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353장 (구 391장) / 열왕기상 20 : 22 - 30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353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상 20장 22절 – 30절 말씀입니다.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아멘!
자기 나라 안에서 평안히 살 때는 나라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나라를 빼앗기기 전에는 나라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동족간의 전쟁, 국가 간의 전쟁은 고통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안정은 곧 나의 안정입니다. 아람과의 1차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은 아람 군대를 대파하고 기쁨을 안고 개선한 아합 왕과 232명의 소년들과 군인들이 수도 사마리아로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력만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고 아합 왕이 순종하여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대낮부터 술을 마시고 헤이해진 아람 군대는 대패하였습니다. 큰소리 땅땅 치던 아람왕은 패하여 혼비백산 도주하였고, 두려워 떨던 이스라엘 왕은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으스대며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승전의 기쁨에 들떠 있는 아합 왕에게 다시 선지자가 찾아왔습니다. 선지자는 아합에게 내년 봄에 벤하닷이 다시 쳐들어 올 테니 이번에 승리했다고 자만하지 말고 만반의 군비 태세를 갖추어 나라를 지키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적의 계획을 왕에게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적의 정보를 알려 준 것입니다. 옛날이나 현대나 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에게 1년 후의 적의 정보를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세하게 대처방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1) 국력을 신장하라는 것입니다. - 지금 이스라엘의 국력이 매우 허약하니 국력을 신장시키라고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아합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난번 아람 왕에게 처자식을 뺏기고 보화를 몽땅 빼앗길번 했는데 신속히 나라의 힘을 길러 그런 일이 없도록 하라고 충고했습니다. 나라가 힘을 잃으면 아람에게 망하고 매년 조공을 바쳐야 하니 국력을 튼튼히 하라는 것입니다.
2) 왕은 왕답게 하라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왕이 국정에 소홀했고 이방 불신 부인에게 휘둘려 우상 노름만 했는데, 앞으로는 국정 수행을 잘 하라고 충고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잘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벤하닷이 2차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벤하닷 왕은 1차 전쟁에서의 패한 원인이 작전실패로 돌리고 새로운 작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사실 아람왕이 실패한 것은 작전 실패가 아니라 대낮에 술 마시고 기강이 해이해서 패한 것이지만, 그들은 패한 원인을 산악 전쟁을 해서 졌다고 했습니다. 벤하닷의 신복들은 왕에게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가 산의 신이기 때문에 우리가 산에서 싸우면 이스라엘에게 패하니 다음에는 평지에서 전쟁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합니다. 이에 벤하닷은 봄에 평지에서 전쟁을 하기로 합니다.
해가 바뀌어 봄이 되자 하나님이 이미 알려 주신대로 벤하닷은 아벡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아벡은 사마리아 북부 이스라엘의 고원 평야 지대입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을 점령하여 속국으로 삼기 위하여 11만 대군을 끌고 침략하였습니다. 이에 맞서 아합 왕도 군대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아람 군대는 그 땅에 가득하였는데 이스라엘 병력은 염소 새끼의 두 떼와 같이 작았습니다. 군사력으로 볼 때 이스라엘이 열세였습니다.
이때 또 다시 하나님의 사람이 아합에게 와서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는 이유는 아합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 이심을 증거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28절 말씀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전투는 승리할 것을 미리 알고 하는 싸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주시고 승리를 주시면 이스라엘은 전리품을 얻고 전쟁 뒷설거지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람의 군사는 11만 명 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대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 아람의 군사 십만 명이 죽었고, 아벡 성읍으로 도망친 군사들은 그 성이 무너져 칠천 명이 깔려 죽었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은 이번에도 도망하여 성읍 어느 골방에 숨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는 나라가 승리합니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아람 왕 벤하닷을 붙여 주셔서 2차 전쟁에서도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편에서 싸워 주셔서 간단히 승리했습니다.
우리도 생존경쟁의 전쟁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워주셔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워 주셔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이 오늘도 승리하도록 싸워주십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어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