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사체 유전자(DNA) 검사 방법
연합뉴스 | 입력 2014.07.22 09:2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22092609865
지문검사는 열외로 하고 이번 변사체 유전자(DNA)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확인하려고 합니다.
"유전자 검사는 정말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나?"
많은 전문가들이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가 99.9% 이상 심지어 99.999%까지 정확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유전자 검사가 대략 30억개의 DNA 중 특정한 10~20개 내외의 DNA 정보를 분석, 비교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1.234kg 짜리 무게추를 저울로 측정하면1.234kg 이고, 실내 온도가 25.123℃인데 온도계로 측정하니 25.123℃로 표시된 것" 으로 저울과 온도계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것 입니다. 유전자 검사 정확도는 말 그대로 유전자 분석장비의 분석 능력과 검사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의미라고 봅니다.
문제는 "변사체 DNA 정보와 비교 대상이 된 DNA 정보가 어떤 것이며 이것이 얼마나 일치하느냐?" 라고 봅니다. 그런데 비교대상이 된 유전자 정보에 대하여는 명확하게 확정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 연합뉴스 기사에서 보듯이 친형과 비교하여 상당부분 일치라고 하기도 하고 안성 금수원 집무실, 순천 별장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는 등 다양 합니다.
잘 아시는대로 유전자검사는 각 각의 유전자(DNA) 정보 A,B를 서로 비교하여 동일인인지, 친족인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그럼 먼저 검/경은 변사체 DNA와 비교대상인 된 DNA 정보가 누구의 것인지? 그리고 그 근거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히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그럼 경우의 수를 보겠습니다.
1. A, B 유전자 정보가 99.999% 이상 100% 일치하면 당연히 동일인 입니다.
단, 변사체가 유병언씨가 확실하다고 결론 짓기 위해선 비교대상 유전자 정보가 유병언씨 것이 맞다라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증거와 입증이 되어야 합니다.
2. 친부모-자식과 형제간에도 유전자 정보는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다른 경우와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일란성 쌍둥이도 100% 동일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여 추가로 골격이나 신체적 특징을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판단 한다고 합니다.
3. 국과수에서 정밀감식결과 유전자 정보와 신체적 특징이 다른 경우 입니다. 그 다음은 상상.....
그 외 어떤 경우의 수가 있더라도 확실한 것은 유전자검사로 변사체가 유병언으로 100% 증명 할 수 있는 것은 1번의 경우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경우는 참고사항 이거나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 변사체 건은 처음 겪는 일인데, 지난 대선을 앞두고 후보자 토론 직 후
경찰이 국정원 직원 댓글 증거 없음을 발표하던 때와 데쟈뷰 되는 것은 왜, 일까요........?
첫댓글 유병언이는 사람이 아니고 신이에요. 유전자로 알수 없습니다. 반인반신 유전자와 대조를 해봐야 압니다. 군사이버 범죄가 가장 중요.
정말 죽은자 가운데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111
샘플을 엉덩이뼈
엉덩이뼈 샘플채취란 어려운데
엉덩이뼈 채취하려면 시신을 많이훼손하지않고는 어렵지
쉬운 갈비뼈두고 엉덩이뼈라 아무리사악한사람이라도 엉덩이뼈채취는 좀거시기하네
어디까지 진실이고 소설인지
오전 순천서 브리핑 중 질문과정에선
감식반 담당(?)이 기자의 질문에 머리카락이 백발이고
대퇴부 뼈와 같이 유전자 검사의뢰 했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손발이 맞아야 뭘 해먹을 텐데, 결국 순천서장은 경질 되었네요. 다른 좋은 자리(?)가 있을런지.....111
@회오리심 졸지에 경질
그럼 이양반도 좀 억울하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