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만과 배트남전 졸전에 이어서 올해에는 몰디브한테까지 졸전을 펼친 우리나라. 어떻게 생각하면 감독의 잘못두 가장 크지만 또 큰 문제점은 감독의 생각하는 전술을 선수들이 따라가지 못한점두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선수들과 포지션을 짜봤는데요 물론 많이 허접하지만 그래도 갠적인 생각이니깐 이해해주시구요.
▲ GK
이운재,김용대,김영광
▲ DF
조병국,김태영,최진철,박재홍,송종국 이영표,김동진
▲ MF
김남일,유상철,고종수,박지성,최성국,이을용,박규선
▲ FW
설기현,안정환,차두리,이동국,이천수,정조국
이운재(김영광)
김태영(조병국) 유상철(조병국) 최진철(박재홍)
김남일(김동진)
송종국(박규선) 이영표(이을용)
박지성(안정환,고종수)
이천수(최성국) 설기현(차두리)
이동국(정조국,안정환)
저는 갠적으로 우리나라에 어울리는 전술은 히딩크 감독이 이 썼던 3-4-3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번째로 체력과 조직력이 중요시되는 우리나라 축구에서는 3-4-3이 가장 나을거 같네요. 그래서 수비에는 최진철 유상철선수 김태영선수를 썼는데요. 솔직히 이선수들의 나이가 많아 체력문제가 있기때문에 포스트 홍명보로 떠오르고 있는 조병국 선수와 그리구 저번에 불가리아전때 안정된 플레이를 해주었던 박재홍 선수를 한번 써봣습니다.
거기다가 제생각으로는 이 노장선수들이 은퇴할경우에 비교적 시야가 넓고 패스두 정확한 김동진 선수(제가 생각할때는 이선수 유상철선수랑 많이 닮은거 같습니다 멀티 플레이어)를 중앙 또는 사이드에 놓는것두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조병국 김동진 박재홍선수 또는 그밖에 김치곤 여효진 임유환 조성환 선수두 괜찮겠지만 당장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컵을 대비해서 짜본거기 때문에 이선수들은 제외 하겠습니다.
그다음은 미드필더는 수비형으로 김남일선수 그리구 양 사이드 미드필더로 이영표선수와 송종국 선수 그리구 가운데로 일단은 박지성선수를 넣었습니다. 이 미드필더진은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도 많이 쓰일거 같은 포지션인거 같아요 네명의 선수다 이미 검증이 된선수들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근데 구지 다른선수들을 넣거나 교체선수로 쓴다면 김남일선수 자리에 김동진 선수(수비에 두지 않을경우에) 그리구 이영표 선수 자리에는 이을용선수(이건 월드컵 폴란드전과 미국전에 이을용선수가 대신 들어가서 선전을 했었죠)
그리구 박지성선수의 자리에는 저는 갠적으로 안정환 선수를 넣어도 괜찮다구 봅니다. 전 솔직히 안정환 선수가 골게터로 뛰는거보다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게 더 낫다고 보거든요. 안정환 선수 활동영역도 넓은 선수이고 테크닉두 뛰어난 선수이지만 솔직히 지금 코엘류 감독이 넣는 원톱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예전에 미드필더로 뛰었을때가 더 잘했다고 봅니다.
또한 황금 왼발을 가진 고종수 선수가 부활 한다는 가정아래 한번 써봤습니다 패싱력과 킥력은 우리나라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체력만 빼면요. 다음 공격진으로는 일단은 쓰리톱으로 양사이드에 이천수 설기현 그리구 이동국 선수를 넣었습니다. 이천수 선수야 스피두 체력이 국대 거의 톱감이구여 패스력이나 킥력두 어느정도 위치에 잇는 선수인거 같습니다. 이란전에서 보여준 개인기에 의한 슛으로 보아 점점 실력두 느는거 같구요.
그다음으로 설기현선수 이선수 역시 유럽무대에서 보여준 몸싸움과 크로스 헤딩능력등 나무랄데가 없죠. 솔직히 설기현선수가 안정환 선수보다는 원톱감으로는 더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이동국 선수가 부활한다는 가정하에 썼기 때문에 이 선수두 윙으로 놓겠습니다. 또한 설기현 선수두 국대랑 소속팀에서두 윙으로 많이 뛰기때문에 이포지션이 가장 편하고 친숙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 톱으로 저는 예전부터 이동국선수가 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에 보면 이동국 선수 얘기가 가장 많던데요. 저두 갠적으로 이동국 선수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닌데 참 아까운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한층 더 발전된 선수가 되있길 바라면서 이동국 선수를 과감히 가운데 톱에 넣어봤습니다.
그리구 이천수선수 자리에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 선수두 어울릴거 같습니다. 제가 이선수에게 놀란점은 빠른 볼터치와 볼키핑과 컨트롤이 우리나라 일반 선수들과 달리 부드럽다는 점이죠. 우리나라 선수들이 패스와 골결정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역시 볼키핑과 컨트롤이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선수의 처리는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도 그렇구 지금두 많이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또한 설기현 선수 자리에는 독일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차두리 선수를 뽑았습니다. 엄청난 체력과 스피드 거기다가 점점 늘고 있는 골결정력 (물론 많은골을 넣지는 못하고 있지만)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선수중에 가장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선수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아시안컵에서 이선수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이동국 선수가 활약을 못할경우에는 저는 안정환 선수나 설기현선수가 이자리에 가는것두 괜찮지만 저는 갠적으로 정조국 선수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지금 슬럼프에 빠져있지만 솔직히 김동현 선수보다는 정조국 선수가 더 낫다고 보거든요.
골결정력이나 볼처리 등등이요. 김동현선수의 문전 헤딩능력이나 몸싸움두 괜찮다고 보지만 왠지 요새 김동현 선수 경기나 전에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를 보면 골결정력은 영 아닌거 같거든요. 그래서 정조국 선수를 뽑아 봤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처럼 서로 경쟁할수 있게 각 위치마다 선수들을 두명 이상씩 넣어봤는데요. 이렇게 하면 더 경쟁심이 생겨서 더 잘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지금 우리나라 국대 여건상 이렇게 훈련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국대팀이 꼭 아시안컵에 우승하시고 코엘류 감독님두 다시 신임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동국 선수 나오는군요~ 근데 이거 진짜?-ㅅ-[태클아님]
잘모르시는거 같은데 아시안컵과 올림픽 일정이 겹쳐서 올대선수(김영광 최성국 박지성 이천수등등..)국대로 못갑니다..물론 올대에서도 A급 와일드카드를 뽑지 못할거구..올림픽 예선에 떨어지면 최정예로 아시안컵 가겠지만 거의 아테네는 확실시 되고 있구여..
아마도 아시안컵은 월드컵 멤버가 중심이 되서 갈겁니다..만약 정조국이 최종엔트리에도 탈락하면 국대로 갈 가망성도 있겠죠..부활한 이동국이나 고종수도 뽑았음 하는 바램..
이거 이 분께서 글 쓰신 개인적인 생각 ;; 진짜 이 글대로 동국 선수와 종수 선수 부활해서 꼭 나오셨으면 .
진짜 엔트리는 언제쯤이나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