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소중한 은행-알맹이
최윤환 추천 0 조회 30 23.10.04 09: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04 21:36

    첫댓글 선생님, 늘 국보 문인들의 글을 정성으로 읽어주시고 또 댓글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은행 열매와 관련된 추억을 저도 갖고 있는데 선생님꺼서도 은행 열매를 주우셨다니 공유하는 얘기가 됩니다. 저는 여동생이랑 은행 열매를 주워 와서 고무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긴 후 은행알을 얻어 구워 먹기도 했었는데요. 천년 은행나무로, 보호수로 귀히 여겨지기도 하는 은행나무가
    도시의 가로수가 되어 먼지와 매연을 삼키고 길가에 선 모습을 보니 가엽다는 생각이 들고 해서 시를 써 보았어요. 사람살이도 저런 것인가 생각도 들구요.

    선생님, 늘 건강을 잘 챙기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0.04 22:34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카페 회원들의 글을 읽으면서 늘 배우지요.
    어색하다고 여기면 인터넷어학사전, 국어사전, 띄어쓰기사전 등으로 검색해서 그 차이를 공부하지요.
    회원의 글을 읽으면서 저는 글쓰기 실력이 많이 늘었지요.
    잘 쓴 글에서는 내용을 배우고, 조금 어색한 글에서는 국어공부를 더 하고 있지요.

    우리말을 우리글자(한글)로 쓰려면 생각보다도 더 어렵고, 자주 틀리대요.
    그래도 늘 배운다는 마음으로 카페, 문학지에 오른 글을 읽으면서 저도 덕분에 국어공부를 더 하지요.
    남의 글에 댓글 달았다고 해서 이따금 미움을 받기도 하지요.

    이순필 문학가님.
    임의로 댓글 다는 버릇이 있는 저를 이해해 주시니
    거듭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