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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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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여대출신 여시들 당연한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사실 말해보는 달글
푸드창고 추천 0 조회 8,830 24.11.12 00:03 댓글 6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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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2 06:32

    진짜 낮에 걍 밖에서 잤음

  • 24.11.12 06:49

    남교수도 페미님즘 관점 아니면 학생들한테 개쳐맞아서 눈치봄

  • 24.11.12 07:04

    여성학 수업이나 도서관 쇼파에서 편하게 자는거

  • 24.11.12 08:46

    여대갈걸

  • 24.11.12 10:04

    소파에서 진짜 널부러져 자는게 일상이었는데... 다른데서는 안그런다는게 넘 충격이었음ㅋㅋㅋ

  • 24.11.12 10:33

    ㅇㄱㄹㅇ 어디든 널부러져 자는거. 그리고 어느 수업이던 남교수가 빻은 소리하면 바아로 컴플레인 들어감. 나도 그랬고 불편함 느낀 학우들 중 누군가는 반드시 목소리를 냈고 공개토론같은 자리도 마련되었었음.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이 딱히 붙지 않아도 자신이 느낀 불편함에 대해서 말하는 게 당연한 분위기였어.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할 때, 특히 육체노동을 할 때 남성의 존재는 아예 끼어들 자리가 없었는데 나와보니 이게 여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거란 걸 깨달음. 대학원오니 다들 무언가를 할 때 남동기를 자연스레 끼우더라고. 난 당연히 여자동기들끼리 으쌰으쌰해서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힘쓰는거니까 남자애가 해야한다나...?

  • 24.11.12 10:34

    마자 그냥 대자로잠 도서관도

  • 24.11.12 10:45

    벤치에서 얼굴탈까봐 손수건덮고 선글라스로 고정시키고 자는게 나의 낙이었는데
    학교근처에서 술먹다 차끊기면 학교 수면실에서 모르는 학우들과 함께 잠... 가끔 토하는 학우들때문에 냄새는 났지만... 위험할일은 없었다

  • 24.11.12 12:20

    나 지금 이 사태와서 깜짝 놀란게..
    생각해 보면 내가 늘 솔직하게 문제랑 부딪칠 수 있고 늘 싸울 수 있었던건 다 여대에서 배웠기 때문이야.. 여대에선 내게 그 어떠한 꼬리표 없이 내가 외치면 외치는 대로 사람들이 들어줬거든

  • 24.11.12 12:25

    와 댓글보고 공감중... 그랬네 정말....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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