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네가 그렇게 보고 싶어 하는
할머니 보여주겠다는 계원숙에
걱정스런 표정으로 쳐다보는 동아
강리의 친할머니는
설방비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후궁견환전에 나온 태후야!)
강리와 할머니와의
소중한 기억을 알려주는 동아
자신이 예뻐하던
강리가 맞는지 의아해하며
물어보는 할머니
(확실히 예뻐했던건지
멈칫하더라)
명절 선물 얘기에
얼굴이 굳어진 계원숙
안 그래도 사전에 선물 하나 없었는지
궁금했던 설방비는 질문해보지만
동아의 침묵에 어느 정도 파악한 설방비
(계원숙 표정 굳어진 이유가 있었네
선물까지 빼돌렸다니 ㅉㅉ)
일단은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설방비
설방비에게
귀한 반지를 선물하는 할머니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젤 따스한 장면ㅠㅠ)
한창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계원숙의 아들
설방비에 나쁜 여자라
욕하고 때리는 강병길과
웃음기 가득한 채 답하는 손 어멈
(계원숙이 왜 데리고 나왔냐
하는거 보면 할머니한테 오기 전에
손 어멈한테 눈짓한게 이거였나봐)
애기들 눈은 못 속이는지
갑자기 누나 예쁘다며 좋아하자
팔을 꼬집하는 계원숙
(역시 애들이 뭘 알겠어ㅋㅋ)
아예 드러눕자
혀를 끌끌차는 할머니
(불쌍한 척 ㅗ
너네들이 가르친 거겠지 ㅡㅡ)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라는
할머니의 호통
(할머니 나이스
더 해줘요 더 해줘요)
가기 전에 인사 올리는 설방비와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할머니
강리가 정녀당에 가기 전
강씨 저택에서 지내던 방비원
(설방비가 운명이라 하는거 보면
둘이 아리라는 공통된 이름도 있고,
방비원에서 원만 빼면 딱 '방비'
설방비 이름이라 참 신기해)
입이 귀에 걸린 손 어멈과
정리 정돈이 하나도 안 된 모습에
속상한 동아
(저정도면 거의 폐가 수준 아냐,,,??
청소는 좀 해놔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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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생매장 당한 후 새로운 신분으로 돌아온 여자의 암투극 <묵우운간> 19
우서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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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9
24.11.08 23:0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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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애한테 뭔소리를 한겨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예쁘다고 좋아하는 애기.. 역시 애들은 낮짝을 가림
직접 청소하라니 돌은건가? 애를 저렇게 만들어놓다니 대단하구만
정주행하고왔다 재밌어 ㅠ
청소미쳤나...손어멈개얄미워
너무재밌어 여시야 고마워
떼잉 개비는 준비 어떻게 하는지 확인해보지도 않고 계원숙한테 다 맡겨뒀구나
얄밉다 얄미워
사이다 있는 거죠? 계원숙 진짜 자기 아들한테 저렇게 세뇌시키는거 부끄럽지도 않나... 여시 덕분에 잘 보고 있어 고마워♡♡
얼른 사이다구간 나와라!!ㅠㅠ
아니 청소는 좀 해줘야지 강원백은 10년만에 딸 돌아오는데 그것도 안 둘러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