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차출돼 근무하던 여당의 한 당직자가 최근 돌연 물러나 당에 복귀했는데, 여권 소식통은 “용산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여직원의 백을 보고 브랜드가 궁금해 ‘디올인가요?’라고 물었던 게 윗선 귀에 들어가 잘렸다는 얘기가 돈다”고 전했다. 사실이 아니기 바라지만 이런 구설수가 거침없이 퍼지는 환경 자체가 문제 아닌가. (용산 관계자는 "해당 인사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많이 한다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한 결과 사실로 확인돼 대통령실을 나간 것뿐이며 백 관련 질문 때문에 경질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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