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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노란 해바라기는 큼지막한 꽃과 청량하고 쨍한 노란색으로 보고만있으도 시원해지는 여름꽃입니다. 특히 이른 초여름 6월부터 길게는 9월까지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6월부터 7월까지 만날 수 있는 국내 해바라기 명소 4곳과 축제를 소개해드려합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넘실거리는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속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 - 경상남도 함안군 강주4길 16 - 축제 기간 : 2024.06.26 ~ 2024.07.14 - 입장료 : 일반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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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 12회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하는 함안 강주해바라기 축제입니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내달 6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만개한 진행됩니다. 특히 축제는 저녁 6시 전까지 입장하면 일몰시간까지 관람이 가능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도 좋습니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개최되는 강주마을은 법수산 자락을 병풍처럼 둘러싸여 여름의 싱그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7월 해바라기 명소입니다.
축제기간내에는 강주 시내와 행사장 사이에 셔틀버스도 운영된다고하니 뚜벅이 여행객들도 방문하기 좋으며 다양한 체험활동들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이 있으며 각종 버스킹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 -강원도 태백시 구와우길 38-20 구와우마을 - 축제 기간 : 2024. 7.19 ~ 2024. 8.15- 입장료 : 성인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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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하기로 유명한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에서는 100만송이의 만개한 꽃들과 함께 매년 여름 '태백 해바라기 축제'가 개최됩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를 관람할 수 있는 축제로 해바라기는 물론 코스모스와 같은 300여 종 이상의 야생화가 20만평의 들판을 빼곡히 피어나 7월 꼭 가봐야하는 해바라기명소입니다.
올해도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축제가 열린 예정으로 만개한 황금빛 물결 해바라기와 함께 각종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산양 먹이주기 체험, 다육식물 심기 체험 및 판매, 숲 해설 프로그램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구와우마을에서 재배한 해바라기를 이용해 직접 생산한 해바라기 기름과 다양한 해바라기 악세사리들을 판매예정입니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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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마지막까지 항전했던 삼별초의 흔적이 남아있고 현재는 전시관과 기념비,토성등의 유적들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 곳 무료로 입장가능한 숨겨진 제주 꽃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봄 유채꽃을 시작으로 해바라기, 수국, 코스모스 등 다양한 계절 꽃이 심어져 있어 제주의 푸른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7월 여름이면 노란 해바라기들이 목을 빼고 만개해 제주도의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제주 해바라기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멀리 보이는 제주 공항의 비행기와 함께 비행기 샷까지 남길 수 있어 추천드리는 7월 해바라기 명소입니다.
경주 월정교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48 월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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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여름철 서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형산강을 따라 길고 광할한 해바라기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7월 해바라기 명소입니다.
특히 월정교를 배경으로 노란꽃과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스팟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또 경주에는 다양한 해바라기 명소가 있는데요. 특히 경주 불국사 부근 하동 저수지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바실라는 한옥 카페로 넓은 해바라기 군락지가 펼쳐져 저수지와 산, 해바라기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7월 해바라기 명소로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