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서둘러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상록수 역에서 조 목사님을 만나 차를 타고
대신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축도하고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오후 2시 예배에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설교를 하다.
안산에서 목회하시는 임가숙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듣다.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고 사람들이 좋아하다.
임가숙 목사님이 봉투를 주시고 언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시다. 너무 고마운 분이시다.
대신교회 봉사를 열심히 하시는 장로님께서 그 교회 사모님과 우리를 픽업하여 죠지물러 신학교에 가다.
사모님은 저녁 도시락을 80개를 만드시느라고 분주하시다.
많은 목사님들과 신학생들과 손님들이 모여서 ... 연세 많으신 분들 ... 교수, 박사님, 총장님들... 주로 은퇴하신 분들이시다.
우리가 알던 분들도 ... 박 사무엘 겟세마네 총장님 등 ... 비송 성악가도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다.
국가기도운동, 죠지물러신학교 ... 오랫동안 애쓰고 수고하시는 조 목사님과 계속 후원하는 우리 목사님
이제는 모든 것이 풍성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축사를 하다. 너무 짧게 ... 아쉽게 ...
모두 때는 이때다 라고 길게 하는데 ...
저녁으로 도시락을 먹고 2부 순서를 하고 사진을 찍고 ...
우리가 나오는데 비송교수가 우리를 숙소까지 픽업해주다.
지하철까지만 해 달라고 해도 영광이라고 ... 너무 감사하다.
늦은 밤에 집에 와서 빨래를 다 걷고 또 하다.
우리를 이곳에 소개한 우스리스크 사모님이 오시면 기분이 좋게 이불과 베게잎을 빨아 놓다.
서 교수님이 빨은지도 모르지만 그냥 다시 빨다.
11월 2일에 오신다고 ...
이제 "천문 선교회" 등록 문제가 ... 주여! 주님 뜻대로 하소서.
주님은 모든 것을 더 좋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 의를 , 힘을 다 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