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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기타 김윤아가 이야기하는 부모,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
The Little Prince 추천 1 조회 49,053 16.09.10 03:3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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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10 03:35

    첫댓글 책에서 읽은 내용이랑 존똑이다

  • 16.09.10 03:38

    자녀들은 심지어 부모를 선택할 수조차 없지. 내 자식을 책임질 수 없다면 낳지 마세요.

  • 16.09.10 03:51

    부모도 자녀를 선택할수는 없지않나 ㅠㅠㅜ...

  • 16.09.10 04:08

    @립욜랖 ㅇㅇㅇ! 자녀를낳는건 선택한거지 군데 댓글이 부모한테는 어떤자녀를 낳을지 선택권이 있다는것처럼보여서

  • 16.09.10 04:32

    @립욜랖 아.. 난 그냥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나온거같은 기본적인거 얘기한건데... 어쨌든 좋은말 고마워!!♡♡

  • 16.09.10 04:34

    @The Little Prince 아 그렇게 깊은거까진 생각안했고ㅠㅜㅠ... 나에게 어떤자녀는 딸이냐 아들이냐 그냥 그정도로 간단한거였어...^,^.. 우리 부모님이 아들원했는데 내가나온거라 그런거밖에 안보인다..ㅎ 우리부모님은 나를 원한게 아니였거든 물론 나를 사랑하시지만

  • 16.09.10 07:00

    공감..

  • 16.09.10 03:54

    물론 부모님들이 우리키우느라 고생 많이하셨지 근데 그거에대한 보답이나 댓가를 너무 당연시하는거 좀 이해안돼

  • 16.09.10 04:28

    어떤 아기도 인간 세상에 태어나기를 원해서 생겨나지 않는다. 인간을 만드는 것은 순전히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다.
    이부분 진짜공감된다
    난 뭔가 아이가 선택할수도 없이 이세상에 태어나는게 불행할거라고 생각해...
    태어나지 않았다면 더 행복한곳에서 있었을것같은?
    제발 욕심부리거나 대가바라지말고 행복하게해줄수있는 마음으로 낳기를바람

  • 16.09.10 04:36

    공감.. 자식한테 효도를 바랄게 아니라 먼저 자기가 낳은 자식에대한 책임을 지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9.10 04:58

    2

  • 16.09.10 04:38

    역시 윤아여신님...bb 항상 깊다

  • 공감!
    그리고 다른 이야기이지만 부모님들이 대체로 '내가 널 낳았으니 내꺼야'라는 생각으로 멋대로 휘두르려고 하시는 듯..
    근데 '내가 너를 만났다'라고 생각할 순 없을까 싶어..

  • 16.09.10 06:10

    이게 저 여자가 큰 마음을 가졌고 여유가 있어서 할 수 있는 발상인듯 멋있어. 대부분 부모는 저게 맞다는걸 알지만 알고싶지않아하는거같아

  • 16.09.10 07:12

    맞아. 그래서 내가 아이를 갖고 부모가 된다는건 너무 무서운 일이다라고 말하는데 누군가의 인생을 만들어내는 사람이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거니깐 너무 무서워. 나조차 완벽한 인간이 아닌데 타인의 모든 걸 간섭하게 될 수도 있으니깐

  • 16.09.10 07:31

    공감...ㅜㅜ

  • 16.09.10 08:17

    투명한 영혼에서 육신과 정신을 가지게 되는게 나쁜것만은 아닌데 ... 김윤아 말도 이해하지만 너무 치우쳐서 쓴감은 있는듯; 투명한 영혼과 오만감정 다느끼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경험하는게 좋다 안좋다 구분 짓는거 자체가 주관적인생각인듯

  • 16.09.10 08:29

    이거임...맨날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거 감사하게 여기라고 엄마가 그러시는데 매순간 사는게 고통이고요......저는 태어나길 바라지 않았어요....

  • 16.09.10 08:32

    진짜 이거...

  • 16.09.10 08:4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9.10 09:04

    222

  • 16.09.10 10:46

    333

  • 16.09.10 11:39

    44 내인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감함

  • 16.09.10 09:10

    나랑 진심 똑같은생각함. 난정말 아기갖는건 아기에게 큰 잘못을하는거라 생각함. 나도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거아니고 우리엄마아빠욕심으로 태어나서 골치아프게 이세상을 살아가고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아기낳는건 진짜 신중하게생각하려고

  • 16.09.10 09:11

    이렇게말했더니 이해못하는 친구들이 대다수였음. 자기는 부모님에게 정말감사하고 대단하대.. 그렇게말하면내가 패륜아가되잖니..ㅜㅠ

  • 16.09.10 09:26

    멋있다..진짜 와닿네

  • 16.09.10 10:08

  • 16.09.10 10:22

    공감

  • 16.09.10 10:57

    공감.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또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것이 그 아이 인생과 행복을 얼마나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임을 모르는 부모가 너무나 많다

  • 16.09.10 11:43

    진짜... 딱 내 생각이랑 일치한다.. 뭔가 나를 위한 부모가아닌 부모 자신들을 위한 나가 되려니까 난 이도저도 아닌기분...?

  • 나만 저런 생각하는줄 알았음
    주위에서 아기 너무 좋아하고 귀여워서 낳을거라는 말 들으면서
    좀 갸우뚱하게 됨..
    난 진짜 되도록 안 낳고 그 애의 인생을 충분히 지원해줄 수 있을 환경일 때만 낳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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