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7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참된 쉼 4
[마태복음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 왔습니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후에 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일러주었습니다.
그 부자가 한 시간 후에 교장실을 찾아 갔더니, 비록 옷은 갈아입었지만 분명히 칠장이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칠장이인 교장에게 학교에 긴히 필요한 금액을 자세히 묻고는 돌아갔고 얼마 후 그 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보내왔습니다.
교장이면서도 작업복을 입고 허드렛일을 하는 교장의 겸손에 감동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골로새서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은 없습니다.
교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지만, 겸손은 적은 것으로도 나와 주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멍에를 메고 참된 쉼을 누리면 '온유함'과 함께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겸손은 자기 자아를 주장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어리석은 듯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이야기하면서도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자신을 낮춰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것을 취하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을 이기는 지혜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몽골의 전통 가옥 '게르'는 문이 낮아 들어갈 때는 겸손하게 허리를 굽혀서 들어가야 합니다. 상대의 집에 갈 때는 사이가 좋든 나쁘든 고개를 숙인 채 겸손한 마음으로 방문하라는 의미입니다.
살면서 내가 먼저 낮아지고 내가 먼저 굽히는 것... 그것이 원만한 인간관계의 비결이며, 진짜 이기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위대하고 놀라운 자연 앞에 피조물인 우리는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맑은 아침 햇살에 감사하고, 은혜의 단비에도 감사하며,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우리 안에 평화와 여유와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사람을 세워주시고 온유한 사람을 쓰십니다.
[시편 23: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목동이었던 다윗은 골짜기로 양들을 인도할 때 하나님이 목자가 되셔서 자신의 인생을 인도하시며 인생의 진정한 푸른 초장은 하나님의 품 안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인생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합니다.
기도도 우리를 인생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푸른 초장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합니다.
진정한 평안과 안식은 하나님의 품 안입니다.
우리 모두 내 안에 있는 무거운 집들을 주님께 내려놓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진정한 쉼을 누리고, 온유함과 겸손으로 주님께 쓰임받는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2023년 7월 9일 주일 예배 설교 말씀 참조)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참 평안과 휴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 때문에 바쁜지 알지도 못한 채 바쁘고 조급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는 저의 삶을 뒤돌아봅니다.
바쁠수록 더 한적한 곳에서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영혼이 소생되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님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하소서.
열심히 일하고 바쁜 일상에서도 늘 감사하며 충분한 쉼을 가지고, 여유있게 말씀과 기도와 묵상으로 주님과 소통하게 하소서.
가족과 함께 하는 휴식과 휴가를 통해서 항상 기쁨과 평강이 넘쳐나게 하시고, 속사람이 강건해짐으로 날마다 영적으로 새로와지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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