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시드앤낸시)
https://youtu.be/5c8pMZdhP4Q?si=MR0ssb-FcR1OfM0X
뉴스 제목은 길고양이 논쟁이니 보호냐 민폐냐
마치 길고양이 겨울집 급식소가 민폐를 끼치는듯한 길고양이 악플과 캣맘 혐오여론을 유도하는 듯한
논조의 기사지만
댓글은 대동단결
"공생합시다"
내려도 내려도 길고양이와 같이 공생하자는 댓글뿐
몇몇 길고양이 혐오자들이 하도 목소리가 커서
길고양이 밥주고 겨울집 지어주는게 눈치보이지만
실상은 길위의 동물들과 같이 살아가자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에 위안을 얻게 되서 캡쳐해봄
댓글을 골라서 캡쳐한게아니라 인기순으로 내리면서 순서대로 캡쳐한건데
내려도 내려도 선플뿐
감 동
다같이 살아요
맞이 고양이 학대 늘어서 걱정했는데 직접적으로 챙겨주진 않지만 길냥이들 안쓰러워 하는 사람들 많음
더러운 남자들도 사는데...고양이는 왜 못살아? 같이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자자 ㅜ
맞아 ㅠㅠㅠ 인터넷에 죽치고 있는 ㅄ한남들이나 그러지 바깥에서는 예뻐하는 사람들도 많고 음식도 잘 챙겨준다고 우리 아파트도 티엔알 시즌되면 게시판에 관련 공문도 붙여주고 그런다 ㅠㅠㅠㅠ
길고양이집 설치했는데 몇일후에 가서 보니까 누가 발로 부셔놨음..시발~!!
시벌놈 다신 길고양이 집 못차게 다리 똑 부러지길
ㅠㅠㅠ…. 확실히 반려동물 인구가 느니까 달라지는거 같음..
눈물나누 ㅠㅠ…
난 아직까지 들킨적 많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은 못 받았는데
내가 설치한 급식소가 반년 넘게 잘 있는거 보면..
누군가 봐도 걍 모른척 하는듯..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
올겨울 겨울집 후원해야지ㅜㅜ 당근에 올려야겠당 고보협거 사서
눈물난다 오래살지도 못하는 동물들 잠시나마 편히 살다가게 같이 살자
우리아파트에도 2마리나 있어ㅠㅠㅠㅠ 이번 겨울 잘 넘겼으면 하는ㅠㅠㅠㅠㅠ간식 들고가면 비비고 난리가 나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