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가능성 높다
지난 2007년 신용위기 발생이후로 기업이익의 하향 추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애널리스트간의 이익추정치 편차도 계속 차이가 커지고 있다. 이익추정치 편차가 크다는 것은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일반 투자자들(비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 조차도 방향성 상실의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방향성 상실이 기업이익 추정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회복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기업이익 예상치를 믿지 못하게 하고 이익모멘텀에 따른 주가의 반응도 신뢰가 떨어지게 한다. 연초 예상한 2009년 하반기 회복도 이제는 그 가능성에 의문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2010년에 예상되고 있은 높은 기업이익 증가도 단지 하나의 가능성으로만 묻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주간 시장 지표 - 신용관련 지표들의 최근 현황
주요 신용관련 지표들은 대부분 2008년 9월과 10월에 비해 하락하였다. 최근 미국의 2차 금융위기에 대해 주요 신용지표들은 큰 변동을 나타내지 않고있다. 이는 현재위기가 덜 심각하다는 측면보다는 지난 충격을 경험한 시장참여자들이 위험에 덜 민감해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또한 지난 1차 위기 이후 공급된 유동성이 시장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한국시장 관련 지표들은 지난 1차위기 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선진 시장의 위기가 신흥시장으로 전염되는 과정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대신증권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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