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마니산
○ 얼핏 마니산의 정상으로 착각되는 참성단(사적 제138호)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높이 5.1m, 하단의 직경 11.75m, 상단 한 변의 길이가 6,5m인 정사각형이고, 단상의 넓이는 42.25m2이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고, 1639년 조선 인조 17년(1639)에는 단이 허물어져 다시 쌓았으며, 숙종 26년(1700)에도 보수하였다.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이 되면 단군에게 제사를 올리고 전국체전 때에는 이곳에서 성화를 채화하여 봉송하고 있다.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에서 헬기장을 지나서 남동방향능선으로 약 15~20분정도 더 가야한다)
주요 산행코스는 상방리 매표소에서 계단로를 거쳐 정상까지 왕복하는 코스와 계단을 싫어하는 등산객을 위해 우회하는 단군로 코스, 정상에서 함허동천 야영장 또는 정수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코스등이 있다. 참성단을 마니산의 정상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 서쪽 헬기장을 지나 정수사 방면으로 20여분 거리에 있다.
이곳은 암벽릿지로 이루어져서 초심자들에게는 주의를 요하며 마니산에서 최고의 조망이 펼쳐지는 정수사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정수사는 마니산 동남쪽에 자리한 절로 신라 선덕여왕 8년에 희정선사가 창건했으며 보물 161호로 지정된 법당이 있는 조용한 절이다.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함허동천이 가까이 있어 더욱 좋은 코스이다. 정수사 코스가 산행의 아쉬움을 갖게 한다면 바닷가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갯벌이 드넓은 동막해수욕장으로 종주가 가능하다.
정상에 서면 석모도와 장봉도, 영종도가 손에 잡힐 듯하고 동남쪽으로 인천시가 보인다. 마니산 정상에서의 일출은 동해안의 일출과는 다르지만 또다른 장관을 이룬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동해안과 달리 산넘어에서 시뻘건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이 주변의 산과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매년 새해 일출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일몰 또한 아름답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은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훼손되고 있어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개천대제, 체전성화채화,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시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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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화표 다래주 가져가도 되나요?
"태화표 다래주"는 공동으로 제조 되었기에
제조하신분들은 필히 참석하셔야 개봉됨을 알려 드립니다.
(빨간모자님,신공님,연화님,산에만님...그리고 다래주 담그는법을 알려주신 高雲님 세월따라님~~~~
2012년 9월5일...청화산에 같이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참석
저도 참석합니다.
일년동안 산을 사랑하는 우리모두의 무사 산행을 빌면서...
참석합니다
신장 갑니다 (뒷자리요)
죄송합니다 다음산행에 가야할것같네요
산행신청합니다
참석 합니다
님들 뵙고싶어 입원하루 미루고 시산제 참석합니다 짐꾼한명 델꾸갑니다.ㅎㅎㅎ
ㅋㅋㅋ...짐꾼?..........아 ~~~멋진??님...
짐꾼님께서 좋아하시는 막걸리 1말 가지고 가면 되나요?
짐꾼 땜시 불판가지고 가야겠네요 ㅎㅎ 익힌 음식 드셔야하니 짐꾼 무서버서 ~
불판 멜 야수님 오셔요 ㅋㅋ
막걸리 ~~~짐꾼 아저씨가 좋아해요~~^^
시메온,마술피리,박장군
참석합니다 시메온님 차량으로 이동
심부동 참석 합니다.
하지만 함허동천에서 예정대로 시산제는 조촐하나마 진행될 예정이오니 함께 하실분은
꼬리글이나 문자, 전화로 연락 바랍니다. 차량 제공하실분 환영합니다
승용차 가지고 갑니다.
참가꼬리가 늦었습니다~~!!! 달려가겠습니다~!!!
함께함니다.
참석합니다
달님 참석합니다.(빨간모자님 차량편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