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우디의 승리 뒤에는 투표 매수가 있었다’
→ 잠피에로 마솔로 2030 로마 엑스포 유치위원장 발언.
그는 ‘압도적 리야드 선택은 거래가 작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월드컵이었고, 오늘은 엑스포, 다음에는 올림픽이 될 수 있다’고 격앙된 반응.(부산일보)
●부산엑스포 지지한 국가들
2. 부산 엑스포 패인 세가지→
ⓛ오일머니 ②전략미스 ③취약한 외교력...
결선 못가고 90표차 완패.
엑스포 참패 후폭풍 예상.
PT에 총리가 불참한 伊와 12표차 불과.
대통령실 짧은 메시지만.
韓총리 책임론 불가피.(아시아경제)
♢고개숙인 尹 "엑스포 유치 불발, 모든 것이 제 부족"
3. ‘짜먹는 약’ 품질 논란, 식약처, ‘문제 이어지면 선제적 조사’ 예고
→ 최근 대원제약 짜먹는 타입 지사제 세균 오염으로 회수조치.
앞서 지난 5월에는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 펜시럽', 동아제약의 '챔프시럽' 등도 약제와 물 분리현상, 색상 변질, 진균검출 등 문제로 회수조치.(아시아경제)
4. 카드발 리스크 오나... 리볼빙 잔액 7.5조
→ 카드 값을 갚지 못해 일부를 다음 달로 이월하는 카드 리볼빙 잔액이 7조 5000억원대로 커져,
금융당국 리스크 관리 나설 듯.
리볼빙 마케팅 자제 촉구.(아시아경제)
♢10월 리볼빙 잔액, 전달 대비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가계대출 부실 뇌관 우려
♢리볼빙 평균 금리 1위는 롯데카드 17.88%
♢700점 이하 최고 금리는 국민카드 19.24%
5. 통계로 확인된 양극화... 대장 아파트만 뛰었다
→ 서울지역 평균 7.53% 하락에도 서울 주요 50개 단지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작년 동월대비 -0.57%로 작년말 수준 회복.
지방에선 인천, 경기, 대구가 평균 하락률 10% 넘어.(헤럴드경제)
♢KB시세 수도권 평균 9.75% 하락
♢하반기 선호지역만 주로 반등세
6. ‘침치료’는 정확한 경혈 찾는 것이 중요
→ 한의학硏, 한·미·노르웨이 3국 공동연구.
피부를 찌르지 못하는 뭉텅한 가짜 침을 이용한 비교실험에서도 정확하게 경혈을 자극했을 경우엔 경혈이 아닌 곳에 자극한 경우보다 치료 효과 높았다고.(헤럴드경제)
7. ‘케이크에 올린 과일 세척 안 해. 다들 모양만 보고 사 먹더라’...
→ 유명 카페 아르바이트생, 케이크에 올라가는 과일을 씻지 않는다는 폭로에 인터넷 시끌.
카페 사장은 ‘케이크 집들 과일 세척 다 안 할 걸? 베이킹에 들어가는 과일은 원래 세척 안 해’라고 말했다고.(세계)
8. 정신건강 검진도 2년마다 받는다
→ 전국민 신체 검진처럼 정례화 추진.
정신건강위원회 설치, 체계적 국가관리 시스템 구축.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 혁신안 12월 5일 발표 예정.(세계)
♢‘안전한 사회 구현’ 비전 하에 자살률 30% 감소 목표
♢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확정
9. 우울증 환자 100만 처음 넘어
→ 절대 숫자도 문제지만 증가 속도도 우려...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00만 744명.
2018년 75만 2976명과 비교해 4년만에 30% 넘게 늘어.(세계)
10. 헷갈리는 우리말 3 →
①천정을 높였다/높혔다
②우려 먹는다/울궈 먹는다
③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모두 후자가 맞다.
(이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 세종국어문화원 공동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