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없음. 정혜린 기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에 부착하는 '납부필증' 없이 쓰레기를 수거해주고 뒷돈을 챙긴 환경미화원과 이를 청탁한 업주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임수·증재 혐의로 용역업체 직원인 환경미화원 3명과 업주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적발된 환경미화원들은 2019년 4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서울 성동구 일대 음식점 업주들과 짜고 성동구청 발행 납부필증(스티커)를 붙이지 않거나 실제 배출량보다 적은 금액의 스티커를 붙인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업주들로부터 매월 적게는 2만 원, 많게는 80만 원이 넘는 돈을 건네받았다. 이렇게 수수한 금액은 7503만 원으로 파악됐다.
첫댓글 오래도 했네
헉...나 저런거 본거 같은데 음식점이 통이랑 비닐에 담긴 음쓰 내놨는데 통 위였나 돈을 꽂아두더라구 글서 돈을 왜저렇게 그냥 음쓰가 많아서 고생하신다고 하는건가 했는데 저런거였나
ㅎㄷㄷ
와 이런 건 어떻게 잡아낸 걸까 누가 제보햇나
아니 음쓰 스티커 5l리터에 300백원인데...? 뭐 얼마나 내놓는다고 뒷돈을챙겨줘...?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