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 분홍잎을 띄고
피어올랐던 벗꽃들의 우하한자태를 뒤로하고~
살포시 내민 연초록의 향연이 시작되는 4월입니다

이른 아침 손님이 오셨네요~(손님이 아닌 우렁각시~?)

등원하여 이야기를 나누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두 분 오랜지인이면서 같은 종친이시라고
또 이♡재어르신의 손자가 변호사가 되었다네요)

국장님께서
"어르신 악수 할까요~?팔 씨름 할까요~?"라는 말에 따라 어르신께서 국장님께 내미는 손바닥 방향이 틀려지네요

마스크를 놓고 왔다고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계신 허♡남 어르신께는 마스크를 해드리며 마음에 안정을 드리기도 하지요

오늘은 난타를 해보았어요
오랜만에 두드려보는 난타~두드리기
감을 잃지 않고 잘 하시는 어르신들~

잘 두드리는 어르신들 입니다

박자를 맞추어 옆을 두드려보니~(소리가 다르지요)


노래가락에

신명이 더하여지니

이동하며 즐기시는 한♡석어르신, 김♡시어르신 입니다

실버체조시간

큰 엄마께서(박♡예 어르신) 아끼고 사랑하는 조카며느리인 김팀장님과 환상의 춤 사위

실버체조시간은 즐기는 시간, 웃으며 건강해지는 시간,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

"팔 아파" 하셔서
"이번엔 쉬고싶은 분들은 쉬시고
팔 안아픈 어르신들만 함께 할께요~~"

라고 말씀드려도 쉬는 분이 없답니다

체조음악만 나와도 몸이 벌써 움직이고 있지요~~ㅎ
다음은 "꽃보다 당신"
후보 1번

후보 2번

후보 3번

마음을 다하여~

멋진 포즈 굿~♡

동서를 살피시는 어르신

후보 4번

후보 5번

후보 6번

후보 7번

오후 햇살 만나기~~
첫댓글 솔솔부는 봄바람이 이젠 차갑지가
않네요 보고또봐도 꽃만보면
이쁘다 이쁘다고 하시는 어르신들
모두가 꽃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