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람포디움[학명: Melampodium paludosum]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멜람포디움속은 약 40여 종의 하위 종을 가진다. 레우칸툼(M. leucanthum)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의 소노라 사막(Sonoran Desert)에 자생한다. 키가 작은 덤불에서 흰색 꽃(설상화)이 잔뜩 핀다. 통상화는 노란색이다. ‘플레인 블랙풋(Plains blackfoot)’, ‘블랙풋 데이지(Blackfoot daisy)’라고도 한다. 꽃말은 '순진, 평화'이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30~40센치 정도의 키에 사방형으로 자라며 늦은 봄부터 서리 내리는 가을까지 오랫동안 피고 지고 잘 자란다
여름철 더위와 습, 가뭄에도 강하고 햇빛도 좋아하고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서 키우기 쉬운 식물 중의 하나이다.
생약명(生藥銘)에 관한 정보는 없고 주로 화단에 식재하여 감상한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