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김정은 결별 이유 알기에 지켜보며 가슴 아파”

[부결정]

이승철이 4일 발매하는 10집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사랑 참 어렵다'을 두고 "김정은을 위한 노래"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최근 IS와 만난 자리에서 "노래를 듣고 김정은씨가 가장 먼저 생각 났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고맙게도 김정은이 노래를 듣고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다.

가슴 아프게 헤어진 이별 과정과 비슷해 26시간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동안 김정은씨가 너무 많이 울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지만, 그날만큼은 정말 연기가 아닌 것 같았다. 촬영 현장을 보는 내내 안쓰러워 나도 울컥했다"고 말했다.

'사랑이 정말 있기나 한거니'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내 모든걸 다 주어도 부족한 사랑 참 어렵다. 니가 행복하다면 이별도 사랑이니까, 다시 사랑하면 아프지 말자. 사랑 참 어렵네요'라는 가삿말이 애잔함을 더한다.

이승철은 탤런트 이서진과 친분이 깊어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은을 2년 전쯤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초기부터 둘의 교제 사실을 알았고, 함께 콘서트에도 초대해 부부 동반 식사 자리도 하는 등 격없이 지냈다. 때문에 두 사람이 헤어짐을 선택하기 까지의 과정과 어려움을 다른 누구보다 상세히 알고 있다.

이승철은 "정은씨와 일을 하면서 오랜 만에 연예계에서 정말 의리있는 사람을 만났다는 고마움도 컸다. 어쩌면 꺼내고 싶지 않은 가슴 아픈 기억의 일부일텐데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의 배려심이 큰 감동을 줬다. 김정은씨는 개런티도 전혀 받지않고, 하와이 화보 촬영 일정도 미루고 뮤비 촬영에 동참해줬다. 그의 출연 때문에 '사랑 참 어렵다'가 빛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철이 4일 발매하는 10집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사랑 참 어렵다'을 두고 "김정은을 위한 노래"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최근 IS와 만난 자리에서 "노래를 듣고 김정은씨가 가장 먼저 생각 났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고맙게도 김정은이 노래를 듣고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다.

가슴 아프게 헤어진 이별 과정과 비슷해 26시간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동안 김정은씨가 너무 많이 울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지만, 그날만큼은 정말 연기가 아닌 것 같았다. 촬영 현장을 보는 내내 안쓰러워 나도 울컥했다"고 말했다.

'사랑이 정말 있기나 한거니'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내 모든걸 다 주어도 부족한 사랑 참 어렵다. 니가 행복하다면 이별도 사랑이니까, 다시 사랑하면 아프지 말자. 사랑 참 어렵네요'라는 가삿말이 애잔함을 더한다.

이승철은 탤런트 이서진과 친분이 깊어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은을 2년 전쯤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초기부터 둘의 교제 사실을 알았고, 함께 콘서트에도 초대해 부부 동반 식사 자리도 하는 등 격없이 지냈다. 때문에 두 사람이 헤어짐을 선택하기 까지의 과정과 어려움을 다른 누구보다 상세히 알고 있다.

이승철은 "정은씨와 일을 하면서 오랜 만에 연예계에서 정말 의리있는 사람을 만났다는 고마움도 컸다. 어쩌면 꺼내고 싶지 않은 가슴 아픈 기억의 일부일텐데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의 배려심이 큰 감동을 줬다. 김정은씨는 개런티도 전혀 받지않고, 하와이 화보 촬영 일정도 미루고 뮤비 촬영에 동참해줬다. 그의 출연 때문에 '사랑 참 어렵다'가 빛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