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무비스트 역대 20자평 최악영화! 10선!

[Shootingmachine]

무비스트 역대 20자평 최악영화! 10선!

2005년 10월 24일 월요일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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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시간은 정말 후딱 지나간다. 국내 최초 네티즌 20자 평점 서비스를 스타트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차를 넘어서는 짬밥을 자랑하고 있다니. 음... 여간 대견스러운 게 아니다.

뭐, 지금이야 너나할 것 없이 웬만하면 다 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지만서도 그래도 선빵이 중요한 게 또 우리네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창작자와 관객의 커뮤니케이션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등 명랑 영화판을 일구는 데 일조했음 역시 두말 할 필요 없고 말이다. 어쨌든, 이쯤에서 늘 변함없는 호들갑은 그만 떨고 본론을 말한다면, 이러한 녀석의 시대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환기시키고자 개편을 맞아 함 준비해봤다는 거다.

무비스트 역대 최고가 아닌......최악의 20자 평점 10편을 이 영광스런 자리에 모셨다는 말씀. 기라성 같은 숱한 작품들을 뒤로 하고, 하라 해도 웬만한 불굴의 의지로는 절대 할 수도 가 닿을 수도 없는 멀고도 먼 만신전의 자리에 다름 아닌 역대 최악의 20자 평점 부분 10위 안에 등극한 당 영화들. 면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차마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 아우라는 강렬하고 아득함이다.

본의 아니게 후세에 길이 남을 위업을 달성하며 도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절대 굽히지 않고 그 호방한 기개를 아직껏 떨치고 있는 이 역작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라는 경구가 말해주듯 세인들의 범상한 사고로서는 당최 넘어서기 힘든 SF적 아이디어를 왕창 보여주고 있음이다.

그 어느 유머사이트도 성취한 바 없는 웃음!
그 어떤 스포츠도 해내지 못한 네티즌들의 대동단결!
그 어떤 인터넷 얼짱 스타도 맛보지 못한 일방통행적 관심 등을 ...

20자 평을 통해 죄다 거머쥐며 <긴급조치 19호>외 9편은 그 저력을 만방에 떨쳤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최악의 영화’라는 궁극의 딱지와 의도치 않은 명성을 안겨준, 이들 영화만큼이나 엉뚱하고 기발한 촌철살인 혹은 ‘졸라 깨는’ 그들 영화를 향해 네티즌들이 던진, 발군의 20자 평을 소개한다. 참고로, 영화제목 누르면 상세정보 뜬다.

● 배틀필드(2000) / 평점: 2.84
감독: 로저 크리스찬_주연: 배리 페퍼 / 포레스트 휘태커 / 존 트라볼타

☞ 간략평: ‘<스타워즈> 이후 최고의 영화?' 라는 되도 않는 구라성 홍보문구와 떼돈을 들이부은 천문학적 제작비로 크나큰 화제를 모았다만, 뚜껑 열자마자 바로 쪽박 찬, 대체 뭐 하는 플레이인지 지들은 알고 찍었을까 심히 우려됐던, 재난성 SF 영화다.

특히, 아놀드 형님의 <프레데터>에 나오는 희대의 에이리언 프레데터의 헤어스타일을 계승한 듯한 존 트라볼타의 머리모양과 기괴한 자태는, 보는 이들을 완전 학을 띠게 해 안 그래도 유독 한국에서 인기 없는 그를, 더더욱 정남미 떨어지게 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 트라볼타의 이마에 올인~~~ ☆
▶ 몇 년 전에 학교에서 <글레디에디터> 보러간다고 해놓고 이거 봤었다...우리의 심정을 아느냐...-_-; ★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 최악! ☆
▶ 누군가가 극찬했다. 맞춰보시라 ☆
▶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보았다. 다행이다. ★
▶ 비디오가게 주인이 공짜로 빌려줄 정도로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
▶ 영화보고 첨 울었다. 돈이 아까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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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시대(2000) / 평점: 2.65
감독: 로렌스 리_주연: 문희준 / 장우혁 / 토니 안 / 이재원 / 강타

☞ 간략평: 누가 하나 열외 없이 에브리바디 혼신의 힘을 다해 도끼눈을 뜬 채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 저 조잡하기 짝이 없는 포스터, 말해서 뭐하겠는가! 그래도 뭐 굳이 말한다면 딴 건 몰라도 초딩적 혹은 UN적 필이 강하게 발산하는 저 제목 <평..화..의...시...대> 아무리 생각해도 혹세무민에 가까운 오바다.

그래도 당 영화 한 가지만큼은 칭찬할 게 있다. 전단지 마빡에 자랑스럽게 박아놓은 요 문구 ‘한국영화 역사상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제작비 70억!’ 맞다! 그래 맞다! 지들도 잘 알고 있듯 정말이지 말도 안 되는 제작비였더랬다.......

▶ Movist의 DB는 방대하다. ☆
▶ 제목부터가 압박 ☆
▶ 삶이란 무엇인가 다시 되돌아보게끔 만드는 영화 ☆
▶ 문희준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하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로 뽑고 싶다. ☆
▶ 4주 만에 영화가 완료되었따죠?? ☆
▶ 4주도 길다 ☆
▶ 빠순이들의, 빠순이들에 의한, 빠순이들을 위한 영화.... ☆
▶ 예술이다.....새로운 시도다... ★★★★★
▶ 쥔공 헤어 스탈 좀 바바라!, 애들, 지붕상태 하나만 봐도 정말 복장 터진다. ☆
▶ 희준이 형때문에 음소거해도 웃긴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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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생 시집가기(2004) / 평점: 2.63
감독: 오덕환_주연: 임은경 / 은지원 / 임성언

☞ 간략평: 결연한 의지와 피치 못할 사정이 없으면 맨 정신에 보기 힘든 갈 데까지 간 삽질성 하이틴무비다. 요런 영화를 떡하니 내놓은 주최측의 기백 있는 행동과 과감함에 본 필자 박수를 보내고 싶을 따름이다.

▶ 학교마저 가기 싫었다. ★

▶ 집까지 울면서 뛰어갔다 ★

▶ 나도 영화감독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 영화~원츄~ ☆

▶ 적색 경계경보 발령! 정 봐야 직성이 풀리겠다면 비상구로 신속히 이동 할 수 있는 최단거리좌석 확보 요망! ★

▶ 무슨 방어율이냐? ☆

▶ 캐스팅 예술이다.. ㅡ,.ㅡ ★

▶ 고등학교 중퇴하고 시집 간 우리 엄마마저 등 돌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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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러브 유(2001) / 평점: 2.56
감독: 문희융_주연: 김남주 / 오지호

☞ 간략평: 아마도 신현준 김희선 커플을 넘어서는, 연기력 제로 무공의 필살기를 지닌 가히 상상이 안 가는 신묘한 비기를 품은, 그네들이 있다면 이들 커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오도방정을 상당한 미덕으로 상품화하는 TV 쇼 프로로 오지호는 진출했고, 우리의 남주누님은 굳이 연기할 건덕지가 그닥 없는 약간의 우아함만 떨어주면 만사 오케이인 아파트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여하간,

출중한 국어낭독 비술의 연기를 유감없이, 것두 하나도 아닌 쌍으로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남주 오지호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하는 바다.

▶ 문희준 형님이 만드신 영환가 보죠.? ☆

▶ 오지호는 대사 없는 연기가...좋더라.. ☆

▶ <봄날은 간다>와 견주어두 손색없는 지루한 대작 영화... ☆

▶ 왜 18세등급이야? ★☆

▶ 중간에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이게 끝이 아닐꺼야...라구..근데 그게 끝이었다...ㅡㅡ; ☆
▶ 고소영에 맞먹는 김남주의 낭독연기는 가히 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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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4(2002) / 평점: 2.55
감독: 이연우_주연: 정웅인 / 소유진 / 김래원 / 전광렬 / 예지원

☞ 간략평: 조폭 코미디의 열풍이 한창 일고 있을 때 그 시류에 맞춰 무임승차한 영화. 어설프기 짝이 없는 기획을 TV 스타를 불러들여 땜방을 할 요량이었으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 어수선하고 방정맞은 오바필의 향연으로 작심하고 관객의 복장을 터트리는 우를 범한 영화로 살짝이 기억된다.

▶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봤었는데 그때 이 영화 보다가 중간에 전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다 ☆

▶ 학교수업보다 재미없는 영화라니... ☆

▶ 불쌍해서 평점 높여준다 ★★★★★

▶ 오~방어율이 좋은데~~ ☆

▶ 내가 우겨서 친구랑 같이 봤는데...두 달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미안하다. ☆

▶ 군대 가는 친구들 위로해주려고 봤다가 무쟈게 욕먹음 알만 하죠 보지 마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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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쉽 트루퍼스2(2004) / 평점: 2.54
감독: 필 티펫_주연: 리차드 버튼 / 콜린 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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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평: 무서운 기세로 단숨에 기라성 같은 선배 작품들을 제치고 5위에 등극한 루키다. 플 버호멘 감독 <스타쉽 트루퍼스>의 가공할 만한 짝퉁인 당 영화의 거침없는 기세가 과연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지켜볼 일이다..

▶ <스타쉽 트루퍼스>의 무늬만 빌려준 것도 아깝다 ★

▶ 엉성한 내용, 번갯불에 콩 볶듯 대충 끝내는 것까지 어느 하나 내 성질을 안 건드리는 게 없다 ★

▶ 윽........ 한편의 국방홍보영화 같은 느낌-ㅂ- ★☆

▶ 의가사 제대인 내가봐도 형편없었다..★

▶ 영장 나오는 날 이 영활 보고, 정말 얘들 영창 보내고 싶었다

▶ 배달의 기수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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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성(2002) / 평점: 2.34
감독: 방성웅_주연: 구본승 / 김지은

☞ 간략평: 잘 나가던 가수 구본승이 훌라덩 벗고 나온다 하여 주목을 끌었던 요상한 떡무비다. 영화가 뚜껑을 연 후 자취를 감춘 구본승과 김지은의 행적만 봐도 여러 모로 구린 영화라는 게 숱한 이들의 중론이다. 그래도....한때

영화는 몰라도 예고편 하나는 무지하게 야시럽다 하여 전국의 PC방은 '마법의 성' 영상물을 보고자 하는 남정네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었다고 측근은 전한다.

▶ 안 그래도 개떡처럼 취급받는 당대 떡무비를 정말 떡이 되게 만든 기기묘묘한 떡무비 ★★

▶ 본승이 오빠 이젠 돌아오세요 ★★

▶ 이걸 보고 마법의 성을 부른 더 클래식이 너무 싫었다. ☆

▶ 심각하다 못해 심란하다... ☆

▶ 제작자가 보기 전에 진지하게 보라고해서 진지하게 보다가 잤다..ㅡ.ㅡ ☆

▶ 영화보다 20자평이 더 재밋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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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어야 산다(2002) / 평점: 2.23
감독: 고은기_주연: 박예진 / 정운택 / 이재용 / 박광현

☞ 간략평: 전보련(전국보일러공연합회)에서 제작한 영화도 아니고 말이야..작심이라도 한 듯 제목부터 막무가내로 작명한 당 영화, 한 마디로 재난영화다. 다만, <뚫어야 산다!> 해서, 영화 보는 내내 본 기자, 그간 과중한 업무로 차일피일 미루던 콧구멍만 내리 파 정말이지 시원하게 뚫었더랬다.

▶ 박카스 챙겨 가시길! 영화 끝난 후 뒷골이 땡기는 등 피로감이 장난 아닙니다. ★

▶ 그래 뚫어라 ★

▶ 여자친구랑 비디오방 가서 봤는데 다른데 집중해줘서 참 고마웠던 영화 ☆

▶ 형이 영화 모아둔 시디통에서 볼 거 없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잠 안 올떄 보면 원추 ☆

▶ 포스터, 조형기의 압박이 심하다.ㅋㅋㅋㅋ ☆

▶ 자꾸 이러면 나 이제 한국영화 안 볼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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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글래살래(2002) / 평점: 1.81
감독: 김두영_주연: 김승현 / 곽진영 / 박남현 / 성현아

☞ 간략평: 최악 영화 20위권 안에 <클레멘타인>과 함께 <주글래살래>를 연거푸 당당히 2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한 김두영 감독의 작품이다. 이는, 역시나 <도마안중근>과 <긴급조치 19호> 두 편을 내리 연착륙시킨 서세원 감독의 아성에 필적하는 쾌거로 향후 김감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이 영화가 대체 무엇이길래 여기 글 남기는 사람들을 ☆ 하나만 주는 것으로 뭉치게 만들었을까?! ☆

▶ 오~~우리나라 영화계의 1,2펀치 긴급조치와 주글래...둘다 뽀대나게 1점대로 가자 ☆

▶ 영화 보는데 뒤에서 외치더라. 제발 죽여주세요.!! ☆
▶ 긴급조치 19호의 위상이 흔들리네,,ㅡㅡㅋ ★
▶ 고맙다! 내가 이런 영화 때문에 공부를 한다 ☆
▶ 아무리 구린 영화라도 서세원 프로덕션 긴급조치19호보다 평점 떨어지는 꼴은 못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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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조치 19호(2002) / 평점: 1.67
감독: 김태규_주연: 공효진 / 홍경민 / 김장훈 / 주영훈

☞ 간략평: 쟁쟁한 작품들을 사뿐히 제끼고 영광의 1위 자리를 차지한 불멸의 작품이다. 자신의 나와바리가 장난이 아님을 보여준 당 영화는, 보는 내가 쪽팔려지는 충격적 완성도를 자랑하는 대업을 완수, 대중은 물론이고 영화인들의 후두부를 강타. 아직까지 그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은 역작이다.

재밌는 현상은, 서세원의 쌍팔년도 작품인 <납자루떼>가 1.24라는 전대미문의 평점을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를 넘보고 있어 잘 했다간 1.2위를 서세원이 독식하는 네티즌들의 꿈만 같던 바람이 현실화 될 수도 있는 미증유의 사태가 초래될 가능성이 있어 관계자들은 초긴장 상태다.

▶ 이 신비로운 평점주기에 동참하고 싶다. ☆

▶이 영화 10분 넘게 봤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박수치더라...;; ☆

▶ 엑스트라로 나온 내 친구도 쪽팔려합디다 ☆

▶ 크~로그인하게 만드네. 부동의 방어율1위!!1.66 1000명 고지를 향해... ☆

▶ 홍경민 팬클럽 회장 다녀감.. ★★★★★

▶ 20자평란을 유머싸이트로 만들어 버리는 영화... ☆

▶ 가수들의 연기 연습장 ★☆

▶ 합당한 평가를 받고있네요..--; ☆

▶ 여중생들은 단체로 관람하더군여...나 참... ☆

아 진짜 볼때마다 웃겨서 ㅋㅋㅋ 퍼옵니다

[더 화이팅]

평화의 시대 "삶이란 무엇인가 다시 되돌아보게끔 만드는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고등학교 중퇴하고 시집 간 우리 엄마마저 등 돌린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ootingmachine]

10위권 밖입니다...ㅋㅋ 워낙 순위권 작품의 포스가 대단해서리...

[루피나]

어린신부가 빠졌네요. -_-;;; 제 생에 최악의 영화. / 그 영화의 스토리하며, 어린 아이를 성적으로 좀 묘사한 듯한 부분에 상당히 거북스러워서, 그 주연배우들도 완전히 비호감으로 돌아서게 만든 영화> 글애도 김래원씨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하면서... 연기 너무 잘해서... ㅜ,ㅠ 반해버렸지만... ;;; / 저도 몇개 뽑자면, <어린 신부, 댄서의 순정, 투사부일체 등등> 한국 영화는 왜 이렇게 이상한 영화들이 많은지 -_-;;; 반해서 한국 영화 중 참 가슴에 와닿는 영화는 <시월애, 번지점프를 하다>였어요. 참... 그 여운이 오래 가더라구여. 특히, 시월애. 시월애 때문에 전지현씨를 참 좋아하게 됐어여.

[Shootingmachine]

어린신부는 아무래도 문양의 포스가 있었기에 아닐까요? 스토리야 뭐 영 아닐테지만...

[블레이드댄서]

어린애를 성적으로 다룬 극강의 영화는 '제니,주노'였다고 생각함.....존재감이 없어 아예 거론조차 안하는건가??;;

[Infinite]

시월애 전 상당히 별로던데..

[bin96]

흠 어린 신부는 ... 제가 아는 그 문근영 김래원 나오는 어린 신부 말씀이신지? 어린 신부는 흥행도 많이 되었고 평이 그렇게까지 나쁜 영화는 아닐 겁니다. 영화보는 기준은 다르지만 그래도 저위의 10편과는 비교할 영화는 아닐거 같은데요 ^^

[bin96]

암튼 웃기긴 웃기네요. 아유레디나 클레멘타인등이 빠진 것이 의외랄까.. ㅎㅎ 하긴 뒤져 보면 저 영화들 못지않게 황당한 영화들이 많긴 하지요.

[전지충전]

윗 님 말씀처럼 클라맨타인 상당한 반응이 일지 않았었나요??? 긴급조치19호와 1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만;;; 참고로 전 울랄라 시스터즈 보다가 중간에 나왔더랬죠 ㅡㅡ;

[성격장애]

클레맨타인이 없다니...

[레드보이스]

저 배틀필드의 경우 원작이 참 재밌는 소설이죠. sf의 고전으로 꼽히고. 그래서 전에 저 영화 좀 기대했었는데 먼저 본 친구 왈, 만일 소설의 기분을 간직하고 싶다면 절대로 보지 말라고 하더군요. 소설까지 보기 싫어진다고. 그래서 안봤습니다.

[Vinsanity]

긴급조치의 방어율은 진짜 환상이네요 ㅡ.ㅡ;; 페드로가 울고 가겠는걸요 ;;

[작지만 큰 열정]

영화 그렇게 찾아보는편은 아닌지라, 저위의 대다수 영화의 공통점은 지금현재 기억속에 전혀 없다는거군요.. ;; 무존재의 결정판이 아닐지.. -_-;;;

[달리는 식서스]

여친소와 내사랑 싸가지가 없으므로 무효..

[성격장애]

저 위에 영화에 비하면 상당히 준수한 영화라고 평하고 싶네여,,

[배우는게길이다]

유실물 추가요

[던컨의 시대]

유실물은 괜찮은 평가 받던데...깐느에 감독주간에 초청된 두편의 아시아 영화(한편이 괴물)로 알고 있는데.....별로인가보네요

[沙野]

한 번 보고싶어진다.. 얼마나 구리길래.. - _-

[얼은아이버섯]

남극일기는?

[Thirst]

스타쉽트루퍼스 재밌다고 생각하는 나는 외계인?

[전지충전]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저건 2편이죠;;; 제목만 달고나온 속편같지 않은 속편요;;;

[G.D.]

유실물보단 환생이다!!

[iloveoov]

주글래살래 보고 싶다 ㅋㅋ

[penny-p.g]

그게 없다 문소리나온거.. ㅡㅡ 머더라.. 여교수의 은밀한 사생활! ㅋㅋ

[ㅡKINㅡ]

썬데이서울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