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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이 이미 있는 글임
허락맡고 퍼옴
쩌리글들 보고 문득 궁금해졌음
창의적인 최현석의 요리들
스팸맛 나는 고급 계란찜
파스타로 만든 밥알과 버섯 국밥
주스를 붓고 10초 기다리면 젤리로 변하는 디저트
참고로 미슐랭의 평가기준은
다른 식당과 차별화될 정도로
창의적이고 시그니처 메뉴가 있느냐임
안성재가 창의적인 요리를 싫어해서 본인 요리를 싫어하는 거라고 말하고 다니는 최현석
최현석의 가자미 미역국:
미역국엔 가자미가 감칠맛을 내기 좋은데
가자미가 없을 때 광어로 가자미 맛을 내서 가자미를 먹은 것처럼 착각을 일으킨다는 스토리텔링
안성재의 잉걸불에 태운 도토리국수:
참나무에서 열리는 도토리열매
참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송로버섯 특성을 차용해
참나무숯으로 구운 도토리국수에 송로버섯을 뿌린다는 스토리텔링
최현석에게 약간 정신없네유 라고 말한 백종원
미슐랭 1스타 보유자 라인업
시즌2 심사위원 제의가 오면 나갈거라는 최현석
미감구려
노창의적 구구절절
창의적이고 싶은 가보다...
얘 레스토랑 간적있는데 창의성이고 뭐고 그냥 맛이.....
에엥
ㅅㅂㅋㅋㅋㅋ캐 글 ㄱㅇㄱ
진짜 안먹어서봐서 맛운 뭐라고 못하겠는데 플레이팅 너무 구려 미감 뭐냐고
솔직히 맛은 못봤으니까 평가할 수 없는데 겉모습이 너무 조악함 음식 갖고 장난친다는 말이 딱이야
아 투표 너무 웃기다ㅠㅠㅋㅋㅋㅋ
일단 난 안먹고 싶음
비호감 ㅠ
사람이 좀 자아비대가 심해보임.. 그리고 안성재얘기 많이하는것같은데 자격지심있나? 두부에서 첫탈락하고 심사위원 ㅇㅈㄹㅋㅋㅋㅋ
자의식과잉
요리 좀 한다는 유튜버들보다 못함... 진짜 허접해보이게 만드는재주가있네...
정신사나워ㅠ 특히 미감 다 뒤짐 진짜
그냥 짜쳐.. 퀄리티 있게 잘 만들면 멋있어보이겠지. 근데 컨셉도 B급으로 구린데 퀄리티는 B급 이하임…
무슨 손재주있는 초중딩이 만든 방학숙제 요리 제출물같음 보기에 그래
창의적인것도 몰겠음 음식으로 모형/물건만드는 거 해외 유명 유투버들이 먼저 해왔어서
그저 세상에이런일이 출연자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의 노력을 꺼내릴 이유가 잇나..? 굳이
걍 똑같은 음식 만들기로 승부 봤으면 ㅜㅜ
존나 구려
1투표까진 창의적이다 생각했는데 나머진 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의성보다는 최현석의 미감이 미슐랭스타에 안 맞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것도 있어.
약간 안성재를 보면 좀 뭐랄까. 갤러리에 전시된 엄청 잔잔한 현대미술 보는 느낌이고 최현석은 좀 더 길거리 그래피티 보는 느낌이잖아.
그런 미감 부분에서 미슐랭스타 미감에 안 맞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음. 사실 저런 두부 태권브이라던가 다른 것들도 풀어내려면 더 세련되게 풀어낼 수 있을 텐데 아쉽네.
그래도 음식이란 게 누군가가 먹어야 하는 것들인데 먹는 사람 배려 1도 없는 자아도취 요리들이라 그런 거지 뭐
더 좋은걸 만드려는 창의성보다 이전에 없었다는 사실에 중심을 둔 창의성같음
음식이라는게 먹고싶어야되고 맛있어야되는데 음식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파괴해버림 뭐 창의적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최현석이 만든거 안 먹고 싶어 그러면 저게 창의적인 '쉐프'라고 볼 수 있나?
그럼 스팸맛 나는 음식을 굳이 돈 더 내고 먹는단거야..? 이것부터가 참 알쏭달쏭하다
갬성이 없어 ㅠ 저런 감각은 타고나는거임....창의성은 이균이 최고...
같은 재료로 외형만 바꾸는게 창의적인건 아니니까.. 그리고 미슐랭 음식은 각 디쉬마다 (고급 기술이나 고급 재료는 기본) 의도한 스토리가 있는데, 최씨 음식은 너무 일차원적으로 외형만 바꿈.. 이것저것 조합해보고 그중에 그나마 괜찮아보이고 사진찍기 좋아보이는 외형으로 (왜 그랬는지 이유는 없이) 내놓은 느낌
고집이지 뭐 ㅠ
맛은 있다는데 ㅋㅋㅋㅋ 미슐랭 느낌은 아니긴해 너무 현대미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