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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시흥시협의회,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전국바르게살기회원대회 참여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는 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 김영덕 회장을 포함한 40명이 함께 참석했다.
전국대회는 임준택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차관, 국회의원, 홍준표 대구 시장 등 8천여 명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삼고 국민 의식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 단체로 1989년에 창립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내빈소개, 행동강령낭독, 인사, 환영사, 감사패전달, 대회사, 정부포상(훈장·포장·대통령표창)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바르게살기운동 성과보고, 결의문낭독, 대회기 이양, 회가제창 내빈환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9년 참석 이후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89년 설립 이후 각종 재해현장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의 정신을 실천해 온 성과계승으로 확대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하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전국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민 의식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거짓과 부패의 가짜뉴스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만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준택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존과 상생의 공동체 회복과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해결 및 100만 회원배가운동, 가짜뉴스 추방, 건전한 포노사피엔스 문화운동 등 앞으로 3대 실천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덕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먼길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 참석해주신 고문, 이사, 여성회장, 동위원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사무국에게도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김 회장은 “앞으로도 시협의회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타 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사회활동 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협의회는 오는 길에 석굴암과 주변의 단풍 구경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무사히 귀가 했다.
한편 정왕1동 김정욱 위원장 행안부 장관상, 최종숙 여성회장 중앙협의회 금장상 수상, 등은 12월 송년회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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