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진짜 열심히 했는데 결국엔 부품취급임,, 잘 대해준다해도 그냥 인간적 부품 취급이냐 그냥 부품 취급이냐야 열심히 해봤자 기동력 좋은 부품일뿐 성공을 회사에서 노리기엔... 특히 뭔가 생산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라 더 그렇겠지만 결국 회사에선 더 안하고 내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만큼만 하게 되더라...
난 솔직히 사원인데 본인 커리어를 높인다는 말하는것도 이해안감.. 커리어가 올라서 좋으면 최소 몇천만원은 받아야 커리어가 오르는거지, 월급은 그대로인데 결과적으로 회사만 성장하게 되는꼴인데.. 그게..커리언가..? 그냥 회사 커리어가 오르는거.... 자기가 ceo라면 커리어 이야기를 하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열정팔아서 일해도 40대되면 나가라고한다는 기사가 계속되니 더더욱 심화되는듯, 정년문제를 떠나서도 사회전반적으로 신뢰나 의리(?) 같은 개념도 사라진듯. 과거에는 그래도 내가 이만큼 갈아내면 인정받을 수 있다라는 믿음이 있었다면 지금은 더 냉정하게 평가받고 내쳐지는 사회가 되버림. 거기에 돈벌었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 중 직장으로 돈번 사람은 없고 다 투잡 부업 재테크니 그럴 수 밖에 없지
첫댓글 진짜 열심히 했는데 결국엔 부품취급임,,
잘 대해준다해도 그냥 인간적 부품 취급이냐 그냥 부품 취급이냐야 열심히 해봤자 기동력 좋은 부품일뿐 성공을 회사에서 노리기엔...
특히 뭔가 생산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라 더 그렇겠지만 결국 회사에선 더 안하고 내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만큼만 하게 되더라...
회사(꼰대들)가 사람을 부품취급하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요즘 애들이 똑똑한거지 나도 직장경력 10년차임..
난 솔직히 사원인데 본인 커리어를 높인다는 말하는것도 이해안감.. 커리어가 올라서 좋으면 최소 몇천만원은 받아야 커리어가 오르는거지, 월급은 그대로인데 결과적으로 회사만 성장하게 되는꼴인데.. 그게..커리언가..? 그냥 회사 커리어가 오르는거.... 자기가 ceo라면 커리어 이야기를 하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이제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없으니까ㅋㅋㅋ 내가 지금 이 회사에 일 하고 있어도 10년뒤엔 다른곳에서 일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함
일에선 성취감이 안들어..이직하면 할수록 더 그래
그래서 걍 시간아 얼른가라 하면서 앉아있다가(월루한다는거 아님 할일 다 하면서)퇴근하면 바쁨
몸바쳐 열정바쳐 일하면 내 건강부터 개판되고ㅋㅋㅋ 그렇게 힘들게 일해도 티 안내면 다 자기 잘나서 됐다고 우김ㅋㅋ 그리고 퇴사하면 진짜 남처럼 끊어지니까 너무 허무하더라구..
내 생활 시간 다 버러가면서 일했는데... 요즘 개현타와서 우울해ㅋㅋ
열심히 해서 성과 만들어봤자 결국에는 내 공로는 지워지더라 ㅋㅋㅋ 스타트업 초창기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내 손 안들어간게 없는데 나만 알고 뒤에 들어온사람 아무도모름.
우리회사는 썩은물만 있는곳이라ㅋㅋ 아무리 성과내도 라인없으면 인정해주지도 않음 그런 선배들 많이 봐왔어. 결국 술잘먹고 아부떨면 승진잘하는 회사에서 잘해보고싶지도않고 그냥 정기적인 수입원 그이상그이하도아닌ㅋㅋ 투자공부하는데 더 이로움
어차피 정년되면 순차적으로 사라질 사람들인데 왜 그 사람들한테 목매야해... 그리고 틈만나면 mzmz 거리는데 60년대생 대부분이 이미 퇴직했고 사회에 있는 대부분의 연령대가 mz임 mz타령할게 아니라 그들이 바뀐 세상에 맞추는게 맞아 아집 좀 그만 부렸으면
존나열심히다녔는데 짤릴때기분을 아노.?. ㅎㅎ그마저도 퇴직금안줄라고 징징 진짜 부속품이더라
위로갈수록 걍 존나 힘들기만 하다는걸 아니까
명예나 연봉도 별 차이 없고
개공감 내가 지금 노력한다고, 커리어에서 드라마틱한 성장을 얻고 서울에 집 살 수 있냐? 아니니까...성인교육도 이래서 사양길인듯
ㄹㅇ 나 평생 책임져줄거도 아니잖아
ㄹㅇ 어쩌라고용 받은만큼만 하겠다고~
편하게만 일하고 싶다..
경제성장시대에나 위로올라가는게 쉬웠지 이제 경제성장은 커녕 역성장시댄데 미주 투자하는게 이득이지
공무원 사회도 이래됬잖아 ㅋㅋ
연금? 그거 다 옛날이야기임
우리는 이제 제대로 못받을건데
월급도ㅠ쥐꼬리임
근데 중소만 그렇든데 ㅜ
열심히 일해도 인정해주지 않잖아 싸게 부려먹을 생각만하고 보상도 제대로 해주지 않음
회사에서 일하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 떨어져 내 인생을 고작 200만원따리에 바쳐야 한다는게 비효율적이야
예전이 이상했던거지 열정페이로 등쳐먹은 사장들이 한둘이냐고
열정팔아서 일해도 40대되면 나가라고한다는 기사가 계속되니 더더욱 심화되는듯, 정년문제를 떠나서도 사회전반적으로 신뢰나 의리(?) 같은 개념도 사라진듯. 과거에는 그래도 내가 이만큼 갈아내면 인정받을 수 있다라는 믿음이 있었다면 지금은 더 냉정하게 평가받고 내쳐지는 사회가 되버림. 거기에 돈벌었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 중 직장으로 돈번 사람은 없고 다 투잡 부업 재테크니 그럴 수 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