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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
철쭉 |
진달래 |
개화 |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피거나 또는 꽃과 잎이 같이 핀다. |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온다. |
개화시기 |
4월말 5월 개화 | 3월말 4월 개화 |
서식 |
양지뿐 아니라 산사면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 볕이 잘 드는 양지 |
꽃, 잎 |
반점이 있으며, 꽃 색깔이 붉은색, 분홍, 흰색 등 다양하다. 꽃받침이 확실(만지면 끈적) 잎은 만지면 껄끄럽다 |
연분홍, 꽃받침이 아주 작다. 잎을 만지면 매끈한 감촉 |
나무 크기 |
키가 작다 | 키가 크다 |
독성 |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하지 못한다.(개꽃이라고도 불림) |
독성이 없고 단맛이 나서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다.(참꽃, 두견화라고도 불림) |
어린이집 아이들도 이렇게 잘 구분하는데 우리 회원님들 이제 구분 못하심 안되겠지요? 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철쭉과 비슷한 영산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산홍은 철쭉을 일본에서 개량한 것으로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철쭉은 겨울에 대부분의 잎이 떨어진 상태로 겨울을 나지만, 영산홍은 반상록성으로 겨울에도 잎을 단 채로 겨울을 납니다.
- 같은 장소에서 철쭉보다 영산홍의 꽃이 약간 늦게 피는 듯 하고요.
- 진달래와 철쭉의 수술은 10개, 영산홍은 5~6개로 일정치 않다고 합니다.
영산홍의 모습
영산홍의 겨울 나기...
자~그럼 오늘의 수업,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업료는 역시 댓글로 대신합니당.ㅎㅎ
첫댓글 난 긴글 안보고 사진만 봤다는...
그러나 다 아는 것 같아도 정작 시험 보면 틀리지요.
갑자기 울훈장님이,에 심취하셨다는..으음....
시험볼까봐 다시 찬찬히 읽어볼라꼬요
재밌잖아요 사실 이 지고 잎이 나면 그 나무가 뭔 나무였더라 하는데 그나마 필 때 구분이라도 할 수 있는 게 말이지요.
진래,철죽,영산홍 요건들이 비스무리 하여 간혹 헷갈릴때가 있지요 요렇게 상세히 알려주시니...앞으론 절대로 헷갈리지 않겠네요 흰철죽 보시려면 저희 아파트에 오시면 지천으로 깔려 있습니당 이일 있으면 개화될텐데 개화되면 핸폰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훈장님 전공을 잘못 택하신거 아닌가요
흰 철쭉이야 많지요. 제 얘기는 흰 진래가 희귀이라는 건데 시방 무슨 말씀이신지.
초록과 마젠타색이 보색이다보니 조위 끝에서 세번째 사진 진초록잎 배경에 빨강 영산홍, 유난히 예쁘게 보입니다.
영산홍을 실제로 보아도 철쭉과 비교 시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지요.
난 솔직히 연한 건 진
공부 잘하고 갑니다~~~^^
이런 내용을 알고을 보면 관심도 더 갖게 되고 재밌지요
희귀인 하얀진래 보고 인증샷 날리면 상 주시나요 에 관한 글을 읽으면 식물학 박사 같다는 느낌이...
요즘 훈장님의
답글 적었으니 수업료는 면제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울훈장님