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많이 읽은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읽은 책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참고로 장르 구분 없이 읽습니다.
일단 공감도 85%책은 제외합니다.
[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김정률 작가님) 묵향(전동조 작가님) 앙신의 강림(쥬논 작가님) 호위무사(초우 작가님) 하얀늑대들(윤현승 작가님) 비뢰도(검류혼 작가님) ]
어느정도 공감 가실지 모르겠지만....저도 자신은 없어서 이정도로 합니다.
월래 읽을 책은 많아도 이렇게 쓸라고 하니 생각이 잘 안나는건 저뿐인지...흠흠..
그럼 이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레이센
몬스터로드
마술전기
투레이센 by 권태용
제가 언제나 기대하고 있는 작가님 중 한분 이십니다.
이분의 글을 이야기 해본다면 처음에 절정의 재미를 준후 끝이 허무한 경우가
제가 읽은 이 작가님의 특색입니다.
레이센은 전형적인 게임판타지 소설로 재미있는 캐릭터성으로 글의 재미를 높였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 몬스터로드와 마술전기는 게임판타지는 아니지만 역시 캐릭터성
술술 풀리는 재미난 이야기를 시작으로 글이 전개됩니다.
투레이센은 작가님의 작품을 한곳으로 모아논 작품인데 제목에서 알다시피 레이센의
캐릭터성이 가장 크게 작용한 소설입니다.
사신
대형설서린 by 설봉
무협계의 대부라 불리고 싶어한다는 설봉님 작품입니다.
이분의 소설은 제가 평가하기엔 어렵다고 판단하에 생략합니다.
참고로 전 사신보다 대형설서린이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월야환담 채월야
월야환담 창월야
비상하는 매 by 홍정훈
객관적으로 봤을때 가장 현대적인 소설이라고나 할까......홍정훈님의 소설은
몰입도가 좋은편입니다. 장르도 하드코어하면서 리얼리티가 많이 살아있습니다.
월야환담 시리즈와 비상하는 매는 장르가 완전히 틀린 소설입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보셧으리라 생각합니다. 월야환담을 읽고 테러리스트를 꿈꾸는
아이들이 생긴다는 이름모를 소식이......
데로드 앤 데블랑
아르트레스
하르마탄 by 이상혁
필체가 굉장히 좋은 작가님 이십니다. 이 시리즈를 다 읽어보신분은 하나로 통하는게
있다는걸 알것입니다. 그래도 역시 데로드 앤 데블랑이 가장 서정적인 분위기와 감동
을 주기에는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음.....머라 쓸 말이 없습니다. ^^ 읽어보세요.
거시기
종횡무진 by 송현우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십니다. 글을 읽다보면 다소 어수룩한
부분도 있지만 일단 글을 읽는 재미가 다 커버해줍니다. 개인적으로 거시기를 더
좋아라 하고 종횡무진도 다음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말이 필요없습니다.
독고전륜을 모르세요? ^^ 그럼 보세요^^
아이리스
아이리스2부 by 박성호
음...이 작품을 볼때 1편과 2편을 같다고 생각하는 편견을 버리는게 좋죠...
차이가 크다는걸 애기하죠....아이리스1부는 제가 보기엔 재미성을 크게 추구한
나머지 다른요소에서는 거의 전무 하다고 볼수 있는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포스가
많이 부족하다는걸 나타냇죠...그래서 1부는 많은 사람들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는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2부는 주인공과 그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사실 사람이라고 하기에 좀 그런 넘들이 많죠) 주인공의 고향 한국에서 펼치는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죠. 95%코믹과 5%지식을 얻을수 있습니다. 읽어보세요.
초일
송백 by 백준
송백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초일도 읽으면 좋습니다.
사실 초일이 더 잼있을수도 있구요. 이어지는 작품이니 진지한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읽어보세요.^^
음..쓰다보니 이러다간 날을 샐거 같기에 재미있는 작품인데도 불고하고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결코 위에 작품보다 못한 것이 아니므로 읽어보세요.
삼자대면 - 퓨전입니다. 읽어보세요.
강철의 열제 - 역시 퓨전입니다. 혼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투리도 배우세요.
신마대전 - 게임판타지 입니다. 상당히 체계가 잘 잡혀 있습니다.
태극검제 - 무협입니다. 읽어보세요.
소림권왕 - 개인적으로 주인공 성격이 넘 답답합니다. 차라리 그 스승이라 할수 있는
숙수주방장이 주인공이었으면 합니다. ^^
보표무적 - 호위무사인 보표의 인생담입니다. 읽어 보세요.
제로니스, 파라얀전기 - 초 작가님이 글입니다. 그냥 유쾌.통쾌.상쾌합니다.
수호령 - 무협입니다. 여친을 지켜주세요.^^;;
사마쌍협 - 무협입니다. 두 주인공의 개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재미를 얻습니다.
마법사 무림에 가다 - 점점 지루해져 가는 소설입니다. 읽어보세요.
사나운 새벽 - 괜찮은 작품입니다. 읽어보세요.
공갈검 - 무협입니다. 황당신공을 익혀서 엄마의 잔소리를 제압했습니다.?
학사검전 - 무협입니다. 색이 다른 무협입니다. ^^
세월의 돌 -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음..다음은 기냥 생각나는 책과 의견이 나눠지는 책 그리고 최근의 나온 책을 써봅니다.
가즈나이트 시리즈 - 글쎄요.......
이계지인 - 꾸준히 나오는대로 읽고는 읽는 책입니다. 글쎄요....평가사절입니다...^^
권황지로 - 좀 오래되긴 했지만 재밌게 읽은것 같습니다. 거시기를 따라올라면 멀었지만...
레벨 - 판타지 입니다. 전 조금 지루하게 읽었습니다. 중반부터...
동방마법사 - 2권 다음으로 안나오는 책입니다. 작가님 수면신공이 대단합니다.
비뢰도 - 신무협의 바람을 일으킨 책은 맞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무림영웅전설 - 비뢰도의 동생입니다. 다크홀리를 쓰신 강인묵 작가님의 글입니다.
태극검해 - 무협입니다. 4권까지 읽었습니다. ^^
일곱번째 기사 - 필체가 부드럽습니다.
불량법사 - 에로법사입니다.
음....더 쓰고 싶지만 뒤에서 저를 노려보는 이가 한둘이 아니라서...
다음에 더 쓰도록 하고 이만 등록하겠습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 생각이 안나는군요....
읽어주시느라 ㅅㄱ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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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시기 웬지 끌려~
처음에 책방에서 거시기 보고 재미 없을줄 알았는데 한번 봐 볼께요
ㅎㅎㅎㅎ 전 수호령이나 보표무사 빌려 보러 갑니당~~~~ㅎㅎ
ㅋㅋㅋ 독고전륜을 아는순간 wpdid님은 그의 매력에 푹빠실걸요???
성격변화를 가져올지도....ㅋ
수호령의 작가님이 아마 김남재 작가님이였죠 ^^;; 그작가님의 처녀작인 요도전설도,독황전설[이름 맞나;;] 추천
종횡무진 작가분은 다크엘프(DKEF)도지었어요;; 그냥 재미읶는 글을 쓰신다는....
홍정훈님 소설은 정말 재밌습니다;; 판타지 중에서는 더로그;;<- 이게 정말 재밌어요;;
아이리스2부 10권이 기대됩니다;;
위에 쓴건 제가 읽은 것만 써서..ㅋㅋ 다크엘프하구 더로그는 읽지 못했습니다.^^;;
크하하하 내이야기가 안에 있구먼.... 테러리스트를 꿈꾸는 아이라..
불량법사를 보는순간 도사들을 평가하는것은 달라진다..ㅇㅁㅇ! 여자들과 만나 자랑할려 도술을 배운 어처구니 없는 쥔공..ㅇㅁㅇ..x히는 것만 뺀다면 아주 교활하고 잔머리가 너무 잘돌아가는..사악한 스턀..16[?]밑의 소녀는 건들지 않는다는 아주 ..[뭐라해야되지..] 그냥 읽어 보3..ㅋㅋ
독고전륜을 보는순간 남자란 이래야 한다라고 느낀다. 여자들은 때려서도 안되고 무조건 보호해야한다는 신념하에 여자를 보호하는 독고전륜! 기연으로 얻은 내공으로 무공을 배우는 이유가 바로 여자꼬시기에 있다는데... 멍청한 스턀 하지만 그의 뒤죽박죽 엄청난 일상은 놀랍고 재밋기만하다 읽어보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