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고명환이 홍콩반점 점검을 보며 한 사유

[뭐야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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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캡쳐는 여기까지만..
나머지는 영상으로 봐😅



https://youtu.be/dKYFs8Gl_FY?si=9exO8yITYM2Mp01L

[박준]

와 너무 도움되는 말이다 ㅠ

[버섯순두부]

와... 말 진짜 잘하신다

[Kiri!]

와 진짜 너무 도움되는 글이다!
글쓴 여시 이런글 써줘서 고마워.

나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
내가 그동안 일하면서 왜이렇게 일이 버거울까 싶었는데
이글을 읽으니 알것같아...ㅋㅋ
너무 물건밖에 볼줄몰랐던듯 ㅜㅜ

진짜 고마워여시야!

[람타]

사유 오래 하신 것 같네 인상적이다

[쌍엉덩골의비명]

나 이거 진짜 공감하는게, 최근에 본 유명한 CEO(?)도 그랬는데, '사명'이 중요한거라고 하더라. 삼성 이병철 회장이나 정주영 회장 자서전을 봤을때, 그들은 절대로 성공팔이 하거나 돈돈거리지 않음. 물론 처음에 아무것도 없을땐 어떻게 돈을 벌어볼까?로 시작하지만, 점차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 해야겠다는 사명감이나 기업가로서의 '신용', '믿음'이라는 어떤 물질적인 것을 초월한 무형의 것에 다들 깊게 빠져서 기업을 운영하더라고. 예를들어 정주영 회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큰 빚을 지고, 사채업자가 돈 갚으라고 집 마당을 도끼로 찍어도, 건설인은 계약한 공사를 끝내야한다는 일념으로 남는거 없는 공사를 끝내기도 하고, 국가가 제시한 건설 설계도가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고, 일본인들 좋은 일 시키는거라 생각해 더 나은 조건의 조건을 제시했다가 건방지다고 쪽당하고 욕먹고 혼나기도 함. 이병철은 조선인들이 외국에서 옷과 설탕을 전량 수입해오기 때문에 이런 필수품은 국가 내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설탕(?)과 옷 공장을 세움. 물론 나도 그들이 친일행적이나 명암이 있는 사람인건 알지만, 범상치 않은 사람들 이야.

[Erikvvdsww]

오오…

[뭐야돌려줘요]

맞아 한국에 대기업창업주들 보면 개국공신이나 마찬가지 같아

[각오게혁]

말 정말 잘하시네 이것도 생각을 많이 해서 그렇겠지? 자영업잔데 생각 많아짐

[샐리가든]

나도 물건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네 반성하게된다

[모그르를]

미쳤다…

[씨봘]

와…정말 사유의 깊이가 다른게 느껴져. 혼자 생각 뿐 아니라 이야기로 남에게 감동을 준다는게,,, 진짜 멋지시다. 닮고싶어.

[이루고말자]

이아저씨 진짜 책많이 읽은 티가 남
진짜 말 너무잘해 ㅋㅋㅋ

[빵겨울]

나이키광고 예시듣고 이해단박됨ㅋㅋ

[edityournickname]

멋져..

[맹고쨈]

와..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다

[어린킴]

너무좋은말이다...직장인들은 최인아 책도 읽어보면 좋음

[넌입좀닫아라]

저 사람 책 진짜 많이 읽어 ㅋㅋㅋ

[단순생활을]

나도 어느순간부터 답답해서 책을 찾게 된듯.. 예전에 입시 취업준비까지 나 조차도 물건으로 봤던거같은데 한계가 있고 갑갑한 순간이 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