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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 엄두를 못내고 롤러브레이드를 타러 온 남편을 따라 해질텩 롱비치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와 패밀리 자전거를 빌려 즐거운 저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한 컷.
어두운 것도 아니고 밝은 것도 아닌 상태라 사진이 어두워 보입니다. 실력이 여기서 나타납니다. 이럴 땐 리피터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물결이 너무나 잔잔해 발을 담그고 싶었습니다.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이분을 따라 나섰습니다. 아직은 맘이 청춘이라 호기심천국입니다. 아직도 매주 수요일 밤이면 미셸콴 아이스링크에서 이 삼십대와 어울려 아이스하키 게임을 합니다. 지난 2012년엔 스테이플 센타에서도 게임을 했습니다. 나이에 어울리는 운동으로 바꾸라고 수없이 재방송을 하지만 귀를 막고 사는 고집불통 남편입니다.
낮에 본 롱비치입니다.
오른쪽엔 퀸메리호 지금은 호텔로 개조되어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왼쪽엔 맥시코로 가는 쿠루즈 입니다.
바닷가 주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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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답습니다. 감사해요.
해질녘이라 더욱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진 실력이 없어 올리면서도 많이 망설였는데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꼭 가 보고 싶네요
네1
꼭 한번 다녀 가세요.
태평양 연안이라 롱비치보다 아름다운 바닷가들이 더 많이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즐감...
감사합니다.
다녀가셨군요.흔적 남겨 주시는 사랑에 감동받으면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롤러브레드를 타러 나오실 정도로 바닷가가가 댁에서 가까우신 모양이네요.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자전거도 즐기시고
블레이드 타고 계신 분도 멋지시구요.^^
가족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내셨네요.
서쪽 하늘의 붉은 노을도 멋지구요.
멀리 뵈는 쿠루즈선도 퀸메리호도 긴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구요.
온난화는 엘리뇨를 유발하는 지
우리 나라에도 가뭄이 극심한데요.
선벨트지역의 과도한 개발과 유정개발로 인한 물소비가 급증하여
캘리포니아 쪽에도 물부족현상이 극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비행기를 통하여 구름을 만드는 화학제를 뿌려
비가 오게 하는 방법에 대한 소식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풍부해 보이는 바닷물을 정화하여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이 된다면 어떨까 하는 공상도 해 봅니다.
제가 사는 곳엔 사나흘전에 약간의 빗낱이 내리다 그쳤는데요.
바람속에는 태풍의 영향이 있는지 습기는 낮아서
시원한 바람은 불지만
넉넉한 비소식은 아직 없네요.
그 곳도 이 곳도 빠른 시일에 해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세요. 고맙습니다.
@카론샘 차로 삼십분 이동을 합니다.
워낙 넓어 삼십분 운전하는것은 일도 아니랍니다.
저녁 8시가 되어야 일몰이 시작되다 보니 이른 저녁 식사를 끝내면 세시간 정도 시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올 겨울엔 엘리뇨 때문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앞뒤집 모두 지붕을 고치네요.
우린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피터의 사진실력을 너무 부러워 하진 마세요.
님도 훌륭합니다.파란,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담은 화면 주위를 붉은 색으로 마감한 님의 사진 이군요.
석양 무렵과 낮에 본 롱비치의 모습을 모두 근사하게
촬영 하셨네요. 위로부터 3,5 번 째는 작품 사진 같습니다.
좀 더 멋진 화면을 구상하신다면
1.나무는 밑둥을 자르기 말기
2.바닥의 건물과 구조물도 가급적 원형 그대로 전부 나오게 하기
3.날씨가 어두우면 노출시간을 늘린 후 피사체나 사진기가 고정된
상태에서 촬영
4.화면 안의 주제가 되는 사람이나 사물을 강조
5.불필요한 이미지는 삭제하면 좋겠지요.
어두운 곳과 실내에선 휴대폰 보다는 정식 카메라가 좋습니다.
피터님
고맙습니다.
맘에 깊이 새기고 참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3번은 유치원생이 초등학교 육학년 교실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지금은 어리벙벙 하지만 좀 후엔 깨달음이 오리라 굳게 믿으며
선생님으로 추대합니다.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그러십시오
한번은 볼 만한 곳입니다
특히 해질녘이 아름답답니다.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해질녁 바닷가는 언제봐도 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