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같아. 걍 자기가 독점하지못하는, 원하는만큼 가까워지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담긴글같아 ㅋㅋㅋㅋㅋㅋㅋ라고 enfj가 말합니다.
나 엔프제인데 호불호 엄청 강해서 이게 단점임🥲 그리고 걍 왠만함 잘해줄라함,, 상대가 좋아하면 나도 좋으니까. 뭐 그럼 맘에 안드는거 다 티내고 냉랭하게 대해야함?이게 왜 인간성이 없어보인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겠음ㅋㅋㅋ 근데 내기준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불호)한텐 안저러니까 가끔 차별대우하는거 같아보이긴 해; 그래서 내 바운더리 안/밖의 사람들이 보인다는 얘기많이들어서..이게 약간 고민인 지점
예전엔 어딜가나-학교든, 회사든, 심지어 스터디나 소모임에서도 모임 따로 만들어지고 무리 생성되서 바쁘게 살았는데,, 풍요 속의 빈곤(?)이랄까 나도 의지하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 의지가 안되더라고 ㅋㅋㅋㅋㅋ의지할 기회를 안준달까? 날 찾는 이들은 날 뭘로 여기나 싶으면서 실망하게되면서 찐친이고 뭐고 생축연락 외에 연락 먼저 안하고 오는 연락도 가려받는중 뭐 다 시절인연이지, 내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지금에 집중하고 지나간 인연에집착하지말자,, 라고 다짐중
엔프제인데 잘해줘도 문제인 거야? 라는 생각이 드네ㅠㅜ 잘해주는 게 더 쉽고 편하고, 모든 사람들의 장점이 먼저 보이고, 약한 면들이 보여서 상처주기 싫을 뿐이야! 그럼에도 당연히 사람이니 10퍼 정도 정말 싫은 사람이 있고 10퍼 정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 있겠지. 그치만 80퍼센트에게는 마음껏 잘해주는데 그게 불편하다면 정말로 어쩔 수가 없지 뭐.. 내 모습이 좋고 딱히 변할 필요를 못 느껴
와 ㅋㅋㅋ 나 엔프제인데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친한 친구는 극소수야..그리고 사람이 좋아서 애초에 불친절하게 대할 이유도 없어서 좋은 관계를 걍 유지하는건데ㅋㅋㅋㅋㅋ 상대도 그만큼 잘 해주고 하면 이 바운더리에 들어오는거구.. 근데 저 글 글쓴이는 뭐 저렇게까지 꼬아서 생각하지..? 솔직히 내가 생각하는 윤리를 벗어나지만 않으면 걍 손절 안하구 좋게좋게 지내는데..일부는 공감하는데 좀 불건강한 사람을 만난건지 엔프제에 대한 환상이 컸던건지 만약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 있음 걍 서서히 멀어질듯..
나 엔프제인데 사람 만나는데 허들 낮은거 정답인듯 .. 일단 나가서 만나는거 하나도 안귀찮고 극혐이나 손절급 아니면 다 좋아 ㅋㅋㅋ 손절해본사람도 없긴해..... 근데 모든 사람을 좋아하진않아 유독 더 좋은 사람이 있어 내가 챙겨주는것도 좋아하고 거기에 반응해주면 더 챙겨주고싶음
아 맞다 별로 안친한 엔프제 친구는 약간 그런 느낌 있긴해 판단, 평가하는..? 근데 그것도 좀 오래 봐야 티나 워낙 성격 좋아서ㅋㅋ 나는 그사람이 너무 적당한 사람이라 다른 사람의 단점을 잘 캐치한다고 느꼈어 원래 중용이 가장 어렵고 가장 갖추기 힘들잖아 맨날 주변 사람들과 너랑 나랑 섞이면 딱 적당한데~ 이런 말 하듯이 적당하다는 완벽하다 에 가깝다 생각해서… 그사람은 어떤 집단에 가도 흠잡을 부분이 없을텐데 굳이 흠을 잡는다면 자기보다 좀 괴상하면 이해 못하는거? 근데 그런 사람이 많다는거? 근데 난 진짜로 육각형 같은 사람 처음 봐서 그것도 흥미롭고 좋았음 글고 엔프제가 특성이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을 못견디는 마음도 이해 좀 되기도 했어 대부분 치우친 부분이 있고 그게 그 사람의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데 (느리다/차분하다, 급하다/추진력있다) 그 단점 방향이 나랑 안맞는 사람은 멀어지고 장점 쪽이 나랑 잘맞는 사람은 가까워지는데 그 엔프제는 치우친게 강한 사람이랑은 다 안맞는것같더라 난 많이 치우친 사람이라ㅋㅋ 그친구 보면서 넘 좋은 사람이지만 둘이 놀일은 없겠다 느꼈어 걔도 그 생각했을것같고ㅋㅋ
지금까지 엔프제 두명 봤는데 그 둘은 비슷한 근본에서 뻗어나가는 방향이 다른 느낌 하튼 난 엔프제의 육각형인 면이 놀랍고 흥미롭고 좋아 속으로 별로라고 생각해도 겉으로 친절한것도 좋음 왜냐? 내가 갖기 어려운 능력이라ㅋㅋㅋ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겉으로 꽤 괜찮은 분위기인 관계를 가질수 있다니 넘 대단한 사교능력임 나는… 별로인 사람한테 심하게 관심없는거 티나서 욕먹을때도 있는데😅 관계가 나쁘지 않아야 하는 공적인 사이에서도(회사 인간관계 등) 동태눈이 티가 나서 어려운데 그걸 성격으로 타고났다니 넘 멋짐
4년째 앤프제인데 몬지알거같기도 하고.. 발은 넓은데 딱히 베프1명 이렇겐 없움 왜냐면 다 친한걸 ㅠ 이유없이 사람 미워하지않고 일단 여자면 다조음..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건 그렇게 하라고 엄마께 교육받아서고,,, 누가 날 싫어해도 상관없어 왜냠 너 아니어도 난 친구 많으니까 ... 친구 사라져도 또 만들 수도 있고ㅠ 근데 뭔가 가식적이고 위선자라고 느껴진다는게 기분나쁨
엠벼 처음 나왔을때부터 쭉 뼈 엔프제인데,, 기본적으로 사람좋아하고 잘해주고싶고 상대방한테 상처주는거 극혐함 그래서 내가 손해보더라도 상대방을 더 잘챙겨줌. 근데 주변 사람들중에서 내가 찐찐찐찐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더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면 내가 선 긋는것도 맞는것같음~ 왜냐하면 주변사람들한테 잘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인간관계에 관련된 에너지가 좀 딸리는 느낌…찐찐찐친들은 외향형보다는 내향형들이 많고 나보다 외향형인사람들은 좀 기빨림 나 스스로 내가 가식적인가 라고 생각들 때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사회성이 좋은거라고 포장해주더라ㅋㅋ근데 가식적인것도 맞음 인정욕구 많은것도 많고 그랴서 무해하고 나 칭찬해주는 사람 간택?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기준 찐찐찐으로 안친한 친구가 나 소유하려고 스트래스받았던 적도 많았음 나는 두루두루 친하니까(얕게)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일이 많았는데 그 친구는 그걸 항상 서운해했음 겉으로 보기애는 친구 비운더리가 넓어도, 사적으로 만나고 계속 연락하고 관계를 유지하고 이어나가는건 극극소수임
뼈엔프제인데 솔직히 남볼때 인성 기준이 높음... 예의에 민감해서ㅜㅜ 앞에서 만날때 한번이든 지속적으론 겉으론 잘지내도 금방 분석 평가 잘되서 사람이 좀 무례하거나 빈말 잘하는거같다? 아님 넘 고집/지주장이 쎄거나 직설적이다?
제일 싫어하는유형이라 다음에 거의안만남 ㅜㅜ 진중한 사람 좋아하고.. 또 놀사람 많다는 거는 어느정도 맞는듯 어디가면 전화번호나 친해지자고 마니먼저들 물어오거나 받는 편인데 그래서 누구한테 내가 먼저거의한적이 없음 ㅠㅠㅋ 진짜내가 먼저 친해지자하는거 드물고.. 엔프제는 남이 우선이라 ㅠㅠ ㅋㅋ 의견이없는게아니라 ㄹㅇ 매트리스같은거여 수용성이 그냥 남의견이 우선
아 연락을 만나는거 아닌이상 애초에 남한테 잘안해봣어 나도 웃긴게 좋아하는 사람연락은 엄청 기다리거나 칼답하고 먼저도하고하는데 걍 친구한테는 거의먼저안하는데 연락 자체는 안귀찮은데 애초에 애인이나 자주 연락하는 친구 아닌이상 별로 남이생각이 안나는... 인생에 그래서 비교도 잘 안하고 자존감도 높은 편인거같아 (엠벼랑 관심있나는 모르겠늠) 근데 사바사일듯 애초에 한번도/오랫동안 연락안하던 사람에게 먼저 해보려는 생각을 해본작이없어 ㅠ 싫어서이런게아니라 걍 바쁜것도잇고
어허허 어쩌다 엔프제 마음에 들어서 미친 플러팅 당하고 개찐친 영혼의 단짝까지 갔다가 모종의 이유로 멀어지고 이제 연락도 안 하는데 이 과정에서 본문 좀 느낌 다른 친구들이었으면 그 동안의 우정 생각하며 지지고 볶고 부딪혀봤을 텐데 이 친구는 자기만의 기준이 확실해서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거기서 끝나는 거더라고 나랑 너무 다르더라
와 난 엔프제 유형 친구들 진짜 좋아하는데 겉으론 착하잖아 그리고 엔프제 안 좋은 얘기를 스크롤 존나 길게 써놓으니까 무서움
엔프제라고 생각드는 친구 카톡방에서 검색해보니까 맞네ㅋㅋㅋㅋㅋㅋ
친절해도 지랄 풍년이군..
본문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같아. 걍 자기가 독점하지못하는, 원하는만큼 가까워지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담긴글같아 ㅋㅋㅋㅋㅋㅋㅋ라고 enfj가 말합니다.
나 엔프제인데 호불호 엄청 강해서 이게 단점임🥲
그리고 걍 왠만함 잘해줄라함,, 상대가 좋아하면 나도 좋으니까. 뭐 그럼 맘에 안드는거 다 티내고 냉랭하게 대해야함?이게 왜 인간성이 없어보인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겠음ㅋㅋㅋ 근데 내기준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불호)한텐 안저러니까 가끔 차별대우하는거 같아보이긴 해; 그래서 내 바운더리 안/밖의 사람들이 보인다는 얘기많이들어서..이게 약간 고민인 지점
예전엔 어딜가나-학교든, 회사든, 심지어 스터디나 소모임에서도 모임 따로 만들어지고 무리 생성되서 바쁘게 살았는데,, 풍요 속의 빈곤(?)이랄까 나도 의지하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 의지가 안되더라고 ㅋㅋㅋㅋㅋ의지할 기회를 안준달까? 날 찾는 이들은 날 뭘로 여기나 싶으면서 실망하게되면서 찐친이고 뭐고 생축연락 외에 연락 먼저 안하고 오는 연락도 가려받는중
뭐 다 시절인연이지, 내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지금에 집중하고 지나간 인연에집착하지말자,, 라고 다짐중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음..
엔프제인데 잘해줘도 문제인 거야? 라는 생각이 드네ㅠㅜ
잘해주는 게 더 쉽고 편하고, 모든 사람들의 장점이 먼저 보이고, 약한 면들이 보여서 상처주기 싫을 뿐이야! 그럼에도 당연히 사람이니 10퍼 정도 정말 싫은 사람이 있고 10퍼 정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 있겠지. 그치만 80퍼센트에게는 마음껏 잘해주는데 그게 불편하다면 정말로 어쩔 수가 없지 뭐.. 내 모습이 좋고 딱히 변할 필요를 못 느껴
히든루트 공감ㅋㅋㅋㅋㅋ진짜 찐찐친들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 있어.. 근데 그 찐찐찐친 외에는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다’ 라는 말이 생각남 찐찐찐친에게는 사람때문에 힘든 거 많이 터놓는듯
와 개공감돼 나 엔프제들 너무 좋아하는데 동시에 뭔가 어려웠던 게 이런 느낌이었음ㅋㅋㅋ
와 ㅋㅋㅋ 나 엔프제인데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친한 친구는 극소수야..그리고 사람이 좋아서 애초에 불친절하게 대할 이유도 없어서 좋은 관계를 걍 유지하는건데ㅋㅋㅋㅋㅋ 상대도 그만큼 잘 해주고 하면 이 바운더리에 들어오는거구.. 근데 저 글 글쓴이는 뭐 저렇게까지 꼬아서 생각하지..? 솔직히 내가 생각하는 윤리를 벗어나지만 않으면 걍 손절 안하구 좋게좋게 지내는데..일부는 공감하는데 좀 불건강한 사람을 만난건지 엔프제에 대한 환상이 컸던건지 만약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 있음 걍 서서히 멀어질듯..
그리고 남 얘기 확성기 이건 엠벼 떠나서 인성 아녀..?
그래도 난 엔프제 좋아 ㅋㅋ
엔프제 세명밖에 못봤는데 셋다 리트리버같았어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좋아할까? 인간혐오에 찌든 나로서는 댕댕이같아서 귀여웠음
먼저 연락 안 하면 연락 안 오는거는 공감해. 그래서 뭔가 나도 가까이는 못 지내게 됨 ㅋㅋ
본문은 딱히 까는거라고 안느껴지는데.. 오히려 칭찬아님?
나는 친구를 좁고 깊게 사귀는데 enfj는 넓고 얕게 사귀니까.. 엔프제랑 친해질때는 엔프제가 허용한 만큼만 친해질수 있는 느낌 들었었음 좀 어느선 이상으로 다가가려고하면 밀어내더라
오 나도 이거 느껴 영혼없는 느낌
오 나도 무슨 느낌인지 확 와닿음 그럼 엔프제는 엔프제가 잘 맞는 사람이랑 놀고 아닌 사람은 그 사람이 잘 맞는 사람이랑 사이좋게 지내면 된당 그렇게 하니 속 편함 이제 ㅋㅋㅋ
와 그동안 거쳐간 엔프제들 주루룩 떠오름ㅋㅋㅋㅋ
참 선하고 좋은 사람인 건 분명하고 같이 있음 즐거운데 곁에 머무르지 않는 허상 같은 느낌
나 엔프제인데 무슨말인지 이해됨ㅠ 좋은사람으로 보이고싶어서 일단 모두에게 친절하려고 해 그치만 찐친의 바운더리 안에는 몇명 없음.. 근데 그렇다고 안 친절하게 할 수는 없자나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렇게까지...??
여자엔프제 넘 사랑함
나 엔프제인데 사람 만나는데 허들 낮은거 정답인듯 .. 일단 나가서 만나는거 하나도 안귀찮고 극혐이나 손절급 아니면 다 좋아 ㅋㅋㅋ 손절해본사람도 없긴해.....
근데 모든 사람을 좋아하진않아 유독 더 좋은 사람이 있어
내가 챙겨주는것도 좋아하고 거기에 반응해주면 더 챙겨주고싶음
글쓴사람 엠비티아이가 더 궁금하다 친해도 친한것같지 않다 라고 느껴진다면서 그런 사이에 뭘 얼마나 기대를 했길래 저렇게까지 서운해하지?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진 않아 그냥 내 눈엔 사람들 장점밖에 안 보이는 걸 어캄ㅜㅜ 이승국이 더커뮤니티에서 선하다는 이유로 위선이라고 의심받은거 생각나네
허러ㅓ어어어어얼 맞아.....맞아.......진짜신기해 잠깐 단기알바 하러 간 팝업스토어에서도 베프?만들어서 술마시더라..!!
헐 신기하다 난 엔프제 친구 엄청 좋아하는데… 난 인팁임
성격적으로 아주 완전한 사람이라고 느꼈어 그 따듯함이 멋짐 그친구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들으면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따듯함이 내 기분도 좋게 해줬어 나랑 보는 관점이 달라서 더더욱ㅋㅋ
아 맞다 별로 안친한 엔프제 친구는 약간 그런 느낌 있긴해 판단, 평가하는..? 근데 그것도 좀 오래 봐야 티나 워낙 성격 좋아서ㅋㅋ 나는 그사람이 너무 적당한 사람이라 다른 사람의 단점을 잘 캐치한다고 느꼈어 원래 중용이 가장 어렵고 가장 갖추기 힘들잖아 맨날 주변 사람들과 너랑 나랑 섞이면 딱 적당한데~ 이런 말 하듯이
적당하다는 완벽하다 에 가깝다 생각해서… 그사람은 어떤 집단에 가도 흠잡을 부분이 없을텐데 굳이 흠을 잡는다면 자기보다 좀 괴상하면 이해 못하는거? 근데 그런 사람이 많다는거? 근데 난 진짜로 육각형 같은 사람 처음 봐서 그것도 흥미롭고 좋았음
글고 엔프제가 특성이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을 못견디는 마음도 이해 좀 되기도 했어 대부분 치우친 부분이 있고 그게 그 사람의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데 (느리다/차분하다, 급하다/추진력있다) 그 단점 방향이 나랑 안맞는 사람은 멀어지고 장점 쪽이 나랑 잘맞는 사람은 가까워지는데 그 엔프제는 치우친게 강한 사람이랑은 다 안맞는것같더라
난 많이 치우친 사람이라ㅋㅋ 그친구 보면서 넘 좋은 사람이지만 둘이 놀일은 없겠다 느꼈어 걔도 그 생각했을것같고ㅋㅋ
지금까지 엔프제 두명 봤는데 그 둘은 비슷한 근본에서 뻗어나가는 방향이 다른 느낌 하튼 난 엔프제의 육각형인 면이 놀랍고 흥미롭고 좋아
속으로 별로라고 생각해도 겉으로 친절한것도 좋음 왜냐? 내가 갖기 어려운 능력이라ㅋㅋㅋ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겉으로 꽤 괜찮은 분위기인 관계를 가질수 있다니 넘 대단한 사교능력임 나는… 별로인 사람한테 심하게 관심없는거 티나서 욕먹을때도 있는데😅 관계가 나쁘지 않아야 하는 공적인 사이에서도(회사 인간관계 등) 동태눈이 티가 나서 어려운데 그걸 성격으로 타고났다니 넘 멋짐
본문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주인이 100명있는 인간 골댕이라 부르면 아무한테나 달려가서 쓰다듬고싶어도 눈치를 봐야한다니;;
친구를 저렇게 비유하는것 자체가 뭔가 좀 그렇다
본인과 그 친구가 생각하는 친구의 바운더리 자체가 완전 다른듯
엔프제..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겉과 속이 젤 다른 부류 ㅎ 그래서 모두에게 친절한가봄
다른건 모르겠고
내주변 엔프제는 선물을 진짜 잘줘 시도때도없이
근데 소소한것도 자주 주지만
나정도 친한거도 이정도로 비싼 선물을 주나 할 정도로..신기하게 선물에 통이 개큼
근데 그에 대한 반응이나 기브앤테이크가 안돌아오면 실망하더라고ㅠ...
사실 받고싶지않앗는데 뭐 주지마라할수도없고 나도 맞춰줘야하니까 부담스러웟어
나랑 정 반대다
4년째 앤프제인데 몬지알거같기도 하고..
발은 넓은데 딱히 베프1명 이렇겐 없움
왜냐면 다 친한걸 ㅠ 이유없이 사람 미워하지않고 일단 여자면 다조음..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건 그렇게 하라고 엄마께 교육받아서고,,, 누가 날 싫어해도 상관없어 왜냠 너 아니어도 난 친구 많으니까 ... 친구 사라져도 또 만들 수도 있고ㅠ 근데 뭔가 가식적이고 위선자라고 느껴진다는게 기분나쁨
순간에 진심인거구나
그래 그래 니 말 다 맞아 맞아〰️ 근데 어쩌라궁〰️ 난 앞으로도 계속 내 방식대로 살거야〰️
본문+댓까지 다 읽은 enfj의 솔직한 한줄후기
엠벼 처음 나왔을때부터 쭉 뼈 엔프제인데,,
기본적으로 사람좋아하고 잘해주고싶고 상대방한테 상처주는거 극혐함 그래서 내가 손해보더라도 상대방을 더 잘챙겨줌. 근데 주변 사람들중에서 내가 찐찐찐찐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더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면 내가 선 긋는것도 맞는것같음~ 왜냐하면 주변사람들한테 잘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인간관계에 관련된 에너지가 좀 딸리는 느낌…찐찐찐친들은 외향형보다는 내향형들이 많고 나보다 외향형인사람들은 좀 기빨림
나 스스로 내가 가식적인가 라고 생각들 때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사회성이 좋은거라고 포장해주더라ㅋㅋ근데 가식적인것도 맞음 인정욕구 많은것도 많고 그랴서 무해하고 나 칭찬해주는 사람 간택?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기준 찐찐찐으로 안친한 친구가 나 소유하려고 스트래스받았던 적도 많았음 나는 두루두루 친하니까(얕게)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일이 많았는데 그 친구는 그걸 항상 서운해했음 겉으로 보기애는 친구 비운더리가 넓어도, 사적으로 만나고 계속 연락하고 관계를 유지하고 이어나가는건 극극소수임
뼈엔프젠데 나한테도 찐친은 따로 잇다... ㅜ 근데 진짜 친구인 사람/아닌 사람을 구분해서 다르게 대할 필요 생각해서 걍 모두에게 똑같이 친절하려고 노력할 뿐...
댓중에 남의 뒷담을 한다던가 이런게 진짜 바운더리(?)안에서만 털어놓는 비밀 내용인데 오히려 진짜 친구들한테 더 부정적인 얘기를 하고있구나 싶어서 반성하게되넼ㅋㅋㅋㅋ ㅠㅠㅠㅠ
공공재ㄹㅇ 질투 많은사람은 힘들어
사람 다 좋아는 맞는데 정말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하고 먼저 자주 연락함 좋아할수록 갠톡전화 자주하고 만나자고함 특히 애인한테는 절대 질투못느끼게 잘한다거 생각함..
뼈엔프제인데 솔직히 남볼때 인성 기준이 높음... 예의에 민감해서ㅜㅜ 앞에서 만날때 한번이든 지속적으론 겉으론 잘지내도 금방 분석 평가 잘되서 사람이 좀 무례하거나 빈말 잘하는거같다? 아님 넘 고집/지주장이 쎄거나 직설적이다?
제일 싫어하는유형이라 다음에 거의안만남 ㅜㅜ 진중한 사람 좋아하고..
또 놀사람 많다는 거는 어느정도 맞는듯 어디가면 전화번호나 친해지자고 마니먼저들 물어오거나 받는 편인데 그래서 누구한테 내가 먼저거의한적이 없음 ㅠㅠㅋ 진짜내가 먼저 친해지자하는거 드물고..
엔프제는 남이 우선이라 ㅠㅠ ㅋㅋ 의견이없는게아니라 ㄹㅇ 매트리스같은거여 수용성이 그냥 남의견이 우선
아 연락을 만나는거 아닌이상 애초에 남한테 잘안해봣어 나도 웃긴게 좋아하는 사람연락은 엄청 기다리거나 칼답하고 먼저도하고하는데
걍 친구한테는 거의먼저안하는데 연락 자체는 안귀찮은데 애초에 애인이나 자주 연락하는 친구 아닌이상 별로 남이생각이 안나는... 인생에 그래서 비교도 잘 안하고 자존감도 높은 편인거같아 (엠벼랑 관심있나는 모르겠늠) 근데 사바사일듯
애초에 한번도/오랫동안 연락안하던 사람에게 먼저 해보려는 생각을 해본작이없어 ㅠ 싫어서이런게아니라 걍 바쁜것도잇고
엔프제 친구 맨날 말로만 만나자하고 실제로는 자주 안보는데 난그럼 바운더리안에 안드는건가??
입덕부정기
뭐지 나 엔프제인데 맨날 내가 주변에 먼저 연락하는데..
222222
3 ㅋㅋ
너무 사람을 소유하려 드는디요 엠벼 다 메워야 함
좋은데 어쩌라고...ㅠ
그러면 나한테두 잘해주라고..
그럼 우리는 더 좋아지는건데
엔프제 왔다갔다하는데 너무 착한척 하는 게 문제,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한다< 라는 댓 보고 충격..ㅋㅋㅋ 그럼 한남처럼 싹바가지없게 예의 재기해서 툴툴거리는게 낫나요ㅠ 싸가지보단 착한게 낫지않나
어허허 어쩌다 엔프제 마음에 들어서 미친 플러팅 당하고 개찐친 영혼의 단짝까지 갔다가 모종의 이유로 멀어지고 이제 연락도 안 하는데 이 과정에서 본문 좀 느낌 다른 친구들이었으면 그 동안의 우정 생각하며 지지고 볶고 부딪혀봤을 텐데 이 친구는 자기만의 기준이 확실해서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거기서 끝나는 거더라고 나랑 너무 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