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집에만 박혀있는 남동충때문에 지금 가족들 사이 개 안좋아짐 .... 아빠는 나보고 어떻게 좀 해보라는데; 내가 뭘 어케함... 본문이랑 똑같애 병원도 안간다 차 사줄테니 택배기사 하라해도 안한다 뭐 암것도 안 한대 ㅋㅋ 좆노답 걍 개한심함... 아닌 경우도 많겠지만 주변에 남호메들은 개씹노답 히키가 대부분임
나는 내가 히키코모리였는데 엄마가 착해서 다 받아주니까 정신 못차리고 계속 허우적 숨어있다가 친언니가 정신과 상담 안받으면 가만 안둔다고 인연 끊을꺼고 상종도 안할꺼라고 욕해서 정신과 갔고(언니 무서워함) 언니가 맨날 약 먹나 감시했지만 가족들이 일도 하지말라하고(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해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알콜중독) 마음편히 한심스럽게 쉬다가 그러다가 세상밖으로 나온 이유는..!! 돈이었음.. 자취하는데 모아둔돈 다 쓰고 빚이 늘어나니까 우울증이고 히키코모리고 나발이고 집밖으로 뛰쳐나옴 월세 밀리는 순간 내가 어떻게 무너질지 아니까..
엄마집에서 빌붙어 사는데 일은커녕 알바도 한번도 한적없고 학교졸업하고 취업원서 한 3개 냈나 하더니 쭉 백수임 돈주지말고 내쫓으라해도 애가 죽어버린다 하면 부모가 벌벌 떨면서 돈주고 못내쫓아서 그냥 그러라고 하고 난 관심 끊음 어짜피 부모 연금 나오니까 알아서 살겠지 우울증? 낮에 쳐일어나서 치킨배달시켜서 유툽보면서 낄낄대는 소리 들으면 좋은소리 안나옴 병원 상담얘기도 천번은 했을걸 난 그냥 엄빠 죽으면 난 모른다 재산은 반반 나눌거다 하고있음
시발 이거 거의 내얘기인데 댓글 좀 마상이네..ㅠㅠ 나는 이유는 알수없지만 회사에 들어가면 매번 직장내괴롭힘을 당해 진짜 회사 옮길때마다 적응하고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노력도해봤고, 너무 친해지니까 안좋은점들이 한두개가 아니길래 그 후로는 다른회사 입사하고 사람들이랑 덜 친해지고 최대한 일얘기로만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했는데 걍 내가 사회부적응자인지 그대로더라고. 나한테 뭔가 문제가있는거같은데 아무리 곱씹어봐도 이유도 모르겠고 공황장애까지 오게되서 회사 건물만 들어가면 숨이 턱 막히더라고 그렇게 회사 4곳정도 옮기고 걍 삶을 포기하게되었고 회사 입사하기 싫어지더라 지금 일 그만둔지 5개월되고 지금 거의 히키코모리 상태로 살아가고있는데 솔직히 나도 이런내가 너무 싫은데 새로운 회사 구해서 들어가는게 더더욱 두려워
직장은 운빨도 있는 것 같고 어떤 직종이냐 따라서 사람 수준 질 차이도 나니까ㅠㅠ 직장은 친목모임 아니니까 적당히 거리두기 하면서 다니는게 베스트고 여시한테 문제가 있는 것보다는 나이 먹은 성인이 지들이랑 안맞는다고 괴롭히는게 더 문제있는 것 같음... 진짜 먹고살기 빡세지ㅜㅜ 나도 못된 인간들 만난 적 많은데 회사는 깡으로 다니는 것 같아.. 너무 힘들면 병원도 다니고 알바 간단한 거 하면서 멘탈 강화도 좀 하고 취미 만들어서 멘탈 힐링해ㅜㅜ 사람은 마음 둘 곳 여러개 만들어놔야 정신건강에 좋더라.. 그리고 살다보면 못된 것들만 만나는 게 아니라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날 알아봐주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더라고ㅠㅠ 너무 두려워하지말고 용기를 내보자 여시 인생 화이팅화이팅ㅠㅠ
아 여시 많이 힘들었겠다 인간관계 어렵지 글고 어딜가나 처음에 텃세는 있는거같아 그렇다고 또 너무 항상 수그리면 만만하게 보고 더 ㅈㄹ하는것도 있고… 참 ㅠㅠ여시는 노력진짜많이하고산거같은데 회사에서는 걍 인사밝게 하고(약간 미친놈마냥인사는 해맑게) 나머지는 걍 사이나쁘지만 않으면 된다는 신념으로 하면… 좀낫지않을까? 애초에 직장인간들이랑은 친해지기도 어렵고 친해지는게 꼭 좋은것도 아니더라고 ㅠㅠ
이거 병이여 가족이 강제로 치료받게 해야함 사람마다 감당 가능한 멘탈 그릇이 다른데 저런 사람들 보면 일하다가 멘탈 아작나고 우울증 무기력증 온 경우 많음 초기에 빨리 벗어나게 도와줘야지 몇년이상 지속되면 벗어나기 힘들어 백수짓 1년만 해도 인생 막막해지는게 사람인데 몇년 저러고 있으면 사회나가기 힘들지ㅠ 애초에 가족들도 먹고 살기 바쁘니 저러다 정신차리겠지 하고 냅둔 것도 문제임.. 기미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는데 다들 못그러지ㅠ
와 나 아토피 중증일때 딱저랬음 잘 살아봤자 피부때메 그닥 좆같을거같애서 인생포기자로 삶.. 15세부터 인생접고 저러고 십년 넘게 히키로 살다 정신차려서 3n살인 지금은 밀국에서 석사 마치고 시니어로 일하는중임.. 주변에서 아무리 지랄하고 소리질러도 본인이 안변하면 절대 안바뀜 대신 가족이 줘패서 밖에 버려야됨.. 그리고나서야 좀 달라지긴 했던거같다
나도 저랬는데 도망치는게 방법일수도있음.. 고졸에 나이도 많으니 의욕도 안생기고 뭘 할 엄두가 안나겠지 맨날 누워있으니까 자제력도 없을거고 사람들이 날 보는 시선도 싫을거임.. 나한테 자신이 없으니까 저렇게 의욕없고 대인기피 있을땐 그냥 아무도 날 모르는데가서 직업교육을 듣던 뭐하던 하는거 추천함 난 도망치니까 숨통트이고 의지생겨서 일하게 되더라고
나도 그랬던 시절이 있고 비슷한 가족도 있었고 둘 다 일하는 중인데 제일 중요한건 본인 의지인 것 같아. 의지가 꺾이지 않을 환경도 본인이 만들어야지 누가 만들어줄 수가 없어.. 작은 것부터 하나씩 부딪혀야해 할 힘이 없으면 병원가서 약타먹고, 술 먹지말고.. 가족 지금 일 멀쩡하게 다니는데 계속 지원해주고 들여봐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연락도 안하고 돈도 안 주니까 일하겠다는 소리하더라고ㅋㅋ... ㅠ
첫댓글 그냥 너무 걱정하거나 책임감 느끼지말고 독립시키고 일정기간만 월세 지원해준다던가 ... 그러는게 최선일거같은데 아닌가...
비빌언덕이 없어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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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여시야 웟댓글엔 거의 외동이라 썼는데
아래에선 다른 형제는 왜 걱정한다구 썼어??
다른 형제가 아직 학생이거나 그런건가?? 암생각없이 댓읽다가 갑자기 넘 궁금해져서 ㅠㅠ 답안해줘도돼!!
10년째 집에만 박혀있는 남동충때문에 지금 가족들 사이 개 안좋아짐 .... 아빠는 나보고 어떻게 좀 해보라는데; 내가 뭘 어케함... 본문이랑 똑같애 병원도 안간다 차 사줄테니 택배기사 하라해도 안한다 뭐 암것도 안 한대 ㅋㅋ 좆노답 걍 개한심함... 아닌 경우도 많겠지만 주변에 남호메들은 개씹노답 히키가 대부분임
어려서부터 일하다가 그렇게 된거면 트라우마나 힘든 일이 있었을 거 같은데ㅜㅜ 상담도 효과 없을거라고 생각하나보다…슬퍼
나도 뭔가 이거 같은데ㅠㅠ
전월세 얻어주고 걍 내보내야함.. 경제 지원 끊고 알아서 살아라고..
나는 내가 히키코모리였는데
엄마가 착해서 다 받아주니까 정신 못차리고 계속 허우적 숨어있다가
친언니가 정신과 상담 안받으면 가만 안둔다고 인연 끊을꺼고 상종도 안할꺼라고 욕해서 정신과 갔고(언니 무서워함) 언니가 맨날 약 먹나 감시했지만 가족들이 일도 하지말라하고(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해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알콜중독) 마음편히 한심스럽게 쉬다가
그러다가 세상밖으로 나온 이유는..!!
돈이었음..
자취하는데
모아둔돈 다 쓰고 빚이 늘어나니까 우울증이고 히키코모리고 나발이고 집밖으로 뛰쳐나옴 월세 밀리는 순간 내가 어떻게 무너질지 아니까..
부모 노후자금 갉아먹고 사는데 ㅋㅋ 피해안갈수가없지…. 그리고 남들은 부모환갑 생일 등등 돈 같이 부담하는데 난 혼자 해야잖아 ㅋㅋ 가족도 하나의 조별과제라 생각해서 어느정도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함
서울에 살고 있으면 이거 도움될 수 있을거같아서 공유해 고립 은둔 청년 대상 서울시 사업이야
https://youth.seoul.go.kr/youthConts.do?key=2310100062&sc_pbancSeCd=008&sc_bbsStngSn=2212200001&sc_bbsCtgrySn=2310200007&sc_qnaCtgryCd=&sc_faqCtgryCd=013
아토피 심해서 대인기피증 있는거 아니야? 얼굴에 심하면 진짜 사회생활 힘듬...
아 ㅈㄴ개한심 사람들 다힘들게 사는데 징징징징 들어보면 지만 제일힘들어아주
진짜 그냥내버내야댐...단체잇고 지자체에요즘많은데 보내.. 처음이두려운거지 사지멀쩡한데
엄마집에서 빌붙어 사는데 일은커녕 알바도 한번도 한적없고 학교졸업하고 취업원서 한 3개 냈나 하더니 쭉 백수임 돈주지말고 내쫓으라해도 애가 죽어버린다 하면 부모가 벌벌 떨면서 돈주고 못내쫓아서 그냥 그러라고 하고 난 관심 끊음 어짜피 부모 연금 나오니까 알아서 살겠지 우울증? 낮에 쳐일어나서 치킨배달시켜서 유툽보면서 낄낄대는 소리 들으면 좋은소리 안나옴 병원 상담얘기도 천번은 했을걸 난 그냥 엄빠 죽으면 난 모른다 재산은 반반 나눌거다 하고있음
병원 무조건 끌고가더라도 가야해
심적으로 문제생기면 자의로 할 수 있는게 없음
이거 아니면 연끊는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음
옆에 가까운 사람들도 병들어
우리 혈육도 이제 거의 10년차인데 모르겠음 ㄹㅇ... 그냥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도 나몰라라하고 싶은데 엄마가 엄마 죽으면 내가 좀 도와주고 그러래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우리 집 막내인데ㅋㅋㅋㅋㅋ 심지어 난 10원 한 푼 받은 거 없음 어릴때 맞기만 존나 맞음
아씨 내동생읹줄
엄빠가 다 돈대줘서저럼ㅋㅋㅋㅋ당장 몸누일곳 없어봐라
시발 이거 거의 내얘기인데 댓글 좀 마상이네..ㅠㅠ
나는 이유는 알수없지만 회사에 들어가면 매번 직장내괴롭힘을 당해
진짜 회사 옮길때마다 적응하고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노력도해봤고,
너무 친해지니까 안좋은점들이 한두개가 아니길래
그 후로는 다른회사 입사하고 사람들이랑 덜 친해지고 최대한 일얘기로만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했는데
걍 내가 사회부적응자인지 그대로더라고.
나한테 뭔가 문제가있는거같은데 아무리 곱씹어봐도 이유도 모르겠고
공황장애까지 오게되서 회사 건물만 들어가면 숨이 턱 막히더라고
그렇게 회사 4곳정도 옮기고 걍 삶을 포기하게되었고 회사 입사하기 싫어지더라
지금 일 그만둔지 5개월되고 지금 거의 히키코모리 상태로 살아가고있는데
솔직히 나도 이런내가 너무 싫은데 새로운 회사 구해서 들어가는게 더더욱 두려워
직장은 운빨도 있는 것 같고 어떤 직종이냐 따라서 사람 수준 질 차이도 나니까ㅠㅠ 직장은 친목모임 아니니까 적당히 거리두기 하면서 다니는게 베스트고 여시한테 문제가 있는 것보다는 나이 먹은 성인이 지들이랑 안맞는다고 괴롭히는게 더 문제있는 것 같음... 진짜 먹고살기 빡세지ㅜㅜ 나도 못된 인간들 만난 적 많은데 회사는 깡으로 다니는 것 같아.. 너무 힘들면 병원도 다니고 알바 간단한 거 하면서 멘탈 강화도 좀 하고 취미 만들어서 멘탈 힐링해ㅜㅜ 사람은 마음 둘 곳 여러개 만들어놔야 정신건강에 좋더라.. 그리고 살다보면 못된 것들만 만나는 게 아니라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날 알아봐주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더라고ㅠㅠ 너무 두려워하지말고 용기를 내보자 여시 인생 화이팅화이팅ㅠㅠ
아 여시 많이 힘들었겠다 인간관계 어렵지 글고 어딜가나 처음에 텃세는 있는거같아 그렇다고 또 너무 항상 수그리면 만만하게 보고 더 ㅈㄹ하는것도 있고… 참 ㅠㅠ여시는 노력진짜많이하고산거같은데 회사에서는 걍 인사밝게 하고(약간 미친놈마냥인사는 해맑게) 나머지는 걍 사이나쁘지만 않으면 된다는 신념으로 하면… 좀낫지않을까? 애초에 직장인간들이랑은 친해지기도 어렵고 친해지는게 꼭 좋은것도 아니더라고 ㅠㅠ
나도 히키였는데 자기의지가 ㄹㅇ 중요함..ㅠㅠ 아토피로 크게 사람한테 데인적있는거아녀?? ?무조건 정신과데려가서 상담받고 약먹는게 1순위임 정신이 멀쩡해야 정상적인 사고를 함 ㅠ
이거 병이여 가족이 강제로 치료받게 해야함 사람마다 감당 가능한 멘탈 그릇이 다른데 저런 사람들 보면 일하다가 멘탈 아작나고 우울증 무기력증 온 경우 많음 초기에 빨리 벗어나게 도와줘야지 몇년이상 지속되면 벗어나기 힘들어 백수짓 1년만 해도 인생 막막해지는게 사람인데 몇년 저러고 있으면 사회나가기 힘들지ㅠ 애초에 가족들도 먹고 살기 바쁘니 저러다 정신차리겠지 하고 냅둔 것도 문제임.. 기미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는데 다들 못그러지ㅠ
내남동충인줄........ 포기함
에휴참..
와 나 아토피 중증일때 딱저랬음 잘 살아봤자 피부때메 그닥 좆같을거같애서 인생포기자로 삶.. 15세부터 인생접고 저러고 십년 넘게 히키로 살다 정신차려서 3n살인 지금은 밀국에서 석사 마치고 시니어로 일하는중임.. 주변에서 아무리 지랄하고 소리질러도 본인이 안변하면 절대 안바뀜 대신 가족이 줘패서 밖에 버려야됨.. 그리고나서야 좀 달라지긴 했던거같다
정신병원 두번이나 입원했는데 퇴원하면 다시 돌아가더라
나도 저랬는데 도망치는게 방법일수도있음..
고졸에 나이도 많으니 의욕도 안생기고 뭘 할 엄두가 안나겠지
맨날 누워있으니까 자제력도 없을거고
사람들이 날 보는 시선도 싫을거임.. 나한테 자신이 없으니까
저렇게 의욕없고 대인기피 있을땐 그냥 아무도 날 모르는데가서 직업교육을 듣던 뭐하던 하는거 추천함
난 도망치니까 숨통트이고 의지생겨서 일하게 되더라고
내 남동충....하...
저러면걍쫄쫄굶겨
ㅠㅠ 다들 힘들겟다
비빌언덕있어서 저러는거지 진짜 맨몸으로 내쫒아야지
나도 그랬던 시절이 있고 비슷한 가족도 있었고 둘 다 일하는 중인데 제일 중요한건 본인 의지인 것 같아. 의지가 꺾이지 않을 환경도 본인이 만들어야지 누가 만들어줄 수가 없어.. 작은 것부터 하나씩 부딪혀야해 할 힘이 없으면 병원가서 약타먹고, 술 먹지말고.. 가족 지금 일 멀쩡하게 다니는데 계속 지원해주고 들여봐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연락도 안하고 돈도 안 주니까 일하겠다는 소리하더라고ㅋㅋ... ㅠ
나도 히키였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된 건
가족의 지지였음..흘겨보거나 눈치주지않고
같이 일자리 알아봐주고 그래서 밖으로 나올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