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코셋이 출시한 '남성용 탐폰'의 사진. 해당 모델은 트랜스젠더 남성(생물학적 여성) 다코타 로빈이다. | 출처 : 뷰코셋 공식 홈페이지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핀란드의 한 생리용품 회사가 '세계 남성의 날'과 '국제 트랜스젠더 인식 주간'을 맞이하여 '남성용 탐폰'을 출시했다.
생리용품 업체 뷰코셋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리기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트랜스젠더 남성과 논바이너리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생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뷰코셋이 출시한 남성용 탐폰은 남색 케이스에 담겨서 판매되고 있다. 케이스의 한 면에는 '남성용'(For men), 다른 한 면에는 스트루에이션(Struation)이라고 적혀있었고, 이를 붙이면 '월경용'(For menstruation)이 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생리는 성별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상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다. "월경과 관련된 가설과 용어는 젠더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월경은 여성성의 표시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태도를 바꾸고 관점을 넓힌다면, 우리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없앨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트랜스젠더 남성의 93%가 월경 관련 젠더불쾌감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트랜스젠더 남성의 생리통은 신체적 고통에 그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어 "생리용품의 젠더문제와 트랜스젠더 남성가 생리하면서 겪는 불쾌감에 관한 문제를 부각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DEI 컨설턴트 겸, 캠페인 모델 다코타 로빈(Dakota Robin)은 "우리 문화는 생리를 겪는 개인에 대한 다양성을 그닥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에 관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국제트랜스젠더인식주간 해시태그를 넣고 다음과 같은 게시글을 작성했다.
"만약 여러분이 제가 충분히 남자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저는 우리 모두 스스로가 이런 움직임을 수행할 배짱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를 통해 트랜스포비아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그리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보여줍시다."
미국 회사 탬팍스(Tampax)는 지난 2020년 다음과 같은 트윗을 올렸다. "사실 모든 여성들이 생리를 겪지는 않고, 또한 생리를 겪는 모든 사람들이 여성은 아니다. 우리 모두 피를 흘리는 모든 사람들의 다양성을 축복합시다!" 이에 프로젝트 언타부(Project Untaboo)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트윗을 공유하며 "월경 형평성은 피를 흘리는 모든 사람의 편에 서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회사 캘럴리(Callaly)는 다양한 장애인들과 성정체성을 가진 사람들 중 생리를 겪는 사람들의 서사에 초점을 맞춘 '모든 피투성이의 진실에 대해 말해보자'(Tell the Whole Bloody Truth)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캘럴리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우리는 시스젠더 여성만이 생리를 겪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할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본문을 읽지 않고 그냥 평소 가졌던 생각을 발설하기 위해 댓글을 단다는 사실을 알 수 있군
근데 생리대 패키징은 솔직히 ㅈ같잖아 죄다 연분홍색 아니면 파스텔톤임... 여자들이 왜 그냥 납득하고 쓰는지 잘 모르겠음 사실 대부분은 그걸 좋아하나....? 싶을 정도임. 내가 젠더리스에 가까워서 그런가 암튼 나는 여성성을 너무 강.조 하는 기존 패키지는 거부감 들어.. 남자였으면 블랙 앤 화이트로만 나왔을걸 ㅈ같은 핑크 노랑... 나도 나한테 사회적여성성^^ 을 강요하는 느낌이라 쓰기 싫은데 ftm들은 더하겠지 평생 여성성 강요 그거에 시달리다 성별까지 바꾼 사람들인디 ... 나도 멋있는 패키지 탐폰 나오면 그거 사고 싶음 ㅅㅂ
그들이 만들어달라고 징징댄게 아니라 기업이 타겟팅한 상품이잖아 타겟층의 취향을 고려해 이 상품을 쓰도록 만드는 게 마케팅인데 독점할 수 있는 타겟으로 본거지. 마케팅 입장에서 나쁘지 않음. 시중 탐폰은 누가봐도 사회적 여성성이 강조된 디자인이니까 그게 아니길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거지. 왜 굳이 그걸 여성들을 위해서는 만들지 않았냐고 하면... 여자들은 그냥 여성성이 강조된 분홍칠 된 생리대를 아무 불만 없이 좋다고 잘 쓰고 잇어서 아닐까 싶음.
참고로 ftm은 남자가되고싶다 라는 욕망보다, 강요되는 여성성을 참을 수 없어서 벗어나겠다 나는 사회적으로 여성이 아니게 느낀다, 사회적 여성성을 추구할 수 없다... 가 이유인 사람들도 많아. 아닌 사람도 있지만 일부는 여성 문화에 어울리지 못해서 선택하기도 해. 운동을 좋아하거나 꾸미는거 애교를 힘들어하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소속되고 싶은 욕망은 큰 경우 극단적 형태의 탈코르셋으로 나타나기도함. 세상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구별해 강요하는데, 나는 어디에 가까운 성격인가... 잘못 태어난 건가? 라고 어릴적부터 생각하게 되니까.
장난감은 2살때부터 총칼공 바비인형주면 던져버리게 태어난 나는 색종이접고 펜따먹기하고 수다떠는 애들 사이에 섞이기 너무 힘들었고 혼란스러운 날들을 보냈어. 레즈비언이기도 했고 20살 넘으면 성전환하는 게 내 꿈이었음 그사이 사회가 좋아져서 축구를 하고 힘에 집착하고 팔어깨근육운동을 하고 몸을 커지게 하고, 멋있는 옷을 입고 대형차를 끄는 여성을 그나마 이상하게..는.. 보지 않으니까 나는 겨우 여성으로 살 수 았었지...ㅎㅎ 근데 지금도 어딜가나 튀어서 내가 나로 살기 힘들어. 남성이 됐다면 받지않을 시선들이라고 생각해
그냥 기존 제품 쓰면 되잖아 남자도 생리를 할 수 있습니다같은 개소리를 하니까 짜증나는거지 기존 제품들이 핑크색(요즘은 다 그런 것도 아님...)이라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도 트젠이 전형적인 남성성 여성성에 집착한다는 반증 아님? 본인을 남자라고 규정했는데 핑크색 탐폰 쓰면 정체성이 흔들려?
아니 그니까... 이게 사회적 편견에서 비롯된... 어떤 노력인건 알겠는데 그냥 여성성 남성성을 없애면 되는거잖아 성별에 섹스 이상의 구분을 짓지 않을 수 있는건데 젠더론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시절의 프레임이란 입장임 그 내부에서 어떻게든 적응하고 노력하는 개개인은 잘못이 없지만 사회가 다같이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는건 진심 생물학적 성에 고착화된 사회적 편견을 강화하는 일밖에 안됨
ㅗ
생리를 어케 해요 남자가
망했으면
인체 구조도 거부하노 세상 말세다 ㅅㅂ
많은 사람들이 본문을 읽지 않고 그냥 평소 가졌던 생각을 발설하기 위해 댓글을 단다는 사실을 알 수 있군
근데 생리대 패키징은 솔직히 ㅈ같잖아 죄다 연분홍색 아니면 파스텔톤임... 여자들이 왜 그냥 납득하고 쓰는지 잘 모르겠음 사실 대부분은 그걸 좋아하나....? 싶을 정도임. 내가 젠더리스에 가까워서 그런가 암튼 나는 여성성을 너무 강.조
하는 기존 패키지는 거부감 들어.. 남자였으면 블랙 앤 화이트로만 나왔을걸 ㅈ같은 핑크 노랑... 나도 나한테 사회적여성성^^ 을 강요하는 느낌이라 쓰기 싫은데 ftm들은 더하겠지 평생 여성성 강요 그거에 시달리다 성별까지 바꾼 사람들인디 ... 나도 멋있는 패키지 탐폰 나오면 그거 사고 싶음 ㅅㅂ
222 ftm의 생리를 말하는 건데 뭔 유전자 얘기에 기분내기래 트젠혐오 오지는 거 알겠는데 ftm은 생각도 못하는 걸 보면 그냥 혐오만 하고 시야는 좁은 거임
트레스젠더 남성이면 ftm 얘기하는건가...? 저런 상품은 일반적인 상품보다 더 비쌀텐데 이건 핑크텍스인가 블루텍스인가싶네ㅋㅋ
ㅓ
걍 시중에 파는 거 쓰면 되지 언제까지 이 븅신놀음을 지켜봐야 하는 거냐고
하..머리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들이 만들어달라고 징징댄게 아니라 기업이 타겟팅한 상품이잖아 타겟층의 취향을 고려해 이 상품을 쓰도록 만드는 게 마케팅인데 독점할 수 있는 타겟으로 본거지. 마케팅 입장에서 나쁘지 않음. 시중 탐폰은 누가봐도 사회적 여성성이 강조된 디자인이니까 그게 아니길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거지. 왜 굳이 그걸 여성들을 위해서는 만들지 않았냐고 하면... 여자들은 그냥 여성성이 강조된 분홍칠 된 생리대를 아무 불만 없이 좋다고 잘 쓰고 잇어서 아닐까 싶음.
생물학적 여성이면 여성아닌가요.. 저건 볼때마다 이상함
참고로 ftm은 남자가되고싶다 라는 욕망보다, 강요되는 여성성을 참을 수 없어서 벗어나겠다 나는 사회적으로 여성이 아니게 느낀다, 사회적 여성성을 추구할 수 없다... 가 이유인 사람들도 많아. 아닌 사람도 있지만 일부는 여성 문화에 어울리지 못해서 선택하기도 해. 운동을 좋아하거나 꾸미는거 애교를 힘들어하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소속되고 싶은 욕망은 큰 경우 극단적 형태의 탈코르셋으로 나타나기도함. 세상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구별해 강요하는데, 나는 어디에 가까운 성격인가... 잘못 태어난 건가? 라고 어릴적부터 생각하게 되니까.
장난감은 2살때부터 총칼공 바비인형주면 던져버리게 태어난 나는 색종이접고 펜따먹기하고 수다떠는 애들 사이에 섞이기 너무 힘들었고 혼란스러운 날들을 보냈어. 레즈비언이기도 했고 20살 넘으면 성전환하는 게 내 꿈이었음
그사이 사회가 좋아져서 축구를 하고 힘에 집착하고 팔어깨근육운동을 하고 몸을 커지게 하고, 멋있는 옷을 입고 대형차를 끄는 여성을 그나마 이상하게..는.. 보지 않으니까 나는 겨우 여성으로 살 수 았었지...ㅎㅎ 근데 지금도 어딜가나 튀어서 내가 나로 살기 힘들어. 남성이 됐다면 받지않을 시선들이라고 생각해
수술안한 나는 2006년부터 꼴페미 활동한 탈코페미 선봉장이고 ㅋㅋㅋ 싸우다 지쳐서 결국 수술했으면 트젠이라는게 웃기지 않아? ㅋㅋ 안웃김.
그냥 기존 제품 쓰면 되잖아
남자도 생리를 할 수 있습니다같은 개소리를 하니까 짜증나는거지
기존 제품들이 핑크색(요즘은 다 그런 것도 아님...)이라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도 트젠이 전형적인 남성성 여성성에 집착한다는 반증 아님? 본인을 남자라고 규정했는데 핑크색 탐폰 쓰면 정체성이 흔들려?
아니 그니까... 이게 사회적 편견에서 비롯된... 어떤 노력인건 알겠는데 그냥 여성성 남성성을 없애면 되는거잖아 성별에 섹스 이상의 구분을 짓지 않을 수 있는건데 젠더론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시절의 프레임이란 입장임
그 내부에서 어떻게든 적응하고 노력하는 개개인은 잘못이 없지만 사회가 다같이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는건 진심 생물학적 성에 고착화된 사회적 편견을 강화하는 일밖에 안됨
핑크택스를 겉모습을 변화시킨 '여성'한테 새롭게 제시하네
여자가 원한다면 옥헤이
탐폰이 악세사리냐 미친건가 왜 걷휴에 리본으로 묶지그래 ftm이어도 생물학적인 뜻의 여성성 포기한거잖아 이해가 안되는데?
나 스스로가 웃긴데 ㅋㅋㅋ 화내려고 들어왔다가 남트젠은 근본적으로 여성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걍 온화해짐 ㅋㅋㅋ 결국 출발점이 어디였고 어떤 경험을 하고 자랐냐를 통해서 상대방의 성별을 인식하는것 같음
맨날 그날에 발레하고 요가해도 새지않게 파란물 쪼르륵 깨끗하고 맑게 어쩌구 부터 뜯어고치라고
ㅇㅇ 해봐라
돈미새들은 상상을 초월한다
뭐지?? 원래부터 미국 마트 탐폰코너 가서 보면 포장 핑크핑크 같은거 없음.. 탐팩스도 쓴지 10년 넘었는데 존나 파워 파랑색인디
가슴뗀 여자들까지 돈으로 보는구나 ㅋㅋ
탐팩스 넘나 알록달록 꽃무늬인것...
암만 그래봐라 .. 생리가 나오나
개 지랄을 떨어라 정신병자들아
저건 핑크택스도아니고 뭐라고 불러야하나 ㅋㅋ 여자는 남성되겟다고해도 호구 지갑으로 보이는게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