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따라 어려 보이십니다~”
메시지를 나누기 전, 보통 인사를 시킵니다.
이런 멘트를 할 때, 그냥 믿음으로(?) 선포하라고 합니다. 사람보고, 얼굴 보고, 평가하지 말고요. 서로 웃으면서 인사를 하게 합니다.
맞습니다!
사랑하기 쉽지 않습니다.
때로 누군가 축복하기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내 눈에 진짜 젊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힘겨운 때,
서로 축복해 주고, 격려해 주고, 세워 주는 말이 더욱 필요합니다. 사실적으로 말한다고, 그렇게 말하다가 상처 줄 수 있습니다.
때로 보이는 대로, 정직하게 말한다고 다 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산당이 집에 와서
“네 부모님 어디 있어?” 할 때,
정직의 영이 임해서, “다락방에 있어요~”라고 말하면 될까요?
이런 경우는 더욱 사실대로 이야기해서는 안 될 겁니다.
구약에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 정탐꾼을 숨겨 주고는 모른척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미갈도 다윗을 도망가게 했습니다. 침상에 다윗이 누워있는 듯 꾸몄습니다. 사울이 보낸 전령들에게 다윗이 병들었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이 시의적절한다면, 가능할까요?
#사무엘상 19장 13~24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3.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 미갈은 다윗이 침대에 누워있는 것처럼 하려고 무엇을 사용했었나요? (13절)
-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습니다.
2)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었을 때, 미갈은 무슨 말을 하였나요? (14절)
- 다윗이 병들어 누워있다고 하였습니다.
3) 미갈은 다윗을 사랑하여 도망가게 하였지만,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13~14절)
- 미갈은 우상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 여기 ‘우상’은 ‘테라빔’을 의미하였는데요. 일전에 사무엘은 사울의 반항적 행위를 ‘테라빔의 악’이라고 하였습니다(15:23).
- 이런 미갈의 영적 상태로 사울의 가문은 하나님 앞에 저주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The reference here to a teraphim, apparently a large anthropomorphic idol, is the second one in 1 Samuel. Ominously, the prophet Samuel previously had suggested that Saul’s rebellious acts were equitable to the “evil of teraphim” (15:23).
Through the present compelling scene and without the intrusion of didactic commentary, the writer suggests that Michal was as much a spiritual rebel as her father. This observation foreshadows an outcome for Michal’s life that is the feminine counterpart to Saul’s.
Michal’s father lost his opportunity to establish a dynasty; Michal lost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a family (2 Sam 6:23).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208).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4) 사울은 다시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직접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명령하였나요? (15절)
- 다윗을 침상째 사울에게 들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 사울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고 하였습니다.
16. 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18.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1) 전령들이 들어가 무엇을 발견하였나요? (16절)
-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습니다.
2) 사울이 미갈에게 어찌하여 이렇게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고 물었을 때, 미갈은 어떻게 대답하였나요? (17절)
- 미갈은 사울에게 놓아 가게 하지 않으면, 다윗이 자신을 죽이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3) 다윗은 도피하여 어디로 갔나요? (18절)
- 라마로 갔습니다.
4) 다윗은 사무엘이 있는 라마로 가서, 어떻게 하였나요? (18절)
- 사울이 자신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습니다.
-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5) 나 자신은 어려움이 있다면, 어디로 도피할 것 같은가요? 누구를 의지할 것 같은가요?
19.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
20.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1.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1)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는지 알려 주었습니다(19절). 왜 그렇게 했을까요?
2) 사울이 다윗을 잡으라고 보낸 전령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20절)
- 다윗을 잡아야 할 전령들이 하나님의 영에게 감동되어 예언하였습니다.
3) 사울이 전령들이 예언하고, 다윗을 죽이지 않자 어떻게 하였나요? (21절)
- 다시 전령들을 보냈습니다.
-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습니다.
- 그러나 그들도 예언하였습니다.
4) 성령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는 죽이려는 자들을 예언하는 자들로 바꾸었습니다. 우리 가정, 교회, 선교지에 성령의 임재가 필요합니다. 오늘 누구에게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가 임하면 좋을까요?
22.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도착하여 물어 이르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이르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23.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1) 사울은 전령들이 예언을 하고, 다윗을 죽이지 못하자 어떻게 하였나요? (23절)
- 자신이 직접 사무엘과 다윗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23절).
2)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자,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23절)
- 사울 자신도 예언하였습니다.
- 사울은 심지어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하였습니다.
-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워있었습니다.
3) 나 자신은 어떤 사람과 혹 어떤 집회에 있을 때, 가장 큰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였나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