할수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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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이면 1억넘음 사실 저것도 보수적인 수치임 한달에 일억 넘게 버는 사람이 더 많음 거기에 리베이트도 받고 의료 수가로 해먹고 이걸 이제까지 숨기고 있었다는게ㅋㅋㅋ
뭘 저렇게 코르셋쪼이는거에 돈을 쓰나.. 의사들진짜 싫지만 돈버는게 저렇게 차이나면 다 미용쪽으로 가겠지
이렇게놓고보니 왜 미용가는지알겟다
의사들 이거 죽기보다 들키기 싫었을걸 우리나라만 미용시장 의사가 독점함
미감도 없으면서 미용의료 하면서 의사 처우 어쩌고 죽는소리냄 외국처럼 간호사 한의사한테 개방해야됨
외국은 물리치료사가 개원 가능함 전문적인 물치받을수있음
미용을 개방해 저게 말이 되냐고ㅡㅡ 필수과 지원 좀 해줘 제발
수가 올려봐야 민영화 수준으로 안오르면 효과도 없을듯 그냥 미용면허를 따로 만들자
미용이 넘사인것같은데...
의에리 아닌데 저건 '수입' 이지 순수익은 아니지 않아? 편순이인데 동네 편의점도 마감해보면 하루 수입 100만원 넘음 그리고 원래 개원의는 돈 많이범...의사들이 수가타령한거는 주로 대병진료항목이었고...미용시장 개방해서 전문성없는 미용의들 페이 낮춰야된다는건 완전 공감함
근무날 기준으로 한 달 3500만원 정도 수익이라고 해도.. 간호사/조무사 월급, 혈액검사라도 하면 위탁검사비용, 엑스레이나 의료기계 렌탈했으면 렌탈비용, 와중에 월세 공과금 등등 내는 거 감안하면 못버는 거 맞는 거 같은데
보통 병의원들은 경비 50프로정도라고 보면댐 순수익(원장 주머니에 고스란히 들어가는돈) 50프로 잡으면 168×25일(병원은 주 5회 거의 없음)하면 그래도 순수익 2천 넘음
물론 의사들 사이에서는 적은 돈이겠지...
개원의 기준으로 2천이면 못버는 돈 맞아서 못번다, 죽는다 소리 나오는건 아는데 이게 정말 절대적으로 적은 돈은 아님ㅋㅋ 일반인을 입장에서는 거지가 부자 걱정하는꼴 ㅋㅋ
의사들 수익이 지나치게 많은게 맞다구 생각함
미용이 걍 비정상적인거지 소아 수입 자체가 이상한 건 아니잖아..? 하루 168에 실수입 절반이라 해도 하루 84인데...주5일 달에 1700이에요..
미용 간호랑 한의사 오픈해봐~ 바로 정리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