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유동인구가 많은 KTX 서울역과 용산역 내에 주력차종을 전시하고,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GM대우 KTX 테마 라운지를 설치, 운영한다. KTX 용산역과 서울역에 만들어지는 테마 라운지는 KTX역사를 이용하는 수많은 승객들에게 GM대우차 주력 차종인 토스카, 윈스톰 등을 선보이고, 회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이미지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KTX 승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하게 된다. KTX 용산역 및 서울역 테마 라운지는 각각 259평방미터와 98 평방미터의 규모로 이달부터 오는 2012년 4월말까지 테마 라운지를 운영하게 된다. 이 테마 라운지는 공간적 미학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 됐으며, 벽을 낮은 유리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 이 테마 라운지에서는 제품 설명 및 구입 상담, 시승차 예약을 위한 도우미가 상주 근무하며, 테마 라운지에서 시승예약을 하면 전국 어디서나 GM대우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GM대우차는 16일 KTX 용산역에서 마이클 그리말디사장,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사장, 한국철도공사 박광석 부사장을 비롯,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 라운지 개막행사를 가졌다. GM대우차는 KTX 테마 라운지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한달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토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테마 라운지에 있는 레이싱 모델과 사진을 찍어 GM대우차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 GM대우차는 매주 금요일 KTX 용산역 테마 라운지에서 뮤지컬과 음악회 등을 개최, 역사 이용객들이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