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초등학교 방학 중 저학년(1-2학년) 대상 영어교육 실시
상정초등학교는 여름방학 중 11일동안 1학년-1class(40분.30명), 2학년-1class(40분,25명) 씩 희망자들에게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기 영어교육을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남들 다 한다는데 안 할 수도 없고…. 이런 고민 속에서도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영어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교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외국어 교육에는 학습하는 데 들인 시간과 시작 연령에 따라 전반적인 의사소통 및 유창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국어 습득에 대한 연구들은 외국어를 배운 기간이 오래될수록 언어의 유창성은 커지며, 외국어로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0시간 이상 음성 언어에 노출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많은 연구에서 어린 나이에 언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언어습득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에 상정초에서는 저학년 아이들의 영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원어민 교사를 활용하여 저학년 희망자들에게 1,2학년 방학 중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통한 영어교육
조기 영어 교육에는 효과성과 부작용이 라는 측면이 동시에 존재한다. 모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아이들에게 제2언어를 가르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사의 다양한 교수방법(언어놀이, 게임, 노래와 그림을 통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상정초에서는 저학년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놀이와 게임을 통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의 디자인 전공을 살려 다양한 그림을 통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특색 있는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