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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포츠를 보며 열광하기도 하고 침울해 하기도 하니 스포츠는 우리 생활과 먼 듯 가깝게 있는거 같습니다
스포츠하면 역시 스타 플레이어가 생각나기 마련인데
90년대 IMF로 힘든 국민들의 삶은 박남매가 야구,골프로 큰 힘을 주었고 월드컵이 낳은 스타 박지성은 오늘날 손흥민까지 이어지며 남자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한번씩 거쳐가는 직업이 되었죠^^
축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프로=돈 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며 최근 파리로 이적한 메시의 연봉이 천억이 넘는다죠?
일부에서는 그렇게까지 고액을 들여 영입할 필요가 있나? 라는 물음표를 달았지만 메시 이적발표 직후 해당팀 유니폼 판매량이 천억을 넘어 구단은 단숨에 본전을 뽑는 셈이 됐죠
이처럼 각 종목에 스타플레이어 한명은 경제나 흥행에도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프로탁구 원년을 맞이 하는 우리 탁구에는 과연 어떤 선수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며 탁구 흥행에 일등공신이 될까요?
사실 냉정히 말하면 현재 한국탁구에서 에이스 자리는 부재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효원,양하은,전지희,신유빈등 우리들에게는 걸출한 스타지만 탁알못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누구?정도 입니다
남자선수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메스컴에 좀 노출이 된 서효원,신유빈 정도?
이러한 선수들이 TV에서 경기를 할때 일반인들의 채널을 고정시키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는 종목 특성상 화려한 기술들이 미스가 많은데 이런 미스를 줄이는게 곧 실력이겠죠?^^
그런 화려한 기술로 실력을 키워 탁구를 보는 사람도 흥미롭고 관심을 갖게 만들어 준다면 자연스레 선수들의 대우도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경기 내용적인 면을 협회는 리그 운영적인 면에서 좀더 철저히 준비해서 야심차게 시작하는 프로 탁구 원년 흥행에 모두가 한 몫하기를 바랍니다
프로탁구 원년 남녀 MVP는 과연 누가 차지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길까요? 기대됩니다
이제 전 옵차로프ALC빌려 쳐 보러 고고씽~~ㅋㅋ
첫댓글 역시 핵심은 막줄이군요ㅎㅎ
낚이셨습니다 ㅋㅋ
미디어 노출이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여기서 미디어란 단순히 탁구 중계를 말하는게 아니라
예능이나.. 등등..ㅋㅋ
예를 들어 뭉쳐야찬다에 나온 이장군 선수! 카바디라는 종목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죠~
그리고 예전보다 못한 프로농구의 인기를 위해서 허웅 허훈 형제가 미디어로 소통하는 모습도 저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자신의 훈련에 방해 받지 않을 정도로만...ㅋㅋ
이게 정답이라고 말할순 없지만 당장 성적을 내고 스타플레이어를 만드는 것보다
이런 접근을 통해 탁구라는 종목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ㅎ
언제까지 탁구의 유남규 현정화에만 머무를수 없죠~~~
프로리그 출범과 동시에 이런쪽으로도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는 운동선수 출신들이 방송에 잘 연착륙하고 있네요 많은 끼있는 선수들의 진출 기대합니다~^^
@팔대칠 결국은 올림픽에서 성적을 내야합니다. 그래야 방송에서도 불러줘요.
요번에 일본 보세요.
미즈타니 준 말재주가 별로 없는 편인데도 혼복 금따니까 일본 매스컴에서 난리도 아니었지요
국제대회에서 허구한날 졌잘싸만 시전하면 있던 인기도 날아갈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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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급 아이돌 영입이 시급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고 보니 탁구는 국가대항전이 없네요 ㅠ
탁구가 일반 대중에게 인기가 있으려면 첫째가 랠리 탁구가 되어야 합니다.
3구 4구에 끝나버리는 경기는 흥미을 잃어버립니다. 메이져 테니스 대회가 인기 좋은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랠리에 있습니다.
그럼 수비수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일것 같은데, 막상 수비수는 지고나면 '수비만 해서 진거다'라는 비난을 듣게 되더라구요..
@탈린의마법사 아뇨. 꼭 수비만 하는것 아닌 맛드라이브 공격의 랠리 입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저도 과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넘 궁금합니다.
한마디 첨언드리자면 프로리그가 출범하고 시작하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나
그에 걸맞게 관중이나 선수들도 업그레이드 되어야 합니다.
선수들에게는 기량(실력)이, 관중들에게는 직관률과 열정(응원)이 요구 됩니다.
지금 국대에 에이스라고 말할만한 사람이 정말 없긴 합니다
일본처럼 초, 중, 고 학생 가리지 않는 프로팀 영입이 필요하다 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26 14:59
김나영
완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