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라는 걸 엠비티아이 같은 성격 유형검사쯤으로 생각하니까 저렇게 쉽게 말이 나오는 거겠지 나는 어릴적 가정폭력때문에 hsp가된 케이스인데 내가 그냥 유별난 사회 부적응자라고만 생각하다가 이런 용어 알고나서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진 거 같은 느낌이라 안도감 들었거든 나처럼 트라우마로 인해 예민함이 발동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겉핥기 식으로 알고 사람을 재단하는 거 같아서 우물안개구리처럼 보이네
아..존나 맨스플레인하는 한남새끼처럼 말해서 줘패고싶네 그동안 난 왜 유달리 이럴까 생각이 많고 모든이들의 표정 말투 행동 하나하나를 신경쓰지 않으려 해도 눈에 들어와서 생각이 배로 많아지고 입력되는것에 대한 반응도 커서 기쁨도 쉽게 느끼지만 남의 고통에까지 과잉공감해서 너무 힘들어서 못 보는 영상매체도 많고 남 힘든건 들어주면서 머리아파해도 내 힘듦은 말 못하고 감쓰되고 이런 모든것들을 평생 고민해오다가 hsp라는거 알게되고 특징이 한개도 틀림없이 맞아서 놀라고 나랑 비슷한 사람들 보고 조금 위안 얻었다가 책 바로 읽어보고 다시금 또 놀라고 이런 사람들을 묶어둔 말이 있다는 자체에 위안받고 앞으로 더 필요치않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살아나갈 방법을 새기려고 노력중인데 이 시 발 조또 모르는 새끼가 걍 해당안되면 그대로 지인생 살면 되지 훈수질 쳐하네 아..ㅋㅋ 타인에 대한 포용력이나 이해도가 수준이하인거같은데 걍 멍청하면 닥쳤으면~
나도 초민감자던데 아하! 오 씌 나보다 내 프로세스를 더 잘 아네? 하고 좋던데 ㅋㅋㅋㅋ 저 사람들은 초예민자가 아니라 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인듯 ㅋㅋㅋㅋ 성격 예민한거랑 성향 예민한건 아예 다르다고 책에 써잇음
솔까 hsp 뇌절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그냥 일침놓는 나에 취한 것 같음.
22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sp라는 걸 엠비티아이 같은 성격 유형검사쯤으로 생각하니까 저렇게 쉽게 말이 나오는 거겠지 나는 어릴적 가정폭력때문에 hsp가된 케이스인데 내가 그냥 유별난 사회 부적응자라고만 생각하다가 이런 용어 알고나서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진 거 같은 느낌이라 안도감 들었거든 나처럼 트라우마로 인해 예민함이 발동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겉핥기 식으로 알고 사람을 재단하는 거 같아서 우물안개구리처럼 보이네
걍 나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사용하고 언급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는거임??
딴말인데 저 글쓴사람닉 약자도 hsp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왜케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자의식 폭팔과 자기연민 커지는 건 요즘 현상 맞는 거 같기도 하고....
22
ㅋㅋㅋㅋㅅㅂ 딴말인데 저 만화 ㅈㄴ웃기네 갑자기 뿔테쓰고 공대룩됨ㅠ
특히 민감한 사람들은 있겠지만 ㅋㅋ 특정부분은 다들 그런거같애.... 근데 adhd랑 비슷한게 정말 hsp들은 검사를 통해 진단받는거 아냐?
아니 hsp를 가지고 무슨 엑스맨 이능력같이 자랑하고 나의 남다름 나의 특별함에 취하려는게 아니라ㅠㅠ그냥 예민한 나<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거여요ㅠ
hsp를 mbti랑 동일선상에 놓고 본다는 것 자체가 빈약한 이해도를 그대로 드러냄 그러면서 무슨 사회비판을 하겠다는 건지
나도 저거 알고 오 이럴때 내가 저런 부분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건가 싶어서 이럴땐 이런 마음을 가져야 겠다 싶었는데 뭔 미친인간을 만들어놨네
알지도 못하면서 일침 놓는 건 나중에 안 부끄럽나ㅋㅋㅋ
아..존나 맨스플레인하는 한남새끼처럼 말해서 줘패고싶네
그동안 난 왜 유달리 이럴까 생각이 많고 모든이들의 표정 말투 행동 하나하나를 신경쓰지 않으려 해도 눈에 들어와서 생각이 배로 많아지고
입력되는것에 대한 반응도 커서 기쁨도 쉽게 느끼지만 남의 고통에까지 과잉공감해서 너무 힘들어서 못 보는 영상매체도 많고
남 힘든건 들어주면서 머리아파해도 내 힘듦은 말 못하고 감쓰되고
이런 모든것들을 평생 고민해오다가 hsp라는거 알게되고 특징이 한개도 틀림없이 맞아서 놀라고 나랑 비슷한 사람들 보고 조금 위안 얻었다가
책 바로 읽어보고 다시금 또 놀라고 이런 사람들을 묶어둔 말이 있다는 자체에 위안받고
앞으로 더 필요치않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살아나갈 방법을 새기려고 노력중인데
이 시 발 조또 모르는 새끼가 걍 해당안되면 그대로 지인생 살면 되지 훈수질 쳐하네 아..ㅋㅋ 타인에 대한 포용력이나 이해도가 수준이하인거같은데 걍 멍청하면 닥쳤으면~
어릴 때부터 이유를 모르고 존나 괴로웠는데 ㅅㅂ 저런 일침충 새끼들 때문에 더 괴로웠음 걍 싸물어
책이나 읽어보고 말했으면
본문 트윗 hsp 책 읽어본 거 맞나..?
자의식과잉보다 오히려 내가 왜 힘들었는지 이해하면서 나를 받아들이는 계기를 만들라는 게 핵심인데..;;
쿨찐 감성으로 남들에게 잣대 들이대고 평가하는 게 더 문제이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