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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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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와 20후? 30대? 익들 있나? 어제 꼬꼬무 봤는데 매미라는 태풍 뭐야 이거
소암러닝 추천 0 조회 10,000 24.11.10 18:58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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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0 20:33

    나 저때 장염걸려서 죽는줄
    유딩인가 초딩때 였는데 밖에 너무 비바람이 몰아치고 곳곳에 침수되고 간판은 떨어지고, 나무까지 쓰러져서 병원엘 못감

  • 24.11.10 20:35

    김해였는데 우리 빌라 앞에 솥뚜껑 삼겹살집 간판 날아가서 온 가족들이 베란다에서 그거 보면서 어쩌냐고 발 동동 구른 거 지금도 기억남.

  • 24.11.10 20:40

    저때 집앞 나무 쓰러지고
    밖에 나가니까 나무들 다 쓰러져있었어
    밤에 정전됐어서 촛불 켰던 기억..

  • 24.11.10 20:48

    초1이었는데 부산이사와서 처음맞는 태풍인데 아직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주택살아서 마당에 큰 살구나무가 있었는데 그게 지붕을 계속 쳤어… 대추나무는 뿌리가 반 들렸는데 20년째 걍 들린채 살아있음.. 휴대폰도 거의 없던 시절이라 라디오로 재난방송 듣고 제사때 쓰는 초 켜고 살았음.. 이장님도 계속 방송해주다가 소리 끊김.. 복구도 며칠 걸린듯? 살면서 매미보다 큰 태풍 아직 못봤어..ㅋ 그리고 구포다리 무너짐

  • 24.11.10 20:56

    우리집 침수되고 옆집은 배가 건물 뚫어서 무너짐..

  • 24.11.10 21:05

    나 저때 길가에 가게 간판 날아다니는거 봤잖아...

  • 24.11.10 21:15

    난 매미인지 루사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침에 아파트 방송으로 오늘 ㅇㅇ초등학교 학생들 등교하지말라고 방송해줘서 학교 안갔던거 생각남

  • 24.11.10 21:28

    작은 애들 날아간다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늦췄던 기억이 있는데
    영향권은 아예 쉬고..

  • 24.11.10 21:35

    간판 날아다니는거 뉴스에 나오는데 집 근처 아는 가게 간판이었음 ㅋㅋㅋㅋㅋ
    태풍 다음날 나가는 길에 아파트 올려다봤는데 샷시 깨진 집 존나 많았어

  • 24.11.10 21:49

    초1이였나 그래서 우산들고있을때 바람에 날라갈뻔했던거 기억나

  • 24.11.10 23:17

    우리지역도태풍 영향 잘 안받는 지역인데도 베란다 유리 깨진 집 몇군데 나옴

  • 24.11.10 23:25

    제사라서 할머니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도 무서웠어 아직도 바람소리 무서워 ㅜㅜ

  • 24.11.11 01:01

    그 직전해에 루사라고 있었는데 이때 강릉시 주문진읍 수몰될뻔함
    2년연속 걍 엄청난게 왔었음

  • 24.11.11 14:59

    동네 샷시집 아저씨 매미 이후로 건물 세우셨자너.......
    당시 아파트 20층 살았는데 문이 안열리고...정말 앞뒤로 아주심하게 흔들림 너무 무서웠다 증말...

  • 24.11.11 17:19

    저때 아빠가 나랑 동생 데리러 학교와서 옆구리에 하나씩끼고 하교시켜줌ㅋㅋㅋㅋ.. 울 할미네 침수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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